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회의 중간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실수요자들 중에서 불가피하게 (입주금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경우에 대한 통계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선 기존 청약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비롯해 갭투자 등에 대한 우려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위는 소위를 한 차례 더 열어 주택법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통령실은 △주민등록등본상 재혼가정 구성원 표기를 재혼 여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개선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개인택시 양수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과정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택시업 종사 희망자의 수강신청 애로 해소 △잘못 납부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통지‧반환 절차를 법제화해 주민들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
그러면서 "집값 변동 폭이 깊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국민 주거 안정이란 일관된 목표 아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 공급,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 안전망 확충, 실수요자의 원활한 주거 이동 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했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는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은행권 주담대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대부분 무주택자 대상 정책성 대출, 집단 대출 등 실수요자 대출 위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대출은 3000억 원 감소하며, 전월(1조 원↑) 대비 감소 전환했다.
제2금융권은 보험업에서 1000억 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지만, 상호금융에서 2조8000억 원, 저축은행 1000억 원, 여전사 300억 원이...
과도한 금리 마케팅을 통해 공격적으로 리볼빙을 권유하는 영업 행태를 자제하라는 메시지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리볼빙 이용 증가는 연체율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카드사의 재무건전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DSR 적용 차주 기준을 완화해 실수요자의 대출은 DSR 산정에서 배제하는 식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남수 신한은행 행당동 지점장은 “소비자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요인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생활을 단지 안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몰인권’ 조성 여부가 크게 좌우하고 있다”면서 “아파트 실수요자와 투자자라면 대규모 쇼핑문화공간이 조성되는 단지를 분양받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전세시장은 고가 전세뿐만 아니라 중저가 단지까지 수요가 늘고 있고, 중저가 전세마저도 부담스러운 실수요층은 빌라 전세 대신 보증부 월세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전세물건도 많이 늘었지만, 최근 전세 수요가 늘어난 만큼 임차인이 전세 호가를 내리지 않으면서 전셋값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에선 최근 한 달 사이에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수심리가 빠르게 식으면서 실수요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반면 수도권은 여전히 단지 경쟁력이 있는 곳에 수만 명이 청약통장을 던지면서 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지방과 정반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청약을 받은 부산 해운대구...
연말 이후 서울 아파트 공급절벽이 예고되면서 수요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의 준공과 입주 물량은 감소세다. 업계는 치솟은 공사 비용으로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포애드원이 국토교통 통계누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9월)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은...
은행권 주담대 증가액 4조8000억 원 중 3조7000억 원이 정책성 대출금액으로 대부분 실수요자 대상의 자금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최근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되고,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이 중단됨에 따라 12월에도 가계대출 증가폭이 11월에 이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금감원은 “실수요자 대출은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가운데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적정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면서 “가계대출 현장점검 결과 발견된 은행권 대출심사 및 영업행태상 문제점을 개선토록 지도하고 향후 제도개선에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1주택 장기보유자 등 실수요자를 위한 혜택도 신설했다. 1가구 1주택자로서 20년 이상 장기보유자에 대해 최대 70% 줄여주는 등 실수요자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정부안은 6~10년 보유 시 10~50% 줄여주는 안이었다.
하지만, 법안소위 의결안은 △6∼9년 : 10∼40% 감경 △10∼15년 : 60% 감경 △20년 이상 : 70% 감경으로 확대됐다. 1가구 1주택 고령자(만 60세 이상)는...
이 단지는 올해 5월 입주자모집을 시행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 기념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김순호 구례군수, 김홍대 DL이앤씨 건축영업실장 등 사업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입주를 축하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방권 귀농귀촌...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최근 전셋값이 빠르게 올라 매매를 위한 자본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로선 전세를 끼고 사들이겠다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본다”며 “또 최근 들어 정책 대출 등이 어려워져 직접 대출 대신 전세금을 활용해 일단 매매에 나서는 비율도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집값 상승세 둔화가 서울을 포함한...
자녀를 양육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고민이 커질 수 있는 지점이다.
분양가는 평당 4000만~4500만 원 선으로 예상된다. 앞서 연접한 곳에 분양한 '청계SK뷰'는 평당 3764만 원, 전용면적별 최고가는 59㎡ 9억6990만 원, 84㎡ 13억4200만 원으로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 다만 총 396가구 모집에 1만여 개의 통장이 접수돼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분양가 상승과 집값 상승세 둔화에 따른 집값 추가 상승 기대감이 꺾이면서 실수요자들이 끊겼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보합(0.0%)을 기록했다. 전국 집값 상승 폭은 5주 연속 줄어드는 등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하지만 정작 디지털 금융을 활발히 사용하는 청년기, 중장년기 대상 자료는 미흡해 실수요자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와 달리 해외는 기초 연구를 통해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갖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방법률이 연방 각 부 협력위원회로서 연방금융교육위원(FLEC)의 설립을 규정하고, 금융이해력 및 금융교육 촉진을...
협약은 중저소득국가의 감염병 분야 보건 형평성 증진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및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출연으로 설립된 라이트재단의 제품개발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라이트재단은 다자간 협력, 실수요자 참여 등을 촉진하며 호흡기계 감염병, 소외 열대 질환 등 15개 감염병에 대한 연구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해오고 있다.
역 주변에 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주거 환경도 좋아지고, 이에 집값 상승 기대감도 큰 만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 106개 단지 3만3151가구 청약 진행됐다. 이 가운데 역세권은 38개 단지 6837가구 청약을 진행으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39.06대 1로 집계됐다. 반면...
다만, 안성시(-0.10%)와 의정부시(-0.06%)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12% 상승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2%p 추가 상승한 0.21%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시장 관망세가 지속하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전세 선호가 이어진 영향이다. 주요 지역 위주로 전셋값 상승 폭 확대가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