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신탁본부를 기존 OCIO사업부에서 운용사업부로 이관, 신탁자산의 운용전문성을 높이고 일관된 자산운용 전략하에서 관리되도록 한다.
한편,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준법감시본부를 준법지원본부로 변경하고, 기획기능을 담당하는 준법기획팀을 본부직속으로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ESG추진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경영지원부문 내에 ESG본부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일 국내 최초 만기자동연장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11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를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ACE 11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매년 11월에 만기를 맞는 채권을 중심으로 편입한 뒤 편입자산의 만기도래 시점이 다가오면 다음 해 만기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자동 교체하는 상품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19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시중은행의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를 금지하는 후속대책을 발표했으나, 당시 은행권이 40조 원 이상 규모의 신탁시장을 잃게 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당국이 제한적 주가연계신탁(ELT) 판매를 허용하면서 은행은 H지수 연계 ELS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DLF 사태 당시...
B 증권사는 다른 증권사에 가입한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지난해 11~12월 중 고객 랩·신탁의 CP 등을 고가매수해주는 방식으로 총 1100억 원 규모의 이익을 제공했다.
C 증권사는 고객과의 랩 계약 시 운용 가능한 자산의 잔존만기 한도를 1년으로 제한하기로 약정했음에도 잔존만기 4년인 회사채를 편입해 운용했다.
위 사례들은 금융감독원이 9개 증권사 채권형 랩·신탁을...
또한, “해외투자 펀드 수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 사업성 개선과 리스크 분석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단순 신탁형구조보다는 투자회사형 등 다양한 구조의 집합투자기구를 활용하거나, 수탁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리스크를 통제하고, 이슈에 대응하는 긴밀한 파트너십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은행권에서 주가연계신탁(ELT) 자율배상 관련 손실을 최대 1조 원 초반대로 인식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점검 결과, 관련 인식 손실 인식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은행 업종의 증익 기조는 유지된다”며 “이에 상반기는 주주환원 확대, 하반기는 자산 건전성 개선 기대감 발생이라는 기존 투자 포인트는...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컨소시엄으로, 이달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주전에 돌입한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타지역 영업팀까지 차출해 안산주공6단지를 지원하고,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홍보를 진행하는 등 말 그대로 '총공세'를 쏟아붓는 모습이다.
사업조건도 안산지역 내...
하나금융은 같은 날 관계회사 경영관리위원회도 열고 하나자산신탁,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등 5개 관계회사의 CEO 후보 추천도 단행했다. 이를 통해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사장,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사장,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을 연임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같은 날짜에 개최된 관계회사 경영관리위원회에서는 하나자산신탁,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이상 5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도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 3월부터 하나자산신탁을 이끌고 있는 민관식 현 대표이사 사장은 1964년생으로 신탁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자산신탁을 업계 최상위권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증권사·신탁사 등 금융투자업자가 사용하는 총 929개 약관 중 40개 약관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고 판단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으로는 회사 이외의 제3자에게 지급 의무가 발생하는 세금, 수익증권의 운용보수 등 비용을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공정위는 발생한 비용이 고객과 회사...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인 KB증권(WM부문),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김성현 KB증권(IB부문)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재선임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KB증권(WM부문)에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신탁수익증권을 활용한 조각투자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신탁수익증권의 신탁재산(기초자산)에 대한 핵심요건과 조건 등 심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표로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신속한 심사 진행 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사업자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펀드가 국내 회사채 공모펀드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펀드가 기록한 최근 1년 수익률(8.51%)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회사채 공모펀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과 최근 3년,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7.64%, 8.04%, 64.63%다....
“상장지수펀드(ETF)란 자산운용업계의 시대정신이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여기서 시대정신은 사회구성원이 바라는 바나 보편적인 요구를 의미한다. 김 본부장은 “ETF는 큰 비용을 내지 않고도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며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싶어 하는 상품을...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한국거래소의 △KRX 신종증권(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 개설 동양생명보험 외 8개 금융회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 등 10건을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한국거래소에 대해서는 투자계약증권을 발행 시뿐만 아니라 유통 시에도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인정하고...
한국거래소에 대해서는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할 때뿐만 아니라 유통 시에도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시장 개설을 허용해 비정형적 신종증권(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이 장내시장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거래소는 조각투자회사 등이 발행한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의 상장 심사·승인, 매매거래 체결 업무를 수행하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연금투자 가이드북 ‘연금부자의 ETF, 에이스’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가이드북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연금 계좌 내 ETF 수요에 발맞춰 제작됐다. 실제 가이드북에 따르면 이제 막 은퇴 준비를 시작한 2030세대 중 절반 이상(52.0%)이 사적 연금 운용 방법으로 ETF를 꼽았고, 이에 연금 계좌 내 ETF 잔고...
증권, 신용카드, 할부리스,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등 5개 업종은 실적이 올해 대비 ‘저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 업종은 위탁매매수지 저하와 IB 수익 감소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채권운용 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PI(자기자본) 투자 관련 손실 위험으로 상품운용부문의 실적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