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최소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 감염이다. 10일 이 건물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8일 신도림동의 콜센터에 근무하는 노원구의 56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 가족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40명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원순 시장은 “앞으로도 확진자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서울에서 발생한 가장 규모가 큰 집단감염 사례로 매우 심각하고...
의정부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보험사 콜센터 직원이다.
이 여성은 현재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는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남편은 증상은 없지만 선별 검사를 받고 자택에 격리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거주자 중 구로 콜센터 직원이 1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의...
동작구청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최소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동료 전원을 검사 중에 있다고 한다"며 "이와 관련 우리 구에 거주하는 주민 9명이 검사대상으로, 3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2명이 오늘 아침 동작구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확진자 A 씨는...
9일 구로구청은 8일 노원구 9번째 학진자의 직장이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라 알리며 이에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사무실 폐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구로구민은 18명이며 9일 검사를 받은 54명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7명이 구로구민이다.
나머지 153명에 대해서도 해당 거주지...
구로구 확진자 7명은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근무자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노원구 9번째 확진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확진 통보 직후 직장 일시 폐쇄와 직장동료 자가격리 및 검체 검사를 실시 한 바 있다.
동작구 2번 확진자는 대방동에 거주하며 신대방2동 전문건설회관 소재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청은 “동작구 2번 확진자는 동대문구...
이날 문자에서 구로구는 "관내 거주 7명 추가 확진자 발생(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근무), 상세정보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니 잠시멈춤 캠페인에 동참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9일 오후 8시 20분께 아직 구로구청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는 이와 관련한 정보가 반영돼 있지 않았으며, 구로구청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지...
이날 방송에서 백소진은 진경을 2호선 신도림역으로 유인했다. 백소진을 죽일 생각이었던 진경은 그 뒤를 따라갔고 빈 지하철에 올라탔다. 하지만 몸을 숨이고 있던 백소진은 이를 틈 타 진경의 손을 잡고 방법 했다.
백소진이 물건으로만 방법 하는 줄 알았던 진경은 손이 잡힌 채 몸이 뒤틀리며 최후를 맞이했다. 이에 백소진은 “이렇게 기운이 약하신데 왜 그런...
이후 영등포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탑승해 신도림역 2호선으로 환승, 관악구로 이동했다. 이후 관악구에서 신도림역을 거쳐 오후 3시께 영등포역에서 하차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방문했다. 오후 3시 18분 영등포역에서 대전행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으로 돌아갔다.
영등포구는 372번 확진자가 양성판정을 받은 22일 저녁 영등포역 관계자에게 즉시 연락해 관련...
미디움은 18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여해 주제 강연을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개발업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참가해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미디움을 비롯한 약 60여 업체가 참가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대합실ㆍ승강장ㆍ환승통로, 지하철 5호선 전동차 객실, 롯데백화점 본점, 이마트 공덕점, 명륜교회 등 확진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에서 검체를 확보해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조사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더라도 소독을 마치면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없다는 게...
구체적인 지역으론 영등포구 문래동이나 구로구 신도림동, 금천구 가산동 등이 거론된다. 준공업지역 규제에 묶여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이 지나치게 적었다고 지적받았던 곳들이다.
신도림동 미성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 매매시세가 6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 5월(5억8000만 원)보다 7000만 원 올랐다. 1989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난달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하는 등...
실제 구로구에선 지난달 말까지 거래가가 9억 원을 밑돌던 구로동 '신도림 태영타운' 전용 84㎡형 호가가 현재 9억8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개봉동 현대아파트 전용 84㎡의 최근 시세는 7억 원 수준이다. 이 아파트의 지난해 최고 실거래가는 6억5700만 원이었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일대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철도차량기지 이전 호재가 결정적인...
이외에도 밴드 자우림의 노래 ‘일탈’에는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이란 가사가 있다. 1·2호선 환승역으로 일일 이용인원이 40만 명에 달해 혼잡하기로 유명한 신도림역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다.
지하철 역명은 ‘서울 지하철 역명 제ㆍ개정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역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서울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이...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이달 13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총 200여 명의 임직원 및 파트너사와 함께 2020년 신년회 및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14일 신일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김난도 교수의 특별 강연과 함께 주요 파트너사 시상, 올해 경영 환경 전망 및 조직별 운영 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신일은 ‘신나게...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가깝고 2호선 신도림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경인로와 도림로, 가마산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역을 중심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 있고, 서울남부지방법원등기국과 구로세무서 등 관공서가 가깝다. 영등포공원과 도림천 수변 공원 등 도심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