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토론 다 열려있지만, 양자토론을 먼저 했으면…”

입력 2022-01-28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자토론은 이후 공영방송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에서 열린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주최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벤처ㆍ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에서 열린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주최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벤처ㆍICT 혁신 전략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첫 대선후보 토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토론은 다 열려있지만, 양자토론은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31일 양자토론은 아니어도 2월 3일 다자토론부터 받을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토론은 얼마든 열려 있으니까 양자든, 4자든 실무팀에 ‘토론 많이 하자’고 권한을 줬다”면서도 "여러 차례 양자 토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에게) 질문할 것도 많다”며 “4자 토론은 협의되는 대로…(할 수도 있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 측에서 양자토론을 수차례 제안했고 그걸 전폭적으로 수용해서 양자 토론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라며 “그런데 법원 판결(양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 인용)에 의해 공영방송 스튜디오에 초청받아 하는 건 곤란하다면, 국회 회의실이라든지 얼마든 언론에 문 열고 토론을 하자는 것이다. 4자는 공영방송 스튜디오에서 하고. 우리가 먼저 합의한 건 하자는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오후 7시 양자토론을 하자”고 촉구하며 이를 위한 실무협상을 제안했다. 오후에도 입장문을 내고 31일은 양자 토론, 내달 3일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의 4자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던 여야가 결국 양자·4자 토론을 모두 추진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4자 토론에 부정적이었던 국민의힘이 이에 응하게 된 결정적 요인은 민주당과의 31일 양자 토론 성사가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54,000
    • -0.99%
    • 이더리움
    • 2,954,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54%
    • 리플
    • 2,017
    • -0.49%
    • 솔라나
    • 125,500
    • -1.03%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229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19.11%
    • 체인링크
    • 13,070
    • -1.21%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