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차주에게 채무감면 확대, 저금리 대환대출 등을 통해 약 466억 원을 지원하고, 저신용‧저소득 등 취약계층에게 저금리 대환대출,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약 615억 원을 지원했다. 또, 채무재조정과 신용회복 상담 등을 제공 중이며 중소가맹점 등에게는 캐시백, 매출대금 조기지급 및 할부금리 인하를 통한 상용차 구입 지원 등으로 108억 원을 지원했다....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19개 기관에서 다양한 금융소비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아동복지시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행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이나 참가 신청 등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신용회복위원회는 제18기 대학생 기자단 14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복위는 블로그,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채무조정제도, 신용관리 등 주요 제도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대학생 기자단은 총 14명으로 대학생의 시각에서...
핀크가 신용회복지원 대상 여부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신용점수 회복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이달 12일부터 2000만 원 이하의 소액 연체자들이 연체 금액을 모두 갚으면 이들의 연체이력정보를 삭제해주는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이 시행됐다.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2000만 원...
권영상 SK텔레콤 부사장은 "금융채무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 재기를 돕는 신복위와 협업해 금융채무와 이동통신채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채무부담 경감과 신용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통해 그동안 채무조정의 사각지대였던 통신채무를 조정할 수...
2003년 6월 채무 상환 기간의 연장, 신청자격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신용회복지원협약 개정안이 시행됐으며, 그해 11월 이를 바탕으로 한 신용회복위원회가 출범했다.
다음 해 새로운 구제 방안들이 잇달아 발표되며 채무자들 사이에선 “일단 빚을 갚지 않고 기다리면 더 유리한 대책이 나올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결국...
개별 개인신용평가회사나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용회복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해당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평점이 자동 상승한다.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액 상환을 완료한 개인 264만 명의 신용평점은 평균 37점 상승(659점→696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의 경우 47점, 30대는 39점 상승하면서...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 시행도덕적 해이·가계부채 증가 우려에“성실상환자 경제생활 정상 복귀가 사회 전체적으로 더 바람직한 방향”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과 관련해 “양자의 이익을 조화롭게 하려고 (금감원이) 고민을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용회복 대상자의 시스템 시연과 함께 신용정보회사의 신용회복 지원효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신용사면은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소액(2000만 원 이하) 연체가 발생했으나 5월 31일까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부터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시행되면서 최대 298만 명의 개인과 최대 31만 개인사업자의 신용평점이 자동 상승하게 됐다"며 "그 결과 많은 서민·소상공인이 신규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복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 참여 금융기관들은 신용정보원을 통해 차주 신용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서 1개 금융기관에만 신청해도 지원대상 계좌가 있는 모든 금융기관들로부터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청개시 이후 집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진행상황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면서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달 8조6962억 원(5만4052명)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일 새출발기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2020년 4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휴·폐업자 포함)로 확대한 바 있다.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연,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가계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 대폭 완화 △채무자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금리 피해회복 지원 확대 등 ‘고금리 부담완화 3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이상 늘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10∼20년짜리 장기·분할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소상공인...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실패’로 빚을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한 이들 가운데 2030세대의 비중이 51%에 달했다. 생계비 지출 증가나 질병, 사고 등의 이유로 채무조정을 신청한 이들 중 청년 비중이 35%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청년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빚더미에 앉게 되는 경우가 많음을 방증한다.
문제는 이들이...
높은 신용등급과 대기업 계열 지원,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리스크를 분산한 대형사에 비해 PF, 부채 등에 대한 부정적 노출도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정 연구원은 "올해 BBB급 건설사들은 공모채 흥행이 여의치 않을 것이다. PF 이슈 등으로 건설채에 대한 투심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들은 사모채 시장에서 기관과 직접 자금을...
행정안전부는 5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 점검·지원을 위한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여신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한다.
앞으로...
채권소멸시효, 압류 등 채권회수절차 및 채무조정제도 등 서민금융·신용회복 관련 상담은 182건으로 46건 증가했다. 반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은 241건 감소했다. 대포통장 개설 관련 문의도 전년보다 10% 줄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TF’를 중심으로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청년을 위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IMF가 공개한 부채 통계를 분석한 결과 1월 신용 잔액은 약 1509억 달러(SDR 1일 고시 기준, 1SDR=1.326650달러)로 집계됐다. 원화로는 약 202조 원 수준이다. 2022년 사상 최고치(199조9300억 원)를 기록했던 잔액은 지난해 한풀 꺾였다가 새해 들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우스만 교수는 “한 가지 요인으로는 ‘빈곤감축성장지원기금(PRGT)’의 성장이 있다”며 “PRG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