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선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반영해 분양가 상한선이 정해지고 10년 동안 전매를 할 수 없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ㆍ경남아파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등은 28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쳐 분양가 상한제를 피했다.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베일리'도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날 내고 상한제 회피 막차에 올라 타게 됐다. 두 곳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각각 4751만 원, 4891만 원이다.
하지만 서초구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펜타스는 시공사 교체 과정에서 기존 건설사와 법적 다툼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상한제를 피하긴 어려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신반포13차·15차, 자양1구역, 수색6구역, 증산2구역 등이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들 단지의 가구수(7300가구)가 더해지면 시가 추산한 1만1000가구 공급량이 완성된다. 이들 단지는 2023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시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 구역 등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계획변경, 심의 등 정비사업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되는 각종 절차들이 신속 처리되도록 행정력도 집중했다. 특히 △정비계획 변경(둔촌주공) △구조ㆍ굴토심의(신반포3차ㆍ경남, 신반포13차, 자양1, 상계6, 용두6 등) △사업시행ㆍ관리처분 변경인가(신반포3차ㆍ경남, 신반포15차, 개포주공1, 용두6, 수색6...
정비업계 관계자는 "과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앞두고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 신반포4지구,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잠실 진주아파트 등이 서둘러 관리처분 인가 신청에 나서면서 사업 진행이 빨라진 경우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는 일부 사례일 뿐이며 이번 정책으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단지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인 래미안 원베일리 수주를 마지막으로 5년간 정비사업 수주시장에서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5년 만에 정비사업 시장에 복귀한 직후인 지난 4월 사업비 2400억 원 규모의 신반포 15차 재건축에 이어 전체 공사비만 8087억 원에 달하는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이 부문에서만 단숨에...
인천에서는 5월 분양하는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인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4,805가구)를 비롯해 △연수구 송도동 레이크송도3차(1110가구) △부평구 부개동 부평SKVIEW해모로(1559)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의 경우 광역시에서는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907가구) △광산구 소촌동 힐스테이트광산(426가구) 등이...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와 이 달 착공에 들어간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는 분양가 협의를 거쳐야 해 내달 분양은 불투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와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은 각각 3.3㎡당 4850만 원, 4900만 원 수준의 분양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강남 동작구에선 흑석 리버파크...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동 신반포3차와 신반포23차,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현재 이주와 철거를 마친 상태다. 기존 아파트 2433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높이의 29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명 중 베일리(Bailey)는 중세 성 중심부에 영주와 가족들이 거주하던 공간으로, 성의 핵심 지역을 뜻한다. 거주자들에게 품격 있는 공간을...
◇강북권 9억 이하 아파트값 들썩
강북구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전용 59㎡형은 12ㆍ16 대책 발표 전인 작년 12월 13일 4억8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해를 넘기는 사이에 2000만 원이 올라 이달 초에 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광진구 광장동 현대3차 전용 74.92㎡도 대책 발표 후 한 달여 만에 1억 원 넘게 올라 지난달 말 9억2500만 원에 거래됐다.
반면 ‘부동산 불패’...
최근 입주를 시작한 인근에 풍납동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옛 풍납우성아파트)와 송파구 거여동의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거여 2-1구역)의 3.3㎡당 분양가인 2600만 원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할 가능성이 커서다.
일반분양분 통매각도 사실상 추진이 어렵다는 게 조합 측 판단이다. 일반분양분 통매각을 진행하려던 서울 서초구 신반포 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서울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중 한 곳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의 공급 가구 규모가 늘어난다.
조합 측은 사업계획변경과 함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유예 기간인 내년 4월까지 분양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신반포3차ㆍ경남 아파트 재건축조합(이하 신반포3차ㆍ경남 조합)의 일반분양 통매각을 위한 조합 정관ㆍ관리처분계획 변경 신청을 반려했다.
신반포3차ㆍ경남 조합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일반분양 물량 346가구를 민간 임대관리업체에 3.3㎡당 6000만 원에 통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청에 조합 정관ㆍ관리처분계획...
31일 서초 잠원동 사무실에서 만난 신반포 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 계획을 묻는 말에 “강행하는 수밖에 별수가 있나”라고 말했다. 조합은 29일 임대관리업체인 트러스트 스테이에 3.3㎡당 6000만 원에 일반분양 물량을 전부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하지만 서울시와 국토부는 물량을 매각하려면 재건축 정비계획부터 다시 승인받으라며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가 30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이 추진 중인 일반분양분 통매각은 정비계획 변경 없이 불가하다고 서초구에 통보했다. 정비계획 변경은 서울시가 승인 권한을 갖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법령에 대한 협의를 거쳐 임대주택건설 관련 조합정관 변경은 정비계획에 우선 반영돼야 한다고 결론내렸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이 일반분양 물량 346가구 통매각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은 2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엔루첸컨벤션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투표에 참석한 조합원들 95%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매각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합은 이에 따른...
서초구 신반포 3차·경남아파트(원베일리)는 구조·굴토심의가 지연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포동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일반분양이 내년 하반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동산114가 조사한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0.13%로 집계됐다. 지난달 6일 주간...
이번 회의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비롯해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방배5구역, 방배14구역, 방배6구역, 개포주공 1단지, 개포주공 4단지, 신반포3차·경남, 잠실진주 등 강남권 정비사업장 조합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자양1구역, 공덕1구역 등 강북 재건축 조합과 효창6구역, 이문3구역 등 강북 재개발 조합 등도 참석했다. 10개의 조합이 서면으로 위임...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반포 경남 재건축 단지), 래미안 라클래시(상아 2차 재건축 단지), 둔촌주공아파트 등 이미 관리처분계획인가 단계를 넘어 분양을 코앞에 두고 있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직격탄을 맞게 됐다. 서울에서는 이미 66개 사업장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타격이 불가피해지면서 신축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