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는 신항만과 김해공항을 잇는 중심부에 위치하며 640만5000㎡ 규모로 개발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2015년 말 준공 예정이다. 서부산권과 경남권을 아우르며 향후 6만여 명의 인구가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의 신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설계로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할...
해수부는 중남미 항만개발협력 대표단장으로 페루를 방문했던 김윤호 항만투자협력과장이 24일 오후 12시45분경(한국시간 25일 오전 2시 45분) 페루 항만인 이키토스항 인근 신항만 예정지인 신치쿠이 지역 조사를 위해 강을 건너던 중 타고 있던 소형보트가 전복돼 순직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과장급 1명을 현지에 파견하고 주페루 한국대사관과...
또한 보팍과 진행 중인 터미널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등에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위해 올 3월부터 820만배럴 규모의 여수터미널를 상업운영하고 있다. 후속사업으로 울산 신항만 북항 지역에 약 990만배럴 규모의 석유제품 저장시설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시장과의 지리적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교통·신항만 등의 우수한 인프라 등의 새만금 산업단지의 이점을 바탕으로 생산 제품의 80%를 중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26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함께, 새만금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일관 공장을 차리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중국의 화력발전소, 자동차 등에 PPS...
한편 현대상선은 포스코와 중국 길림성에 훈춘 국제물류단지도 조성 중에 있으며 현대부산신항만을 비롯해 LA와 타코마 그리고 대만 카오슝에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 로테르담에도 컨테이너터미널을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신항에 2-4단계 터미널을 추가로 확보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3억82만 달러(한화 약 3350억원) 규모의 카타르 도하 신항만 공사를 네델란드 측량업체인 보스칼리스 중동법인과 브라질 건설업체 OAS 등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카타르 신항만 위원회(NPPSC)가 발주한 '도하 신항만 프로젝트' 중 북부 QEZ3(카타르 제3경제구역) 일대에 중소형 선박 접안시설과 접속통로...
반면 부산신항만과 스페인 알제시라스 등의 터미널 사업 영업수지 확대로 기타법인 부문 수익성은 호전됐다. 지난해 반기 실적 대비 전체 영업손실은 16.1%, 당기 순손실은 66.1% 개선됐다.
한진해운은 관계자는 3분기 업황 전망에 대해“컨테이너 부문은 성수기 진입으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주요 노선의 추가적인 운임회복 시도와 지속적 비용절감을...
끝없이 늘어선 컨테이너 행렬은 한진해운 신항만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진풍경이다.
더 놀라운 것은 수만 개의 컨테이너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적하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여 있다는 것이다. 2009년 신항만 개장과 함께 도입한 ‘자동화터미널 운영시스템(OPUS)’ 덕분이다.
자동화 시스템은 컨테이너의 최종 목적지, 무게, 형태 등에 따라 야적장(야드)...
현재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은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로 참여했던 부산신항만㈜의 지분 687만주(5.95%)를 536억원에 팔았다. 자기자본 대비 43.49%에 달하는 규모로 오는 2015년 말까지 처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력 및 조직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부실을 모면하려는 업체도 늘어나는 추세다. 삼환기업과 동양건설산업, 금호산업 등이 올 들어 인력...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인들은 △새만금 신항만 동북아 물류허브 육성방안 마련 △조선업체 재무평가 별도기준 마련 및 뿌리산업 지정 △산단 정주여건 개선 및 수출금융지원 확대 △풍력단지 건설 문제점 개선 등을 요구했고 현 부총리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현 부총리는 “새만금은 일부 지역이 경자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아직 개발이 다소 부진한...
전날 사측은 보유 중인 부산신항만 주식 1077만6020주(9.34%) 전량을 부산신항만투자 사모펀드(PEF)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840억5300만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4.50%에 해당하며, 처분예정일은 2015년 12월31일이다.
한편 한편 한진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상장 주식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신항만 이 외에 180억원 규모...
한진중공업이 840억원 규모의 부산신항만 지분 전량을 부산신항만투자(PEF)에 매각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한진중공업은 투자금 회수를 위해 부산신항만 지분 9.44%(1077만6020주)를 840억5300만원 규모에 처분키로 결정했다. 한진중공업은 1997년 부산신항만 SOC건설에 시공사로 투자했으며 투자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539억원이다....
△큐로홀딩스, BW 행사가액 1923원→1833원 조정
△현대산업개발, 아크씨엔씨에 1400억원 규모 채무보증
△대림산업, 1520억 규모 채무보증
△에너지솔루션즈,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과 209억원 공사계약
△현대상선, 현대부산신항만과 1750억원 규모 하역장비 거래
△유비프리시젼, 31억 규모 검사장비 공급 계약...
사실 아니다"
△유니크, 중국업체와 76억원 규모의 밸브 공급 계약 체결
△에스앤에스텍, 디스플레이용 마스크 관련 특허권 취득
△경봉, 10억원 규모의 강북구 통합관제센터 사업 수주
△진흥기업, 1335억원 규모의 천안 공동주택 공사수주
△우노앤컴퍼니, 미국 특허침해 1심 배심원 판결 패소
△금호산업, 부산신항만 지분 536억원에 처분 결정
한진해운의 종속회사인 한진해운신항만이 감자대금 지급 목적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8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은 아이엠엠인프라 사모투자전문회사가 2013년 7월 중 설립할 예정인 펠리샤 유한회사다. 신주로 발행되는 주식은 종류주식 198만855주다.
한편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 역시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2011년에 이어 2012년 ‘올해의 터미널’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지난 4월에는 미국의 세계적인 유통회사 타깃으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해 5월 일본 전자제품 회사인 소니로부터 ‘최우수 선사’로 9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상선은 현대부산신항만이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올해의 터미널’ 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부산신항만은 정확한 선박 스케줄과 화물 수송시간 준수, 선진화된 전자상거래(EDI)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 등 효율적인 야드 운영과 최적화된 하역작업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부산신항만의...
한진해운신항만은 항만 물동량 증가 등으로 회사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회사 주식에 대한 유상 감자를 통해 모기업인 한진해운에 680억원의 현금을 마련해줬다. 이는 최은영 회장이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진해운신항만은 재무적 투자자인 포세아노스가 보유하고 있던 전환우선주 284만2000주와 한진해운이 보유 중인 보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