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 첫 행보…이사진 상견례

입력 2016-11-0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설 듯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이사회에 참석한다.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은 2일 “이재용 부회장이 프린팅솔루션 분할 법인설립 승인 등의 안건을 다루는 이사회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삼성전자 임시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 퇴진 이후 8년여 만에 오너일가의 구성원이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이며, 이 부회장에게는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25년 만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이 부회장은 등기이사로서의 첫 참석인 만큼 이사진들과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내 이사진은 이 부회장을 포함해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회장은 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등기이사로서의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사회의 역할이 ‘경영 컨트롤타워’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권오현 부회장이 임시 주총에서 “이사회는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이 부회장의 이사 선임과 공식적인 경영 참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한 만큼 이사회는 이 부회장을 중심으로 재편돼 이 부회장의 ‘뉴삼성’의 큰 그림을 그리는 작전실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에 선임된 이후 이사회 의장직을 맡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현 이사회 의장은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00,000
    • +3.21%
    • 이더리움
    • 3,446,000
    • +9.99%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97%
    • 리플
    • 2,243
    • +7.47%
    • 솔라나
    • 140,300
    • +7.35%
    • 에이다
    • 422
    • +8.48%
    • 트론
    • 434
    • -0.91%
    • 스텔라루멘
    • 257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13%
    • 체인링크
    • 14,590
    • +7.12%
    • 샌드박스
    • 131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