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산필리포증후군(A형) 치료제에 적용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신약으로,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 차세대 면역관문억제제 美 임상 돌입
LG화학은 첫 자체개발 항암신약 물질 ‘LB...
“큐리에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연구개발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BAL0891은 2022년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 신약 물질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대상으로 임상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의 유럽 임상 2a상에서 신약으로 개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고, 하반기에는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 신약 ‘TU7710’의 임상 결과가 예정돼 있다.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상황에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그룹도 휴온스글로벌 20억 원, 휴온스 20억 원...
클라우드 네이티트 환경에서 구축된 시스템은운영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오류를 최소화하며, 스케일링을 통해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자원을 배분해 트래픽 증가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계 전반에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관한 에이온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클라우드 SI 전문 업체로서 올해 상장을 진행...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의 발전과 GLP 준수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비임상 연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킬 것이라 내다봤다.
김청수 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비임상 시험 서비스와 연구를 통해 의료 발전 및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최근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존 대사질환 분야에 이어 항암제 분야까지 아우르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나섰다.
먼저 항암제의 경우 동아에스티가 꾸준히 개발을 타진해오던 영역이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DA-4505’와 ‘DA-4511’이 꼽힌다.
지난해 11월...
기업을 운영하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 유치가 어려워져 긴축 경영에 들어갔다. 투자심리가 얼며 바이오기업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공개(IPO)도 감소하고, 이미 상장한 기업은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인 M&A는 국내에서는 선호하지 않는다.
‘법차손 부담’인 바이오, 연구개발비 제외해야
기술특례상장...
한올바이오파마가 세포 리프로그래밍 신약 개발사 턴 바이오(Turn Biotechnologies)와 독점적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로의 치료 영역을 확대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턴바이오로부터 mRNA 기반 노화 치료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양사가 합의한 조건이 달성되지 않으면 계약이 종료될 수...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의료 산업에서 영상 진단과 신약 개발 분야에서 AI 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고 봤다. 엑스레이, CT, MRI 촬영 등으로 생성되는 영상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질병 유무나 확률을 진단하는 AI 진단 기술과 기기가 대표적이다.
신약 후보 물질 발굴과 임상시험 조건 최적화, 시뮬레이션 등에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특히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란 혁신신약으로 성과를 내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1분기 미국 매출 909억 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68.5%, 직전분기 대비 17% 성장했다. 올해 3월 기준 월간 총처방 수는 약 2만7000건으로, 회사는 빠른 시일 내 이를 3만 건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부터 신규 수요처들의 도입이 시작되고 3분기부터 비급여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이달 중 인수되는 볼파라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익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신약 개발사와 협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임상 협업을 논의 중이며, 이에 따른 상업 매출도...
국내에는 현재 글로벌 기업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도입됐다.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샤프넬로(성분명 아니프롤루맙)’에 대한 허가를 받았고,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후발 주자로...
CAR-T로 접근 시 정상 T세포 자체도 CD5를 발현하므로 배양 중인 CAR-T세포가 서로를 죽이는 동족살해(Fratricide) 현상, 자가 CAR-T의 경우 환자 암세포에도 유전자 도입이 될 수 있어 악성(Malignant) CAR-T가 생성되는 제품 오염과 체내 T세포 무형성증(T cell aplasia) 유발 가능성 등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CAR-NK 신규 모달리티 개발을 통해 안전성과 독성...
세노바메이트의 출시 47개월 차인 2024년 3월 월간 총 처방 수는 약 2만7000건으로 이는 경쟁 신약의 출시 47개월 차 처방 수의 약 2.3배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신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 인센티브 개선 등을 통해 월간 처방 수(TRx)를 끌어올려 ‘TA’(Therapeutic Area) 내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는 등 성장을 더욱 가속한단 목표다.
SK바이오팜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미생물유전자치료제 ‘LIV001’은 대표적 난치성 면역질환인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해 인체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만든 신약이다.
미생물유전자치료제가 신기술 분야인 만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장점에 생물공학 기술이 더해져 치료 효과와 약물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HK이노엔과 손잡고 각 사의 신약인 ‘카나브’와 ‘케이캡’을 공동 판매하는 신규 코프로모션 효과도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매출액 2966억 원, 영업이익 312억을 기록해 각각 1.5%, 0.6% 소폭 성장했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회사는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1분기 처방액은 170억...
HK이노엔이 중국 바이오기업으로부터 3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유사체 비만치료제를 도입하며 비만치료 시장에 진출한다.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SCIWIND BIOSCIENCES CO., LTD., 이하 사이윈드)와 GLP-1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이는 2위 갑상선암(2만1722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항암제 개발 기업의 한 관계자는 “유방암은 국내 치료 환경과 예후가 다른 암종과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환자가 워낙 많고 케이스가 다양해 미충족 수요가 상존하는 분야”라며 “기업들의 치료제 급여권 진입 및 신약 도입 시도가 지속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처음으로 지정된 글로벌 혁신특구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이 도입된다. 또 선진국과 달리 국내는 금지되는 경우 해외거점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
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특구는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선박의 신속한...
대웅제약은 엔블로를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시켜 국산 최고 당뇨신약(Best-in-class)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최근 2030년까지 단일품목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1995년 ‘보톡스’를 도입하며 지난 30년간 국내 보툴리눔 톡신 미용 시장을 이끌어 온 대웅제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