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사업과 밥캣 사업 호조로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32억 원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신흥시장과 한국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띈다.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1% 증가한 430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정부 주도 경기 부양책 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장비 수요 폭발적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
현대건설기계는 국내 및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707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반기 기준 15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916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영업이익 265억 원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수익성 높은 국내 매출 및 선박용 제품 판매가 늘고, 미국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신흥시장에서 수요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2분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속도 조정으로 인해 중국시장에서의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며 "하지만 국내 및 신흥시장, 선진시장에서 수요가 고루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전망은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 기술주 상장이 증가하면서 신흥국 지수 내 중국 외 주식시장 비중이 기계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중국 기술주 대규모 기업 공개가 예상보다 감소할 경우 국내 주식시장 비중 하락에 따른 기계적 외국인자금 이탈도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현재 발생한 가격 조정 및 밸류에이션 하락, 자금 이탈이 정상화...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5월 말 신흥국향 굴착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장비 원격 관리 시스템인 하이 메이트(Hi MATE)가 도입됐다.
대신증권 이동헌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건설장비 수요 증가 기조는 올해 내내 지속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광산 투자 기대로 월 15만 대~20만 대 이상의 기본 수요는 유지될 것”...
현대건설기계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를 지속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13일 현재 건설기계 8036대, 산업 차량 4667대 등 총 1만2703대의 주문잔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5월 한 달 동안 울산공장에서 건설기계 1805대, 산업 차량 1308대 등 총 3113대의 장비를 생산해 2018년 5월 이후 역대 월간 생산량을 달성했음에도...
공급 차질 완화와 선진국에 이어 신흥국의 투자 확대로 자동차(+62.5%)와 일반기계(+21.5%) 등의 증가세도 강화됐다.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은 2차전지(+39.5%)와 바이오헬스(+13.4%)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ㆍ국가별 수출도 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역대 2위를 기록한 6월 대중국 수출을 제외하고 대미, 대유럽(EU), 대아세안 6월 수출액은 모두 역대 1위를...
미국에서는 주택착공 증가에 따른 소형 건설기계 판매 증가가 지난 해 4분기부터 확인됐다. 또한 신흥국은 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른 재정 정책집행,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굴착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건설기계 업종은 재고 자산이 감소하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상승기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정책 수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기계·장비 업종을 밀어올리고 있다....
원유(124.6%), 반도체(13.1%), 기계류(2.6%), 석유제품(99.1%), 승용차(87.8%) 등의 수입이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26.6%) 수입은 줄었다.
이로써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달 중반까지도 반도체, 승용차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이달 전체 수출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3대 경제 주체로 꼽히는 가계·비금융 기업·정부가 진 총부채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선진국은 151조 달러, 신흥국은 59조 달러에 달한다. 2019년 각각 137조 달러, 54조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OECD는 “정부의 정책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고,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부실기업의 부채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경기가...
현대건설기계도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식 채널에 신제품 소개 영상, 구매 고객 인터뷰 영상 등을 게재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신흥국향 굴착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유튜브로 제품 품질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촬영팀을 구성했다.
두산, 현대건설기계가 유튜브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고객 소통과 연관 있다....
현대건설기계의 신흥국 시장 공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달 15일에는 중국 20개 지역에서 고객 수주행사를 했다.
행사에서 현대건설기계는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형 굴착기 5개 모델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했다.
행사를 통해 현대건설기계는 총 1630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현대건설기계가 신흥국 시장을 노리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건설장비 수요가...
△철강(46.2%, 53.8%) △일반기계ㆍ선박(31.8%, 68.2%) 등은 수출 증가를 전망한 기업이 감소를 전망한 기업보다 더 많았다.
한경연 관계자는 “하반기 수출 증가 기업보다 감소 기업이 더 많은 상황에서도 전체 수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일부 업종과 기업이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의미”라며 “수출에서도 업종과 기업별로 실적이 갈리는 K자형...
그러나 종가 기준으로 MSCI의 신흥국 지수 리밸런싱이 있는 만큼 기계적인 리밸런싱 물량으로 수급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지난 26일 한국 증시는 장 초반 경제 정상화 수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장중 뚜렷한 신규 대내외 재료 부재 속 인플레이션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으면서...
원유(198.8%), 승용차(59.4%), 반도체(17.8%), 기계류(15.5%) 등의 수입이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1.2%)와 석탄(-6.0%) 등은 감소했다.
1~20일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이달 우리 수출이 무난하게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들어 불확실성 요인이 대두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업종별 해외매출의 경우 지난해 전기ㆍ전자를 제외한 자동차ㆍ자동차부품, 에너지ㆍ화학, 종합상사, 철강ㆍ금속, 조선ㆍ기계, 건설ㆍ건설자재 등 주력 업종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해외매출이 감소했다.
전기ㆍ전자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모바일ㆍPCㆍ반도체ㆍ이차전자에 대한 수요 강세로 2019년보다 4.0% 증가했다.
자동차ㆍ자동차부품은 2분기...
현대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영업망 확대로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출범한 이후 분기 최대인 7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분기 대비 국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 법인 손익 개선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해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또한 영업이익률 10%를 기록...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된 것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실제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1분기 중국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1331대)보다 2배 이상 높은 3179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지난달 총 13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딜러 추가 확보를 통해 판매처를 넓히는 전략이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에서는 영업이익 1247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68.7% 늘어난 것이다.
매출은 41.9% 성장한 1조1726억 원을 기록했다.
엔진사업 매출은 21.6% 감소한 1019억 원에 머물렀다. 발전기, 차량 엔진 등의 수요 회복 늦어진 데 따른 결과다.
지역별로는 중국시장에서는 정부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장비 교체 수요로 68...
업계 최초로 굴착기 후면에 침슬(CHMSLㆍ자동차와 건설기계 등 후면 중앙 상단에 적용되는 보조 제동등) LED를 도입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 성능이 향상된 2021년형 모델 13종을 대거 출시해 연초부터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8톤 이상 대형 굴착기도 21대 판매해 대형 기종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53톤급 데몰리션 장비와 38톤급 텔레스코픽 디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