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반면 일찌감치 홈런 12개를 기록했던 KBO 홈런타자 출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이대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의 시즌 11호 홈런은 3-2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며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을 포함 3안타를 날려 올해 최고 신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대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2점 홈런을 포함, 3안타...
어제 신재영은 고척돔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와 볼넷 1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신재영은 경기 후 “10승을 달성해 너무 기쁘다. 오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갓재영” “올해 무조건 신인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거는 지난 시즌 혼다 클래식과 BMW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2위에 오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1타로 전날보다 13계단 오른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5위에서 출발해 역전을 노렸던 노승열은 전반에서 버디 1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미교포 마이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0개 대회 만에 첫 우승컵을 안은 박지영(20·CJ오쇼핑)은 지난해 신인왕을 손에 쥔 ‘준비된 선수’였다.
박지영은 1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10타를 쳐 장수연(22·롯데)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화장은 왜 안 하냐고 들 하더라.”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올랐는대.
“작년 시즌 끝나고 계속 들었던 말이다. 그 말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연습하는데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비 오는 날 안경 없이 플레이 한다는 것이 편했나.
“비 때문에 안경을 닦는 것이 플레이 하는데 생각보다 지장이 많이 되더라. 수술하고 나서 안경을 닦는 고생을 안 해도 돼서...
지난해 신인왕 2년차 박소영(20·CJ오쇼핑)이 국내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을 앞두고 값진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0경기만이다.
박지영은 1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10타를 쳐 고진영(21·넵스)...
우승하는 선수들처럼 좋은 꿈을 꾼 적은 없지만 오늘 밤에는 좋은 꿈을 꿔서 우승하고 싶다.”
-작년 우승 없이 신인왕을 차지했다.
“우승이 없어 너무 아쉬웠다. (지)한솔이와 (박)결이와 한탄을 많이 하기도 했다.”
-작년과 올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윙코치를 바꿨다. 더 편한 스윙으로 바꾸면서 치기 편해졌고 쇼트게임도 보완을 하면서 성적이 잘 나오고...
우승이 없는 지난해 신인왕 박지영(20·CJ오쇼핑)이 1타차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장수연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박지영은 11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첫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해 8번홀까지 무려 6타를 줄였던 박지영은 마지막...
지난해 박지영은 신인왕이 되기는 했지만 단 한차례도 우승컵을 들지 못하며 우승 없는 신인왕이란 오명을 안았다. 지난시즌이 끝나고 라섹 수술을 받은 박지영은 최근 인터뷰에서 "편안한 스윙으로 변경했고 쇼트게임도 많이 보완해 지난해보다는 성적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건국대학교 골프지도 학사 출신인 박지영은...
그러나 2013년 한국프로골프투어 신인왕 트로피를 받고도 아직 우승이 없다. 일본에서도 활약하며 2014년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우승컵은 싱가포르오픈이 처음이었다.
송영한 64강전서 괴력의 장타자인 아르헨티나 교포 마르틴 김(28)을 만나 5홀차로 대승한 뒤 이날 김승혁을 만나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
김승혁은 8번홀까지 버디 5개를 몰아치며 송영한을...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인왕 후보로 언급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캐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정규리그 일정(162경기) 중 첫 40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올 시즌 부문별 수상자 후보를 전망했다.
이 매체는 박병호와 오승환을 각각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언급했다. ESPN은 노마 마자라...
김세영은 지난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롯데 챔피언십, 그리고 블루베이 LPGA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은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달성, 지난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 장하나는 올해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맹타 본능을 터트렸다. 특히 시즌...
지난해 JGTO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를 비롯해 신인왕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 기대주 황중곤(24ㆍ혼마골프), 이창우(23ㆍCJ오쇼핑), JGTO 터줏대감 장익제, 허석호(이상 43) 등이 주인공이다.
14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총 2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자 명단이 이름을...
올해는 신인인 만큼 신인왕이 목표다. 지금같이 좋은 플레이 한다면 우승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스폰서에 대해서는 “(스폰서가 없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조급한 마음이 조금 있었다. 주눅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즌 접어들면서 크게 부담감이 없어서 더 좋은 성적 내고 있는 것 같다. 좋은 성적을 내면 좋은 스폰서와...
지난해 JGTO 상금왕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신인왕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기대주 황중곤(24·혼마골프), 국내 상금왕 이경훈(25·CJ오쇼핑)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14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 나고야(파71·7081야드)에서 열리는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 엔...
지난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메이저 대회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아시아인 첫 신인왕을 거머쥔 안병훈은 한국에서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메이저 대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고, 연말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도 50위 안에 들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편 이번 마스터스에는 세계랭킹 1ㆍ2ㆍ3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조던 스피스(미국)...
조 잭슨이 KCC 골밑을 누볐고, 김동욱, 이승현이 외곽에서 골을 터트렸다. 3쿼터에 95점을 돌파한 오리온은 4쿼터 종료 4분 전 111-75로 점수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이승현은 기자단 투표에서 87표 중 51표를 받아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승현은 지난 시즌 신인왕에 이어 올해는 MVP까지 차지하며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가 됐다.
미즈노는 또 지난 20일 끝난 SBS골프대전에서 이정민을 비롯해 KLPGA 투어 신인왕 박지영(20·CJ오쇼핑),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대상을 수상한 이태희(32·OK저축은행)의 팬 사인회를 열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모두 미즈노 클럽 계약 선수들이다.
혼마골프는 이보미를 홍보 모델이자 CF모델로 활용했다. 이보미는 혼마골프 새 모델...
지난해 3승을 달성하며 신인왕에 오른 김세영은 최근 부진을 겪다 JTBC 파운드스컵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27언더파 LPGA 투어 역대 최저타 타이기록으로 정상을 밟았다. 특히 김세영은 나흘간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가 290야드에 이를 만큼 폭발적 장타력을 뽐내며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맏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