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도 “고객에게 진심으로 몰입해야만 고객의 필요에 맞는 남다른 가치를 선사할 수 있다”며 “오롯이 고객만을 바라보자”고 신한의 고객 최우선 주의에 힘을 실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고객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우리의 진심이 잘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한다”며 변화를...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만을 바라보는 솔루션 조직 ‘영업지원부문’을 신설하고 흩어져 있는 사업영역을 고객중심으로 재정렬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설된 ‘채널 부문’을 통해 고객이 가장 편한 채널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영업추진 1·2...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과 5대 시중은행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패키지 우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하나·신한·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은 12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한다 . 무보는 이를 기반으로 2조 원 규모의 신규 수출패키지 우대상품을 마련해 수출 중소...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5대시중은행-무역보험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석용 농협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장. 뒷줄 가운데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현호 기자 hyunho@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은행장들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권이 지난달 금융당국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의 사회적...
제주은행은 현 박우혁 은행장이 재선임 추천됐다. 신한DS 조경선 사장, 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도 1년 연임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재선임 추천된 CEO들은 고객중심,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기본에 충실한 진 회장의 경영철학을 잘 이해하고 자회사별 특성에 맞춰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신한은행은 이 날 정상혁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정 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기부금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환경보호와 사회적가치 기여를 동시에 아우르는 ESG 실천의 대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 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슈퍼 쏠은 진 회장이 신한은행장 으로 취임한 이후 5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다. 진 회장은 '디지털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그동안 그룹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개발에 몰두했다. 신한금융의 고객들은 은행, 카드, 보험 등 업권 별 경계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앱 하나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그룹은 다음 달 18일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27일 금융당국 수장과 17개 은행장들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예상대로 ‘상생금융’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가장 비중있게 다뤄졌다. 이날은 상반기 ‘상생금융 시즌1’ 때와 달리 특수은행, 인터넷은행, 외국계은행 CEO까지 모두 소집했다. ‘금융권 현안 논의’라는 모양새를 갖췄지만 ‘상생안 청구서’세부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2013년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2015년 신한은행장을 거쳐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 2021년에는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리더십위원회 멤버를 맡았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조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한 데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별로 담당하는 내부통제 업무가 법적 근거에 따라 명확하게 규정되는 것이다.
은행권은 법 통과에 앞서 이미 자체 시뮬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은 영국, 싱가폴 등 금융 선진국의 제도를 참고해 금융사 임원의 담당업무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해 ‘패밀리 상생 적금’을 선보였다. 이 적금은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6.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더해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5만 계좌 한도로 출시됐다.
우대금리 조건과 폭은 △가입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2005년 이후 출생) 가구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에...
특히 성 전 사장이 민관을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란 평가가 많았지만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임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관행상 금융기관장에 같은 신한 출신이 두명이나 자리하긴 어렵다는 점에서다.
김 내정자는 기재부 후배들의 신망을 많이 받는 인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전형적인 정통관료 스타일로...
영국 기업통상부 케미 베데노크 내각장관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서명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국 정부와 협력해 영국 내 투자는 물론 EMEA 지역 등 폭넓은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계열사와의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영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성공적인 민관 협업 모델을...
이번 업무협약은 런던에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뤄진 것으로, 영국 기업통상부 케미 베데노크 내각장관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영국 기업통상부와 상호 협력해 향후 5년간 10억 GBP 이상(약 1조6000억 원) 투자를...
21일 정치권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5대 시중은행 행장들이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등 국책은행장도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이례적으로 합류했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이에 윤 회장은 취임 후 3년간 KB금융 회장과 KB국민은행장을 겸임하며 내분 문제를 수습해 나갔다.
윤 회장이 취임하며 KB금융은 빠르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신한은행에 내줬던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고, 부동의 '리딩금융그룹'을 만들어 갔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현대증권(현 KB증권), 푸르덴셜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