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등 삼성전자 대표이사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부와 관계없이 삼성은 당분간 이 부회장의 혐의를 벗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그룹 전반의 현안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비상 경영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3명의 전문경영인이 각각...
여기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윤부근·신종균 사장을 포함한 전자 계열사 대표들도 설비투자 등 사업상 주요 결정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고강도 쇄신 인사를 통한 그룹 정상화 및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글로별 경영활동은 답보 상황이다. 최종 무죄 판결이 나올 때까지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데다...
현재 신종균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사고수습 팀장을 맡고 있는 TF팀이 갤럭시노트7 발화 인 조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관련 TF 인력들은 주말에도 출근하는 등 비상근무 중이다. 신 사장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내부 소손의 근본 원인 규명을 위해 배터리의 공법, 셀 구조뿐만 아니라 배터리 내부 보호회로와 제조 공정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삼성전자 사내 이사진은 이 부회장을 포함해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회장은 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등기이사로서의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사회의 역할이 ‘경영 컨트롤타워’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권오현 부회장이 임시 주총에서 “이사회는...
이후 진행된 갤럭시노트 7 사태와 관련해 마련된 공식 질의 응답에 앞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이 단상이 섰다.
신 사장은 “갤럭시 이슈로 경영상 막대한 손실을 초래해 주주여러분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원인규명과 관련한 전면적인 조사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전자가 다시...
“배터리만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발화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IM 부문장)이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 규명을 위해 1차 원인으로 지목됐던 배터리뿐만 아니라 배터리 외의 모든 공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주와...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48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와 관련 “국내외의 권위있는 제 3의 전문 기관에 의뢰해 해당 기관에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끝까지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있다”며 “그 결과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이밖에 미래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신종균 회장)와 방송장비분야 경쟁력 있는 국내 방송장비 업체를 '히든챔피언’으로 선정, 해당 기업에 대해 해외진출을 본격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UHD 방송 도입을 방송장비산업 성장 모멘텀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는 UHD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ICT 방송장비...
사장단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서초사옥에 들어선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문 사장,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분메모리사업부 사장 등은 말을 아꼈다. 최근 갤럭시노트7 중단 사태와 관련된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과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등은 이번 주에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조남성 삼성SDI 사장 등은 서초 사옥 로비에 등장하지 않았다. 삼성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직접적 당사자들이 무슨 말을 하겠냐”면서 “추후 대책 마련과 완성도 높은 차기작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에선 신종균 IM부문 사장과 윤부근 CE부문 사장도 각각 16억5800만 원, 16억4400만 원을 받았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은 25억500만 원으로 7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전문경영인인 권오현 부회장이 ‘연봉킹’에 올랐다. 하지만 올 상반기엔 대다수 그룹 총수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들이 경영실적을 반영한...
급여는 10억700만원, 상여 18억8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이다.지난해 같은기간 지급받은 29억50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을 맡고 있는 윤부근 사장은 상반기 총 16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은 16억58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인 이상훈 사장은 12억1800만원을 받았다.
회의는 부문별로 DS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 소비자가전(CE) 부문장 윤부근 사장, IT모바일(IM) 부문장 신종균 사장 등이 각각 주재한다. 철저하게 내부 전략회의 성격이어서 회의 결과물은 외부에 공표되지 않는다.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전처럼 일부 회의에 참관하거나 만찬...
신종균 사장의 삼성전자 IM사업부문이 ‘갤럭시S7’ 효과를 누리는 것과 달리 조준호 사장의 LG전자 MC사업부문은 주력 스마트폰 ‘G5’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말 1분기 실적이 발표될 때까지만 해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가는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동반 상향 추세를 이어왔다. 실제로 두 회사는 1분기 ‘깜짝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