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효성 형제간 지분매집 = 최근 롯데그룹의 2세 경영자인 신동빈 한국롯데회장과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은 계열사 지분 매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은 8월 초 롯데제과 주식 643주를 매입한 데 이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620주를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3.57%까지 높였다. 올 1월엔 롯데푸드 주식 2만6899주(1.96%)를 사들였다....
신 회장은 슬하에 장남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 차남 신동빈 회장 형제와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차녀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2남2녀를 두고 있다. 한국 롯데그룹은 차남 동빈씨가, 일본 롯데그룹은 장남 동주씨가 사실상 경영을 이끌고 있다.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은 2005년 이후 시네마통상, 비엔에프통상 등 계열사를 잇따라 설립하면서...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방미 일정에 합류한 신동빈 롯데 회장을 제외한 롯데그룹 오너 일가들이 총출동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물론 장남 신동주 일본롯데 회장과 장녀 신영자 사장,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 신선호·신준호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신 회장이 40여년 넘게 이 행사를 이어온 건 생가가 있던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 부락이 지난 70년 울산공단의...
반면 직계인 장녀 신영자(71)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58) 일본 롯데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조촐한 편이다. 다만 신동빈(57) 한국 롯데그룹 회장의 처가가 일본 명문가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특히 다섯째 동생인 신춘호(81) 농심그룹 회장과 여덟째 동생 정숙(76)씨 집안을 통해 화려한 인연을 맺었다. KCC, 한진, 동부...
대표 멤버로는 최태원 회장 이외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정용진 신세계부회장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안 원장은 학맥으로도 재계와 인연이 있다. 안 원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벤처비즈니스 과정을 수료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차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 허세홍 전무, 구자홍...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차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대림산업 이해욱 대표이사 등이다. 이들은 경영일선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등 경영권 승계의 8부 능선을 넘었다는 것이 재계 안팎의 공통된 시선이다. 총수 지분도 상당부분 승계가 이뤄진 상태다. 그러나 정치권이 순환출자와 출자총액제한제 도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어...
삼성관 개관식에는 유럽 장기 출장을 떠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장남 이재용 사장을 대신해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한다.
롯데그룹의 롯데관은 11일 오후 개관식을 갖는다. 당초 신격호 총괄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령 등의 사정을 들어 서울에 남기로 했다. 개관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현대오토에버 지분 20.1%를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정보통신도 신동빈 회장(7.5%)을 비롯해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4%),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3.5%)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SI 계열사인 한화S&C의 경우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50%)을 비롯해 동원․동선(각 25%) 등 3형제가 100% 지분을...
장남 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그룹, 차남 신동빈 회장은 한국 롯데그룹을, 장녀 신영자 사장은 롯데쇼핑을, 차녀 신유미 씨가 호텔롯데의 고문을 맡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2남이지만 롯데쇼핑의 최대주주이며,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의 회장으로 향후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진그룹은 고 조중훈 창업주의 사망 후 장남 조양호 현...
일본 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회장이, 한국은 신동빈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자리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그룹 내에서는 신 회장의 중국사업에 대한 의지와 의중을 잘 알고 있는 측근 중 사장급 인사가 되지 않겠냐는 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달 초 롯데그룹의 임원인사가 예정돼 있어...
태국 출장 중 급거 귀국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오전 빈소에 도착한 뒤 고인의 장남 박성빈 씨와 함께 상주 자리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유장희 포스코이사회 의장...
일찌감치 아버지바통을 이어받아 한국롯데의 주인역할을 해온 신동빈 회장은 '장남'이 아닌 신격호 롯데 회장의 차남이다.
신격호 회장의 두 번째 부인인 일본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와의 사이에서 1955년 일본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콜롬비아대에서 MBA를 마쳤다.
그의 첫 사회생활은 1981년...
◇롯데쇼핑과의 30년=현재 롯데그룹의 후계구도는 신동빈 부회장이 한국 롯데를, 형인 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를 경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돼가고 있다. 장녀인 신영자 사장은 롯데계열사의 일부 지분만을 갖고 있을 뿐 실질적인 롯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롯데의 사회공헌사업 등에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그러나 신 사장은 동생, 즉 신동빈 부회장이 그룹에...
유통맞수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이 해외로 영토확장을 하며 덩치를 키우고 있는 동안, 아직까지 정부회장은 내실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정 부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이 목표로 내건 세계 유통기업 톱10 진입은 거스를 수 없는 숙제다. 대형할인마트로서는 롯데마트 보다 먼저 중국에 진출했으나 아직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국내...
특히 이달 초 신격호그룹 회장과 장남 신동주 일본 롯데그룹 부회장,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모여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관련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시장의 공통된 의견이다.
롯데그룹의 인수주체인 호남석유화학의 정범식 사장도 "롯데그룹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의지가 강하다"며 이번 인수전에...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조2695억9000만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조1058억7000만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1조6852억4000만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1조5455억원이었다.
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1조5399억6000만원, 신동주 호텔롯데 부회장이 1조4962억6000만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조3929억2000만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조3582억9000만원...
이명희(1조7천213억원) 신세계그룹 회장은 4위, 신동빈(1조5천531억원) 롯데그룹 부회장과 신동주(1조4천751억원) 일본롯데 부사장 형제은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2005년 말 1천560억원이던 재산이 1조876억원으로 급증해 순위가 58위에서 7위로 수직상승했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4천876억원에서 1조317억원으로 증가해 17위에서...
롯데그룹의 경우 신격호 회장이 고령이고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한국 계열사는 신동빈 부회장이, 일본 롯데는 장남인 신동주 부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KCC는 정몽진 회장이 정상영 명예회장에게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받았고,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도 정몽근 명예회장을 대신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에게서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