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클라비스 바이오글로벌조합’이 신규 투자를 결정한 바이오닉스진이 아시아 시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하고 면역 항암치료제 개발을 본격화 한다.
바이오닉스진은 27일 임상수탁 전문회사인 ‘씨엔알리서치’와 CRO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닉스진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 3월 신약 파이프라인 및 유망 바이오기술 확보를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15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셀트리온 신성장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 바 있다. 두 회사는 펀드 운용을 통해 바이오소재, 신약, 복제약, 개량신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케어 중심의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품목허가가 승인된 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치료제의 시장 전망은
“제일약품이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텔미듀오플러스’는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성분이 조합된 3제 제품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성분을 결합했다. 해당 제품은 환자 증상의 정도에 따라 각각의 성분 비율별로 처방될 수 있는 총 3개 용량이...
한미약품은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와 '아모잘탄큐(고혈압ㆍ고지혈증)'의 효과를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산학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심장내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산학세션은 차태준 교수(고신의대)와 홍범기 교수(연세의대)가...
신약 개발 확대와 더불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했다. 지난달 29~30일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3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케이피엠테크(55.30%)는 알리코제약, 비보존과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코디엠은 30일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기존 케이바이오투자조합에서 코디엠바이오컨소시엄(지분율 11.99%)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개선 및 신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디엠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케이바이오투자조합이...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 최초로 결성한 신기술금융투자조합 1호를 통해 지난해 비상장기업이던 알리코제약에 투자해 회사 성장을 돕고, 이후 단독 주관사로서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앞으로도 알리코제약의 제2공장 설립, 신약개발 투자 등 제2의 도약에 필요한 맞춤형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성장사다리를 지원할...
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 남성환자 9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유제약은 이번 임상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YY-201는 유유제약이 차세대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집중 개발하고 있다. 특히 두타스테리드, 타다라필 복합제 성분 조합의 약물로는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나선다.
능력이 조합돼 아토피 피부염 등의 근본적인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보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추가적인 후속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퍼스트 엑소좀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엑소코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코스메틱 레이져...
대다수의 국내제약사들이 복제약(제네릭)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현실상 시너지를 낼 만한 M&A조합이 드물다는 이유에서다. 제약사는 동일 성분·용량의 의약품을 1개만 보유할 수 있다. M&A 상대 업체들이 각각 동일한 제품을 보유할 경우 1개는 사라져야 한다는 의미다.
최근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되면서 양사간 사업 시너지에...
우선 개량신약 개발비용 반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 발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현재 조루증과 발기부전치료제를 한 알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를 개발 중이다. 자체개발한 조루치료제 ‘컨덴시아’(성분명 클로미프라민염산염)와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의 주 성분 2개를 결합한 약물로 2개 질환을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개량신약이다.
당초...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올해 2건의 임상3상시험에 착수한다. 지난해 말 시작한 임상3상시험과 함께 다양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 2021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시판허가 로드맵을...
신생 신약개발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이 희귀질환의 날(Rare Disease Day) 캠페인에 참여한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을 'Rare Disease Day'로 정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전세계 80여개국이 참여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유럽희귀질환기구(the European Rare Disease Organization)가...
앞서 이달 3일 세화아이엠씨 최대주주인 유동환 부회장은 금융투자기업 얼라이컴퍼니, 파인투자조합 등 2곳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유 부회장이 보유한 지분뿐만 아니라 특수관계인 채해성 씨, 유 부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메자닌캐피탈, 연곡인터내셔날 등이 보유 중인 주식 382만 주(무상증자 후 916만8000주)를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249억...
이에 따라 ALDH가 NADH로 결합하지 못하게 하는 피임약 성분과 NADH가 ATP로 전환되지 못하게 하는 당뇨약 성분을 조합한 신약을 개발했다. 신약을 투여하면 암세포만 골라서 에너지 공급을 90% 이상 차단하며, 반복 투여하면 부작용 없이 암세포 사멸과 완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 “세계 최초 암 치료제 원천기술 보유국 도전” = 김홍렬 대표가...
1938년 약관 17세에 약업계에 첫 입문한 고인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 대한민국 의약품사의 성공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제약인으로 평가 받으면서 기업과 국민의 건강안보만을 생각해온 제약 전문인이다.
현장체험과 탐구의 제약산업 성공모델을 제시한 기업인 故 정형식 명예회장은 성실근면과 화목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제약기업...
국내 개발 신약 제품들이 내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단일제의 시장 한계를 복합제 개발이나 사용범위 확대를 통해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영업력이 아닌 R&D 역량을 활용해 자체개발 신약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국내 개발 신약 중 5종 작년 원외 처방실적 100억 이상 기록
23일 의약품 조사 업체...
지난 2015년 출시된 듀오웰은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이 결합된 약물로 유한양행이 자체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듀오웰은 현재 유사 조합의 복합제가 봇물처럼 쏟아졌음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2016년 출시된 로수바미브는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특히 유전자조작 마우스 GEM(Genetically Engineered Mouse GEM)의 과학사적 의미는 원하는 대로 특정 유전자를 변형시켜 유전자 하나 혹은 몇 개의 조합이 갖는 기능을 알아낼 수 있다는데 있다. 이 과정에서 얻은 GEM은 사람과 유사한 상태의 질병을 나타내도록 만든 '질환 모델 실험동물'로서 인간 질환의 의학적 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실험 자원이 됐다.
시작이 반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