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기업의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설비 구축, 저탄소 활동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무역환경 규제 등에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을 통해 교육...
우리 기업의 건의사항을 유럽연합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유럽연합과 제도 개선을 지속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해나가자”며 “앞으로도 정부는 기업의 탄소배출 측정 및 저감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에너지·공급망·디지털·바이오 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 양국 간 미래 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UAE가 다른 국가와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또한 통관, 정부조달, 디지털 무역, 지재권 등 양국 간 무역...
이어 상호 연계된 FTAAP 달성과 관련해 한국이 APEC 15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APEC에서 진행 중인 한국 주도 무역협정 협상역량강화사업을 언급하며, 변화하는 통상환경을 반영해 FTAAP 논의도 디지털, 공급망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여성 등 국제 무역체제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EU 외에 영국 등 다른 국가도 CBAM과 같은 조치를 검토 또는 도입해 우리 수출기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기업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 설계 초기 단계부터 규제국과 적극적으로 협의·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EU, 영국 등 주요국의 CBAM 동향을...
◇ '국제 분업 구조 재편기' 진입…"신통상 질서 국가 산업·통상 전략 새롭게 수정해야"
산업연구원은 바이든 재집권 시 미국을 비롯한 동맹과 연계 강화로 경제 안보 보장 강화, 북미 현지와 인도·태평양 주요 신흥국 시장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트럼프가 집권한다면 현지 시설투자 조건 악화 및 관세·비관세 장벽 강화에 대비해 대미...
정부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활용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에 속도를 내는 등 신통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3일 석탄회관에서 관계 부처와 함께 '제3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IPEF 공급망 협정 활용...
이르면 내달, 늦어도 4월까지 신통상전략을 내놓는다는 얘기도 있다. IRA, 칩스법, 무역확장법, 보편관세 등의 구체적 이슈도 추려졌다고 한다. 하지만 미 대선 결과가 경제·통상만이 아니라 국가안보에도 타격을 가할 것이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상 분야만 들여다봐선 곤란한 것이다.
트럼프가 부르는 지정학적 혼란은 미래의 걱정거리가 아니다. 트럼프는 최근...
추 본부장은 “이번에 개시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은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통상 규범 도입을 골자로 한다”며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전략적 통상관계 수립을 위해 FTA 개선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운반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전망으로 산업부는 우리 조선업계의 수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방 장관은 "이번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토대로 그간 LNG 중심의 한-카타르 간 경제협력이 향후 신통상,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재생에너지, 의료, 교육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모은다
△EU 신통상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 대응역량 강화 지원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
28일(금)
△일본 경제동우회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24일(월)
△고용부 장관 국외출장(우즈베키스탄), 12:30 폭우 대응 현황 점검회의(영상)
△고용부 차관 12:30 폭우 대응 현황 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노동개혁 정식사전’ 고용부 유튜브...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로 개편하면서 신규 통상 지원사업 발굴과 국제통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신통상 지원 기관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비관세장벽 대응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개편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검토서에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WTO(세계무역기구) 위기, 그린딜, 디지털 전환 등 유럽 역내와 역외 통상환경의 변화가 반영된 통상정책의 기조가 담겼다.당시 신통상정책에서 세계적 디지털화 진전은 글로벌 불확실성의 증가 요인으로 지목됐으며, 2019~2024 EU의 중기 통상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6대 핵심 영역으로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