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진행 중인 3구역과 재건축 과정을 진행 중인 10, 13구역 등 10개 구역의 모든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총 9885가구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정비된다.
해지구역의 사업 재추진 움직임은 신길뉴타운 집값 상승과 개발 호재에 기반을 둔다. 서울 내 신축 아파트 선호와 신안산선과 신림선 개통 등 개발 호재, 여의도와 강남 배후수요 등으로 요즘 신길뉴타운 집값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국토부-중기부 손잡아
25일(목)
△국토부 1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2020년 3분기(7월~9월) 입주예정 아파트 공개(석간)
△3기 신도시 기존주민을 위한 보상·재정착 지원방안 마련
△건설공사계약통계 공표
△국가시범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 신규공모 추진
△등록임대 불법행위 신고센터 설치·운영...
3기 신도시 지정으로 2기 신도시나 다른 공공택지 용지 공급시장에 찬바람이 불 것이라는 당초 전망이 무색할 정도로 인기를 끈 것이다. 그만큼 건설사들이 먹거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얘기다.
◇경기 의왕 고천지구 276대 1로 경쟁률 가장 높아
치열한 땅 확보전은 고스란히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 경기도 의왕 고천이 276대 1로 경쟁률이...
수도권 및 2·3기 신도시 광역교통,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계획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 밖에 수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각적 수출 지원체계를 활용한다. 온라인 전시회, 현지판매 지원 등 비대면 마케팅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고,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된 국내 유망상품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연계하는 판매 대행사업 지원대상을...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기 신도시 5곳 등의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된 만큼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부터는 입주자를 모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함께 원주민이 재정착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도시 토지보상 갈등과 관련한 진척 상황은?
△ 보상받을 지역 주민과 LH가 협의체를 구성해 보상을 논의 중이다. 지역 주민들의 요구는 개발이익의 일부를 지역 주민이 누릴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인데 계속 협의 중이고 상당 부분 의견 접근도 이뤄졌다. 빠른 곳은 올해 상반기 보상 공고를 하고, 연내 일부 지구는 보상이 시작된다.
지구계획 수립과 함께 토지보상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속도가 빠르고 입지가 우수한 곳은 2021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입주자 모집계획, 관심지구 알림 서비스 등이 포함된 ‘30만호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연내 개설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3기 신도시 조성 방안도 내놨다.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신도시 5곳 중에서는 4곳이 완료됐다. 부천대장(2만호) 등은 올해 상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양창릉(3월 6일 지구지정)은 상반기 중 도시 기본구상을 위한 국제 지명초청 설계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 중 사업 속도가...
토지시장도 올 하반기께 다소 불안해질 여지를 안고 있다. 함 랩장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적 완화나 추경 SOC(사회간접자본) 등을 이유로 돈을 풀 가능성이 있다"며 "3기 신도시 보상금까지 같은 시기 풀리면 토지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을 막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적 완화나 추경 SOC(사회간접자본) 등을 이유로 돈을 풀 가능성이 있다"며 "여기다 3기 신도시 보상금까지 같은 시기 풀리면 토지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을 막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종부세 완화 가능성 무게…더 센 부동산 규제책은 어려워"
현 정부는 이번...
국토부는 이들 업체와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머리를 맞대 올해 안에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상 작업을 병행하면 이르면 내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수 있으리란 게 국토부 계산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3기 신도시 기본 구상이 마련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원주민들과도...
감정평가협회는 공시가와 관련한 불신 요인이 무엇인지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보상을 시작하는 3기 신도시의 땅값이 감정평가에 있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설명하겠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벌써 해당 지역 주민들이 많이 걱정하며 협회까지 찾아오고 있다"며 "그간 2차례 정도 만남을 가졌는데 우리가 감정평가액을...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1, 2기 신도시를 조성할 땐 소통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이번엔 지난해만 100회 이상 간담회를 열었다. 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면 주민과 갈등 문제가 거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일방적인 주택 공급을 추진하다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정권이...
대토보상권은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가 현금이 아닌 토지로 보상받을 수 있는 권리로 신도시 등 공익사업지구 원주민의 재정착을 돕고 토지 보상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대토 계약 체결일부터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칠 때까지 대토보상권의 전매는 금지된다
원주민이 대토보상권을 행사한 경우 그 보상계약...
3기 신도시 지구지정이 대다수 이뤄짐에 따라 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과천 등 작년 10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곳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보상협의체가 구성된 곳을 중심으로 토지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지가 우수한 일부 지구는 첫마을 시범사업으로 내년 말부터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서울 도심부지 4만 가구(63곳)는 설계공모, 사업계획 수립...
고양 창릉과 함께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부천 대장은 올해 상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과 고양 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마치고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정부의 ‘수도권 30만 호 공급 계획’ 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 등 18곳 총...
통합당은 우선 서울과 1기 신도시들의 중고층 아파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추가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리모델링과 재건축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거주 수요가 높은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 아파트 공급을 늘리는 한편, 개발이익이 개인에게 한정되지 않도록 정책 대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통합당은 아울러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2기 신도시 보상이 한창이던 2007년에도 보상금이 서울 강남과 목동 아파트 등으로 몰리면서 집값이 요동쳤다.
감정평가 업계에선 보상금이 과도하게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토지를 감정ㆍ평가할 감정평가사 선임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선 감평사를 선임할 때 협회 추천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
현재는...
반면 3기 신도시 조성이 예정된 경기 과천시와 남양주ㆍ하남ㆍ고양시 등에선 공시지가를 예정 가격보다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표준지 공시지가와 관련해 제출한 의견 건수는 2643건으로 전체 중 30%가량을 차지했다.
하지만 공시가격이 오르더라도 토지보상금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정지영...
올해 발행 규모 증가가 가장 큰 공기업은 LH공사이다. 신도시 개발 등에 따르는 토지보상금 재원 증가로 인해 LH공사 채권 발행이 많이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발행 규모는 4조 원으로 2011~2014년 발행 규모가 컸던 시기의 연평균 발행량 8조1000억 원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