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토론에 난색을 표했던 국민의힘이 오는 11일을 TV토론 개최일로 제안하자 여야 실무 협상단도 재논의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오는 11일 TV토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8일 TV토론이 무산된 이유에 대해 “안철수 후보 측이 8일 관훈토론이 예정돼 있다면서 토론 진행을 하루 이틀 정도 늦출 수 있는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측은 5일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TV토론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측은 이번 토론을 주관하는 한국기자협회와 생중계를 맡은 JTBC의 편향성을 문제 삼아 종합편성채널(종편) 4사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바꿀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면서도, 그 사소하지만, 꼭 해야 할 일을 ‘실무적인 일’이라며 배우려 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이 할 일’이라고 미루고는 결국 다른 사람이 대신해주기 전까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력으로 판단할 수 없다면 스타트업은 어떻게 인재를 채용해야 할까? 스타트업형 인재들이 채용 전 인터뷰 단계에서 보였던 세 가지 특징은 아래와 같았다. 물론...
31일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무산 국힘 "실무협상 재개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어려워"정의 "양자토론 꼼수, 조건없이 다자토론 수용"
31일로 예정됐던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양자토론이 사실상 무산됐다. 대장동 자료를 토론장에 반입하는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두 후보는 2월 3일 예정된 다자토론에 총력을 쏟을 것으로...
토론회에서 후보자가 자료를 지참해선 안 된다고 주장한 예도 없다"며 "이 후보 본인도 2017, 2021년 경선 토론에서 수많은 자료와 차트를 봐가며 토론에 임했다"고 반박했다.
전날부터 양측 실무협상단은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이날 오후 7시 국회에서 열리 예정이었던 양자토론은 현실적으로 개최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민주당과 국힘은 양자 토론을 위한 실무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6시 토론을 개최하기로 했지만, 자료 지참 여부를 두고 여전히 갈등 중이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자유 토론을 수용한 만큼 국힘이 자료 지참을 금지하는 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힘은 대장동 개발 사업 등 의혹 검증을 위해 근거 자료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양자 토론을 하루 앞두고 실무협상에서 대장동 자료 반입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는 토론 예정일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 다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 협상을 이어갔으나 토론 방식에 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애초 이 후보가 오후...
1%포인트다. 조사는 전화 면접(무선 100%)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0.5%였다.
한편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토론 예정일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실무협상은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 양 후보 협상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만났지만 오전 회동에서는 이견차만 확인했고, 오후 회동은 10분도 되지 않아 협상이 종료됐다.
앞서 이날 오전 양당 토론 실무 협상팀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시간가량 토론 방식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쟁점은 주제와 준비 자료다. 민주당은 최소 정치, 경제, 도덕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1차 토론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분야별로 주제를 나누되 제한 없이 자유토론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측...
양측은 30일 오전 11시 다시 만나 합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장은 민주당과 협상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부터 4당이 실무협상을 바로 시작해주길 바란다"고 한 만큼, 30일 중에 양자토론 협상을 끝내고 4자 토론 협상까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금일 늦은 시간이라도 실무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에서 실무회담을 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오는 31일 또는 2월 3일 열자고 제안한 4자 TV 토론을 논의했다. 민주당과의 양자 토론을 31일...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오후 7시 양자토론을 하자”고 촉구하며 이를 위한 실무협상을 제안했다. 오후에도 입장문을 내고 31일은 양자 토론, 내달 3일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의 4자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던 여야가 결국 양자·4자 토론을 모두 추진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4자 토론에...
국힘 토론협상단 "11시 양자토론 실무협상 제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즉각 31일 오후 7시 1대1 토론을 수용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협상단은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금일 11시, 1대1토론 실무협상을 위해 만날 것을 민주당 박주민 단장께 제안한다...
협상단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하루에 4시간씩 토론을 하면 국민한테 판단의 기회를 드리는 게 아니라 고문의 시간”이라며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후보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1일은 실무협상을 통해 정상적으로 양자토론을 하고 나서 4자 토론을 하면 된다”며 “그걸 받을 건지 안 받을 건지를 명확하게 해달라”고말했다.
국민의힘 TV토론 협상실무진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법원에서 양자 토론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자 방송사가 중계하지 않는 별도의 양자 토론을 역제안한 것이다. 다만 민주당은 "윤 후보는 법원 판결을 무시하지 말고 성사를 목전에 둔 4자 방송토론에 먼저 참여 선언을...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간 합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이어 "기 합의된 양당간 양자 토론을 실시할 것을...
앞서 김 후보 측은 전날 정책 토론을 수용한 이 후보 측과 연휴 중 토론을 진행하기 위한 실무 협상에 돌입했다. TV토론 외에도 유튜뷰를 통한 송출도 고려하는 상황이다.
권혁기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부동산 등 경제정책, 권력구조 개혁 등 과제 중심의 논의"라며 "정책토론을 할...
심 후보도 환영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제안해 주신 일정 모두 가능하며, 국민 알 권리를 위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이라며 "가급적 설 연휴기간인 31일에 토론회가 열리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세부 규칙을 정하는 실무 협상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다. 시기와 주제를 놓고 여야 간 치열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