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WM고객의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고객 관리를 위해 디지털 SOHO영업부와 WM영업부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대면채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영업부를 운영해 왔다. 이번 영업부 신설을 통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향후 포스코는 △부생수소 생산설비 증설 △수소출하센터 충전소 △고순도니켈공장 △양극재 6만 톤 공장 신설 등 신사업 분야 투자와 포항 1고로 박물관 설립 등 지속적인 투자와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공존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출석 주주 89%의 찬성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해 오는 3월 2일...
◇국민연금 역할 강화 잘한 일=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 ‘적폐청산’을 내세웠으나, 햔실은 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특혜, 금산분리 훼손, 재벌 지주회사 덩치 키우기, 복수의결권 허용 시도 등 대기업 정책이 과거와 달라지지 않았다. 덕분에 대·중소기업 간 격차는 더 커졌고,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은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
한편, 이 후보와 함께 우리은행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됐던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는 지주 사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수석부사장이 우리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수석부사장직을 대체하기 위해 사장직을 신설하고 수석부사장이 하던 그룹의 전략·재무·포트폴리오...
한편, 이 후보와 함께 우리은행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됐던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는 지주 사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은 이 수석부사장이 우리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수석부사장직을 대체하기 위해 사장직을 신설하고 수석부사장이 하던 그룹의 전략·재무·포트폴리오...
아울러 조합은 금융 관련 신설 조직에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다. 금융사업단장에는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를 거쳐 우리금융지주 전무와 케이금융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김홍달 현 KB저축은행 사외이사가 발탁됐다.
또 전사 재무·리스크관리를 전담할 재무기획본부장(CFO)에는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전무)을 영입했다. 자산운용본부장은 단시간 내...
물적분할 후 신설되는 철강 사업회사는 지주회사의 100% 자회사인 비상장법인으로 철강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일체의 사업을 영위하게 되며 포스코 사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계기로 기존 철강 중심 회사 이미지 탈피를 시도한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을 그룹의 핵심 기반사업으로...
물적분할 후 신설되는 철강 사업회사는 지주회사의 100% 자회사인 비상장법인으로 철강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일체의 사업을 영위하게 되며 포스코 사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계기로 기존 철강 중심 회사 이미지 탈피를 시도한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을 그룹의 핵심 기반사업으로 선정해...
이번 직제개편으로 신설된 금융사업단장에는 김홍달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금융사업단장은 우리금융지주 전무, OK금융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신길순 종로지점장, 박공태 보증기획팀장, 홍영길 전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장이 선임됐다.
조합 관계자는 “투자수익률 제고 등 조직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업들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관련 직책을 신설하거나 기존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있지만, 연이은 안전사고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주가가 -44.08% 급락했다. 21일에는 서울 성동구 주상복합 건물이 전날 흔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공사...
국민연금이 포스코의 물적분할 지주사 전환에 찬성 의견을 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위원회는 전날 수탁자책임위원회를 열고 포스코 지주사 전환 안건에 찬성으로 결론을 내렸다. 총 9명의 수탁위원 중 6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의 국민연금 행보와 대조되는 선택이다. 국민연금은 물적분할 이후 자회사가 상장할 경우 모회사...
정부의 '넷제로' 목표(Net-zero, 탄소순배출량 0을 달성하는 것)에 따라 올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최대 과제 중 하나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꼽았다. 지난해가 ESG경영 원년이었다면 2년 차인 올해는 ESG경영의 내실 있는 고도화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융업 본연의 역할 수행을 통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 회장의 올해 생존 전략은 ‘고객’이다. 디지털 전환(DT)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개인 금융의 성장 제한으로 각 금융그룹은 기업금융, 자본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각기 추진하고 있지만 모든 사업에는 공통적으로 고객이 중심에 있다.
우선 각 금융그룹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윤종규...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은 전날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계획을 공시했다"며 "신설되는 세아베스틸지주(가칭)는 투자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그 산하로 특수강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세아베스틸이 들어가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은 2015년 인수 후...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이후 4월 1일 존속법인 세아베스틸지주와 신설법인 세아베스틸로 분할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존속법인 지주회사 세아베스틸지주는 특수강을 비롯한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주력 자회사의 전문적 전략수립 및 경영효율성 제고,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쓴다. 신설법인 사업회사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본연의 역량에 집중해...
여기에다 금융 본연의 자금 융통 기능도 영세기업, 신설기업, 저신용자 등에는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 한국은 금융 접근성도 다른 경제 문제와 같이 심각하게 양극화되어 있다. 사람 몸으로 치면 피가 몸의 한쪽에만 돌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금융산업이 경쟁력이 없고 낙후된 원인으로는 관치가 심해서, 주인이 없어서, 규모가 작아서 등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모두...
트라이브(고객경험 확대) △플랫폼 개발 트라이브(디지털개인 플랫폼 통합 개발) △RE:Platform 트라이브(혁신적인 뉴 앱 개발) △외환 RE:Boot 트라이브(외환영업 활성화 연계전략 수립) △투자상품경쟁력 강화 트라이브(상품 경쟁력 강화) △Tech Leading 트라이브(ICT 주도형 S.A.Q 운영) 6개의 트라이브 조직이 신설된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2022년 1월 24일이다.
이관휘 서울대학교 교수는 6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 주최로 열린 ‘모자회사 쪼개기 상장과 소액주주 보호’ 토론회에서 “지배 주주(대주주)와 일반 주주의 대립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결국 지주회사 할인(지주회사 자체의 가치가 자회사의 지분 가치를 모두 더한 가치에 못 미치는 현상) 문제가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기존 주주에게 ‘물적분할...
단순히 기존 모회사 주주라는 이유만으로 신설되는 자회사로 인한 이익을 누리는 게 타당한 것이냐는 의견에는 “지주회사 주주면 당연히 자회사가 잘하는 것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주주들이 지주회사 주식을 들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기업들이 주주를 만만하게 볼 수 없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외국에서 물적분할 후...
이를 위해 앞서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도입하고, 종합상담창구도 운영해 내점고객 감소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이날 CEO 특강에서 “2022년은 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