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는 국내 신용평가사 최초로 기업신용평가 시 여성기업확인서를 비재무 평가 요소로 반영하게 됐고 이를 통해 여성기업은 신용평가의 점수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입찰 등 공공구매 판로에 유리한 조건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양 기관은 △기업신용평가(비즈그라운드) 등급 조회 서비스 혜택 제공 △회원 대상 공공입찰 관련 교육 및 콘텐츠 제공 △여성기업...
한국신용평가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 대해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호적인 글로벌 발주환경 아래에서 수주잔고의 양적·질적 개선이 이뤄졌고,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면서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신용등급은 각각 'A-'와 'BBB+'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코로나19 초기...
이와 함께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그린본드’를 조달하는 등 적극적인 ESG채권 발행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 차량 구매에 필요한 금융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을 통해 보다 견조한 재무 상황을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지난 3일과 4일 각각 현대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인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지난 3월 NICE신용평가의 등급 상승과 더불어 올해 상반기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이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모두 이번...
지난해 5월 신용등급이 'BBB+'에서 'A-'로 상향된 지 약 10개월 만에 또 신용등급 전망이 오른 셈이다. 다만 신용등급은 'A-'로 유지한다.
나신평은 "철도부문의 준독점적 시장 지위와 더불어 방산부문 실적 확대로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대규모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중단기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등급 전망 조정 사유를...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는 "업황 저하 영향이 지속하면서 회사의 단기적인 수익성은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면서도 "LG디스플레이의 신용등급은 LG 계열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자체신용도 대비 1노치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재무상황을 고려하면 A등급에 해당하지만, 모회사인 LG전자 등 그룹사의 지원에 무게를 두고...
2차전지주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영향을 받았다.
탑머티리얼은 같은 기간 63.31%(3만2100원)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탑머티리얼은 코원테크의 자회사로 국내 유일 LFP 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전기차 모델에 LFP 배터리를 채택하면서...
같은 시각 에코프로(8.33%), POSCO홀딩스(4.23%), LG화학(2.22%), 에코프로비엠(1.47%) SK이노베이션(0.77%), 삼성SDI(0.70%) 등도 강세다.
간밤 테슬라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0일(현지시각) 테슬라의 장기 투자 등급을 기존 ‘Ba1’에서 투자적격 등급인 ‘Baa3’로 상향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7.82% 상승한 채 마감했다.
신용등급 상향으로 테슬라(+7.8%)가 급등했으며, 포드(+4.8%), GM(+4.4%) 등 여타 자동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는 점도 국내 자동차 및 전기차 관련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이후 SVB 발 사태로 인해 주식시장에서는 제 2의 리먼사태, 시스템리스크 등 위기설들이 불거지면서 시장 심리를 수시로 취약하게 만들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러나 주가의...
대형 은행주도 상승했다. JP모건(JPMorgan Chase & Co)은 2.68%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Corp)도 3.03% 상승했다.
이밖에 테슬라(Tesla)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승에 힘입어 14.33% 올랐다. 무디스는 테슬라의 장기 투자 등급을 'Ba1'에서 'Baa3'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블룸버그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으로 테슬라가 마침내 정크 등급의 세계를 빠져나갔다"며 "신용평가사들이 테슬라의 우량 평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또 다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지난해 10월 테슬라의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부적격 등급 졸업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신용등급은 'A' 등급을 유지한다. 이번 평가는 현대자동차그룹사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자체신용도 대비 1 노치 상향됐다.
최경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주요 원재료 가격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판가 전가가 원활하지 않아 영업실적이 저하됐다"며 "비경상적 투자(현대제철 STS 사업부문...
기아가 장초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4.72%(3600원) 오른 7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기아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같은 시각 현대차는 2.11%(3600원) 오른 17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
LG디스플레이의 신용등급은 LG 계열의 지원가능성을 반영해 자체신용도 대비 1노치 상향 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당사는 LG전자가 영위하는 전자 산업의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기업으로 수직계열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할 때 회사의 최종신용등급을 결정할 때 계열사의 지원의지가 인정됐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는 "에스케이쉴더스의 신용등급에는 SK그룹을 지원 주체로 하는 유사시 지원가능성 1 Notch 상향 반영됐다. 그러나, 대주주가 PEF로 변경되는 경우 등급 상향은 반영되기 어렵다"며 "PEF 특성상 인수회사에 대한 지원 여부 결정이 경제적·전략적 판단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금융 부문에서 신용등급 상향이 두드러졌다. 금융부문 5개사(전년 4개사)와 일반기업부문 15개사(전년 13개사)의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자본확충,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등 펀더멘털(기초 체력) 개선이 이어진 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일반 기업은 유상증가, 영업실적 개선, 재무부담 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경기 둔화, 기업 실적 악화가 점쳐지던 올해 상황에서 이같은 기업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예상밖의 흐름이다.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KDI)는 국내 경기가 둔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연말에만 신용평가사들은 넥센타이어, 포스코, 넷마블 등 주요 기업들의 신용등급 또는 전망을 잇달아 낮춰 잡았다. 통상 정기평가는 6월 반기 말에 시행됨에도...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ESG 펀드는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종목 △등급 안정성이 높고 펀더멘털이 양호한 종목 △지배구조 측면에서 매력적인 종목 △등급 대비 저평가 종목 등을 선별해 투자한다. 또한 고등급 채권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해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부실 징후가 보이거나 펀더멘탈 저하가 예상될 경우 신속히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특히 무디스는 “국내 최대 자동차금융사로서 탄탄한 자동차금융 사업을 토대로 자본적정성과 레버리지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돼 현대캐피탈에 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 능력이 강화될 경우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59.7%)와 기아...
아울러 대출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 기존대출 상환 및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자금 이체 요구는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고 피해 발생 시 금융회사 콜센터나 금감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해야 한다"며 "개인정보 유출 시에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금감원 금융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