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라세벡은 결핵균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시토크롬 bc1 복합체를 막아 결핵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시작된 결핵 치료제 프로그램으로 기초 연구 단계에서 큐리언트가 기술을 도입했다.
남기연 큐리언트의 대표는 “마이코박테리움의 에너지 대사를 차단하는 텔라세벡의 고유한...
이같은 성과는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작년에 확보한 18종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를 제외한 나머지 전 품목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한미약품은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확보한 18종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를 제외한 나머지 전 품목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보령이 국내 도입해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소세포폐암 치료제 ‘젭젤카’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젭젤카는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가 개발한 젭젤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항암신약이다. 보령이 지난해 국내 권리를 인수한 일라이릴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와 함께 폐암 포트폴리오의...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상용화 방안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실제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해 △사람 유사체 모델 △장기칩(Organ-on-a-chip) △오가노이드(Organoid) △3D 프린팅을 통한 조직재건 기술 △컴퓨터 모델링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새로운 평가 및 예측...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신시아는 지난 2019년부터 북미, 유럽, 일본 등의 거대제약사들이 도입해 사용하는 유기역합성(Retrosynthesis) 소프트웨어로,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화학물질 합성방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 제시해준다.
신시아는 화학물질을 이해한 전문 화학연구자가 직접 코딩(hand coding)해 10만개 이상의 규칙과 알고리즘으로 솔루션을 도출해...
분해하는 신약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보령의 경우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와 관련해 국내 시판 중인 레블리킨캡슐(성분명 Lenalidomide), 벨킨주(성분명 Bortezomib)와 스페인 제약기업 파마마(PharmaMar)에서 국내 도입해 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한 아플리딘(성분명 Plitidepsin)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1년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사용되는 포말리스트(성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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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Pipeline 수는 크게 증가
코로나치료제 조코바는 긴급승인에서 품목승인으로 전환 진행
하태기 상상인 연구원
◇SK텔레콤
AI에 투자한다면
4분기 MNO 실적 성장 지속하고 전년동기 대비 판매비와 인건비 규모 감소
다수의 AI 서비스 자체 개발 및 도입 중
코난테크놀로지 등 관련 기업 투자도 지속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시장 중심으로 비즈니스모델형 과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분야는 크게 네 개로 바이오 의약, 의료기기,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 등이다. 총 252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바이오 의약에선 혁신 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을 개발하고 바이오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조공정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또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국산화하고 대량...
이와 함께 상업화가 임박한 후기 임상단계 항암과제 도입 추진 등을 통해 항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은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R&D에 총 2조원 규모를 투자, 2030년까지 항암...
신약 출시 2년째인 지난해 1300억 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한 21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증권사들은 포티브다의 매출이 중장기적으로 2027년 4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아베오는 현재 포티브다의 사용 범위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임상을 진행 중이며, 두경부암 치료제 등 후속 항암제 개발에도...
기술도입 계약 등을 통해 기반을 다져왔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고형암 타깃의 ADC 항암제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책임질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도 올해 완공된다. 셀트리온은 이 연구센터가 신약개발은 물론 전체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핵심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에서 허가받은 글로벌제약사의 235개 신약을 대상으로 ‘한국의 신약 허가 기간에 대한 조사 연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기간 허가·심사에 걸리는 기간은 평균 313.7일로 나타났다.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299.7일이었던...
삼정KPMG는 9일 발표한 ‘3세대 신약 디지털 치료제의 투자 동향과 미래 전략’ 보고서에서 “2023년 상반기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올해 2개 이상의 제품이 디지털 치료제 허가 절차의 마지막 관문을 지나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가속승인은 위험 질병 치료를 위해 임상 2·3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한 제도다.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함께 개발한 레카네맙은 알츠하이머 초기 인지 기능 속도를 늦춰주는 약물이다.
앞서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주요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의 발생과 신경독성을 차단하는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국내...
취지로 도입됐다.
제약사는 허가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에 안전성 및 품질관리 자료를 갖춰 식약처에 갱신을 신청해야 한다. SK케미칼의 ‘선플라주’의 품목허가갱신 유효기간은 2022년 12월 31일이다.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품목 허가가 자동으로 취소됐다.
‘선플라주’ 개발 이후 국내 제약회사들의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해 20여 년이...
이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유망 파이프라인의 도입과 기반기술의 확장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 자로 사업화전략팀과 글로벌 AM(Alliance Management) 팀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한 만큼 이를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나간단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 개발할 수 있도록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과 기반기술을 확장해야 한다”고...
지르텍은 국내에서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제품으로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이 넘은 대표 제품이다.
지오영은 11월 한국유씨비제약과 지르텍의 국내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의약품유통업체 중 다국적 제약사와 의약품 공동마케팅을 시작한 첫 사례다.
일반적으로 의약품유통업체는 기존 제약사의 포장·보관·운송...
특허를 도입했다”며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의미 있는 바이오마커 역시 추가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CTC 기반 분자·면역진단 등 액체생검 시장 자체로 성장성이 높은 데다 수시 모니터링까지 가능해 환자 맞춤형 정밀치료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의 맞춤형 항암신약 개발 프로젝트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