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바이오리더스는 최대 주주가 기존 성문희 대표(119만6818주)에서 에이치비 성장지원투자조합과 박영철 씨로 변경된다. 증자 완료 이후 성 대표의 지분율은 7.65%, 이해관계자 지분까지 포함하면 약 10%에 이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이오리더스의 핵심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도한 성 대표가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신약개발...
아쥬반트를 조합해 보다 효과적인 면역증강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및 계약 체결은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의 핫 트랜드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체결된 것으로 차병원 그룹의 원스텝 공동연구 및 산업화 촉진 시스템과 바이오리더스의 바이오 신약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업무 협업을 기대하고...
회사측에 따르면 신대희 사장은 현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의 천연물의약품연구회 회장을 맡아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며, KAIST를 시작으로 조선무약(합)생명과학연구소 , 대화제약 중앙연구소장,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 CEO, 휴온스 중앙연구본부장 및 영진약품에서 연구개발(R&D) 총괄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이어 원영식 회장이 이끄는 더블유투자금융주식형투자조합제9호가 300억 원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유상증자 납입일이 12월 23일에서 2017년 1월13일로 연기됐다. 이번 납입일 연기와 관련해 회계감사로 인해 어쩔수 없이 한달정도 연기 된것 이라고 회계업계측은 설명했다.
이번 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최종 지분율로 ABA바이오로직스 약 24...
알파홀딩스는 100억 원의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아르테미스투자자문 50억 원, 더블유투자금융채권형투자조합 제6호와 제7호가 각각 36억 원 44억 원을 청약하면서 30억원이 초과 청약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모 BW는 투자자들이 지난 21일에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HDMI사업부문이 물적분할 되면서 기존 주력사업인...
△현대중공업, 비조선부문 사업 분사 결정
△현대중공업, 권오갑ㆍ강환구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유나이티드, 743억 원 규모 개량신약 공급계약 체결
△고려개발, 317억 규모 인천지방합동청사 공사 수주
△대상, 군장에너지에 선급금 250억 원 지급
△한국카본, 우조하이텍과 97억 원 규모 계약 체결
△삼화페인트공업, 친환경 수성 아크릴 수지 제조...
법적으로 제한된 창업, 벤처기업에만 투자 가능한 창업투자회사가 신기사로 전환하면 벤처펀드뿐만 아니라 신기사조합을 운영할 수 있다. 벤처투자, 메자닌, 프리IPO 등 다양한 투자영역을 포함하는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외형과 수익성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미니투자는 신기사 전환과 함께 100억 원 규모의 바이오펀드도...
국내외 신약개발기업과 투자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새로운 신약개발기술들이 공개됐다.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막한 '2016 바이오미래포럼'에서는 다양한 출품 기술에 대해서 연구자가 사업자,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가 가능한 '네트워크 라운지'가 마련됐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당뇨 질환의 치료
이날 행사에서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의...
한미약품이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을 하나의 알약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신약을 승인받았다.
한미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 '탐스로신'과 발기부전치료 성분 '타다라필'을 결합한 복합제 '구구탐스캡슐'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타다나필'은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주 성분이며 '탐스로신'은...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칼슘길항제(CCB 계열)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계열) 조합 약물이다.
지난 23일 일동제약의 ‘투탑스’를 시작으로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한독, 광동제약, 동국제약 등이 일제히 트윈스타 제네릭의 허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에는 하루 동안 83개의 트윈스타 제네릭이 식약처 시판승인을 받았다. 9월22일부터 9일...
지난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칸타벨은 두 개의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과 ‘칸데사르탄’을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칼슘길항제(CCB 계열, 암로디핀)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계열, 칸데사르탄) 조합 약물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4년 12월 임상시험에 착수해 1년 8개월만에 시판 승인을 받았다. 보험약가등재...
신한금융투자는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을 오는 28일 본사 신한WAY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 개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 및 의약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성과와 투자매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등 기관투자가가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타 의약품 신약에 비해 우선적으로 심사권을 부여 받는 제도로 허가기간을 6개월 단축할 수 있으며 다른 회사로도 양도가 가능해 금액적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갖는다.
남 대표는 “2년 전부터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결핵 펀딩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금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임상개발 비용 170억-200억 사이로 조달 받을 가능성이 커져...
카나브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칼슘길항제(CCB 계열)'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계열)' 조합 약물이다.
듀카브는 보령제약이 개발한 신약 카나브의 구원투수로 평가받는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0년 카나브를 허가받은데 이어 2013년 카나브와 이뇨제의 복합제 ‘카나브플러스’(동화약품이 라코르라는 제품명으로...
조합과 구주주청약을 통해 95.60% 청약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9만5678주는 일반공모를 통해 청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제약은 최근 헬스케어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201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5.3% 증가했다. 헬스케어와 화장품 생산시설 및 R&D(연구개발)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모기업인 젬백스의 GV(리아백스주)를 통해 신약...
◇'스마트데포' 차별화된 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플랫폼
50개 이하의 아미노산 조합으로 만들어진 생체물질인 펩타이드는 약효가 우수하고 독성이 낮아 바이오의약품 등과 비교해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안정성과 경구이용률이 나빠 주사제로 자주 투여해야 하는 단점이 부각돼 왔다.
1회 투여로 수일에서 몇달씩 약효가 지속된다면 펩타이드 기반...
특허만료 신약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이 복제약(제네릭) 제품을 따라하는 역전 현상이 늘고 있다. 국내제약사들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그대로 본뜬 제품을 내놓는 것에서 벗어나 축적된 합성 기술을 토대로 진화된 제네릭을 먼저 내놓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이달부터 항혈전제 ‘플라빅스에이’의 건강보험...
국내업체가 개발한 최초의 복합 개량신약이다. 당시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가 유사한 조합의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를 판매 중이었지만 아모잘탄은 2010년 연 매출 500억원을 넘어서며 파란을 일으켰다. 두 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한알의 약으로만 치료가 가능하도록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전략이 주효했다.
아모잘탄의 성공 영향으로...
듀카브는 보령제약의 간판 제품인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또 다른 고혈압약 성분 '암로디핀'을 결합한 복합제로 카나브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단일 고혈압치료제로 혈압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한 알에 두 가지 성분을 담고 있어 환자의 순응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지난 2013년 이뇨복합제(피마살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