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14구역 △관악구 신림7구역 등이다. 강남지역에선 △송파구 마천5구역 △강동구 천호A1-2구역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앞으로 해당 지역에 신통기획을 적용한다. 신통기획은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 간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돕는 공공의 민간정비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 5년 이상 걸리는...
이후 올해 상반기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곳은 △신림1구역(재정비촉진사업) △천호3-2구역(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향빌라(재건축사업) △공평15·1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을지로3가 구역 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오금 현대아파트(재건축사업) △천호3-1구역(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7곳으로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오금...
이 밖에도 종로구 숭인1구역, 관악구 신림1구역, 성북구 장위11구역, 용산구 동후암3구역,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 광진구 자양4동 등 서울 내 많은 지역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른 시일 내 변신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지역이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변신하려 노력하지만, 서울시는 냉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12월 발표할...
지난달 오세훈 시장이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지인 관악구 신림1구역을 방문해 기존 ‘공공기획’을 신속통합기획으로 변경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힌데 대한 후속조치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시계획위원회 내에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도시계획위원회는 다양한 분야별...
이날 심의에선 관악구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 됐다. 신림재정비촉지구가 인접하고, 서울대 주변 고시촌이 포함돼 곳으로 인접한 2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통합해 재정비하는 것이다.
시는 "청년 창업·문화 거점 공간 조성으로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법고시 폐지 이후 쇠퇴한 고시촌 주변 지역에 활력을...
공공기획서 명칭 변경…용어상 혼선 해소정비구역 지정절차 5년 → 2년으로 단축“주거환경 개선 시급…지천 르네상스 추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1구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1호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은 14일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 도입 기획안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재개발)·신림 미성아파트(재건축)·봉천1-1구역(재건축),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재건축), 경기 부천시 한아름아파트1차(재건축), 인천 계양구 효성뉴서울아파트(재건축) 등이 신탁 방식을 택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공 사례 적고 수수료 부담으로 우려되기도
물론 신탁 방식이 긍정적인 성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신탁 방식...
신림선 경전철은 서울 여의도 샛강역에서 대방역, 보라매역, 신림역 등을 거쳐 서울대 정문 앞까지 7.8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신림에서 여의도까지 약 40분가량 걸리던 이동시간이 20분 안팎으로 줄어든다.
개발 호재도 적지 않다. 서울 서남부권 최대 규모 뉴타운인 신림뉴타운과 봉천동 일대 봉천 4-1-2구역, 봉천 4-1-3구역, 봉천...
작년 신림3구역 이어 두번째 관리처분인가 획득신림1구역은 7월 시공사 선정신림동 일대 6000가구 공급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 사업장인 신림뉴타운(신림재정비촉진지구)이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림2구역이 신림3구역에 이어 최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고, 신림1구역은 7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부순환로와 경인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영등포와 신림방면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개봉역 인근에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고, 차량10분 거리에 광명사거리 상업지역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봉근린공원과 개웅산공원이 가깝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개봉초등학교와 경인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신림뉴타운의 72%를 차지하는 신림1구역은 약 23만㎡ 부지에 27개 동, 2886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7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 39개 동, 3857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50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성수2지구는 나머지 전략구역 모두 조합을 설립한 가운데서 동의서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새 추진위원장 선출에 실패한 뒤, 일몰 위기가 커지자...
이 단지는 미아4구역을 재개발해 지난해 2월 입주를 마쳤으며 서울서 네 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에 바로 맞닿아 있는 ‘숲세권’ 신축 아파트다. 1년 사이 1억 원 이상 가격이 올랐다. 전용 84㎡가 지난해 5월 5억2000만 원에 거래됐던 것이 올해 6월에는 6억3000만 원에 팔렸다.
북서울꿈의숲은 면적이 66만㎡에 달하는 대형공원으로 벽오산, 오패산으로...
이곳에서 현대건설은 17일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이 문을 연 17일 오전은 평일 오전에 쌀쌀한 날씨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견본주택 입장에만 30여 분을 대기해야 했다. 때문에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는 것 역시 많은 대기시간이 소요되고 있었다.
서울시 신길동 240...
포문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에 공급되는 ‘보라매 SK뷰’가 열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9일 문을 연 ‘보라매 SK뷰’의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4만7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1546가구 규모로 이 중 7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해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4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번 주 문을...
신길 7·11구역이 분양되던 초반만 해도 부동산시장 침체로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첫 공급 4년이 지난 현재 신길뉴타운의 위상은 높아진 상태다. 이는 청약 경쟁률로 확인된다. 지난해 10월 분양된 신길 14구역 아이파크의 경우 2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778명이 몰리며, 평균 52.4대 1의 높은 경쟁 속에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신길뉴타운은...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신림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는 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랜드마크사업단, 476표)이 서희건설(25표)과 경쟁 끝에 시공사로 선정됐다.
랜드마크사업단은 3.3㎡당 449만 7000원의 공사비를 비롯해 △이주 및 철거 12개월 △가구당...
대림산업이 올해 9월 금천구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는 평균 청약경쟁률 7.3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신규 아파트 분양도 준비 중이다. 대림산업은 관악구 봉천 12-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사당IC 진입이 수월한 서초구, 동작구 일대에서는 GS건설, 롯데건설...
앞으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포함해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공급되면 이 일대가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했다. 또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과 2021년 개통이 목표인 신림경전철(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