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신인왕이 유력한 전인지는 메이저 2승을 눈앞에 뒀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전인지는 그러나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이날 2,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전인지는 4번홀에서 범한 보기가 아쉬웠지만 8번홀에서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다. 후반들어 12, 13번홀에서...
이 때문에 전인지는 일본과 한국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할지가 관심사다.
지난해 국내에서 5승, 국외에서 3승을 올린 전인지는 타이틀 방어전을 US여자오픈 한번 밖에 치르지 않았다.
LPGA 투어 상금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전인지는 현재 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서 2위 가비 로페스(멕시코)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압도적인 점수 차로 신인왕 포인트 선두(923점)를 달리고 그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통해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LET 3승째을 거둔 김인경(28·한화)도 살아난 샷감을 메이저로 이어 간다.
국가대표 출신의 차세대 기대주 성은정(17·영파여고)은 US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챙긴 조정민(22·문영그룹)은 샷 이글을 앞세워 6타를 줄여 로 따라붙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에스 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인 작년 신인왕 박지영(21·CJ오쇼핑)도 박성현, 조정민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디페딩 챔피언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SBS골프는 11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생중계한다.
‘NH투자증권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이소영(19·롯데)이 20개 대회에 출전해 모든 대회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며 약 1600점의 포인트를 얻었고, 2위인 이정은6(20·토니모리)와의 격차를 약 200점 이상 벌려 신인왕에 한발 다가섰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자가 획득할 수 있는 신인상 포인트는 310점으로 이번 대회 성적만으로 역전하거나 1위와의 차이를 좁힐 수...
신인왕 1순위에 올라있지만 아쉬운 점은 아직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 ‘절대강자’였던 그는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처음 출전한 대회인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일본의 스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런 뒤 미국 내셔널타이틀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세계 여자 선수 중에서 메이저 3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홀인원의 주인공은 2008년 신인왕 출신 최혜용(26·BNK금융그룹).
최혜용은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4번홀(파3·148m)에서 친 볼이 홀을 파고들며 에이스가 됐다.
대회 사상 세번째 홀인원이다.
7번 아이언으로 친 최혜용의 볼은 핀 5m 앞에 떨어졌고, 두 번 바운드 된 후 경사를 타고 그대로 컵으로...
후반기 첫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6회말 1사 1루 상황에 세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대호는 상대 바뀐 투수 마이클 펠리즈의 초구 96마일(154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는 불붙은 타격감을 이어가며 신인왕 경쟁에서도 유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애틀은 8회초 현재 휴스턴에 3-7로 끌려가고 있다.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신재영을 비롯해 ‘국민타자’ 이승엽, NC의 테임즈 등도 MVP를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 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승리 팀 감독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에게는 2017 K5 시그니처 한 대와 트로피가 주어진다.
175cm의‘8등신 미인’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루키로 활약하며 신인왕 후보 1순위 전인지는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에어서 활약했다. 협회 홍보모델로 활약한 전인지는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다. (사진=KLPGA)
2014년도 KLPGA투어 신인왕 백규정(21·CJ대한통운)과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인 장수연(22·롯데), 고진영(21·넵스), 이승현(25·NH투자증권), 조정민(22·문영그룹), 배선우(22·삼천리), 안시현(32·골든블루) 등이 출전해 각축전을 벌인다.
한편, 대회 기간 중 7번홀(파4,396야드)에서 매칭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7번홀에 마련된 ‘매칭 기부존’에 선수의 티샷이...
김세영은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3승을 올리고 신인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통산 5승을 올렸다.
‘8등신 미인’전인지는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급부상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살롱파스컵과...
시즌 전 목표는 1승하는 신인왕. 1승 더 해서 신인왕을 굳히고 싶다.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 받은 상처가 있나.
상처 많이 받았다. 그 때 퍼트가 안돼서 실수를 많이 했었다. 둘째 날부터 무너져서 기분이 안 좋았다. 결이 언니랑 치면서 아시안게임 생각 안 하면서 쳐야겠다 했고, 마지막 홀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 끊어 쳤다.
-거리가 많이 나는데.
다른 선수들과 크게...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는 이소영이 먼저 5m의 먼 거리에서 퍼팅. 이것이 홀을 파고 들면서 공동 2위그룹과 3타차로 도망갔다. 이소영보다 퍼팅라인이 쉬웠던의 박결의 버디 퍼팅은 홀을 지나쳐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졌다.
시즌 톱10에 네번이나 오른 이소영이 새내기 중에서 가장 먼저 우승컵을 안았다.
이소영은 10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골프클럽(파72...
단독선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는 있는 이소영(19·롯데)으로 8언더파 136타.
국가대표 출신의 이소영은 첫 우승 기회를 맞았다.
역시 국가대표를 지낸 루카 임은빈(19·볼빅)은 이소영에 1타차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나섰던 주은혜(28·문영그룹)는 3타를 잃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반면 일찌감치 홈런 12개를 기록했던 KBO 홈런타자 출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이대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의 시즌 11호 홈런은 3-2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며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을 포함 3안타를 날려 올해 최고 신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대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2점 홈런을 포함, 3안타...
어제 신재영은 고척돔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와 볼넷 1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신재영은 경기 후 “10승을 달성해 너무 기쁘다. 오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갓재영” “올해 무조건 신인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거는 지난 시즌 혼다 클래식과 BMW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2위에 오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1타로 전날보다 13계단 오른 5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5위에서 출발해 역전을 노렸던 노승열은 전반에서 버디 1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미교포 마이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0개 대회 만에 첫 우승컵을 안은 박지영(20·CJ오쇼핑)은 지난해 신인왕을 손에 쥔 ‘준비된 선수’였다.
박지영은 12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10타를 쳐 장수연(22·롯데)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