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 피해 원주민과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홍 의원과 회동 계획에 관해 "구체적인 약속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다. 연초에 신년 인사 겸 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다음 주쯤 날을 잡아서 만나자는 말씀을 주셨다"며 "확실한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후보가 홍 의원과...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6일 새해를 맞이해 올해 신년 회동을 했다. 고 위원장이 직접 금감원을 찾았다. 지난 9월 2일 첫 만남 이후 약 4개월여 만이다. 예상된 회동 시간 30분을 훌쩍 넘겨 약 45분간 진행됐다.
두 수장의 만남이 금융당국 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전임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감원장은...
6일 금감원 본원서 금감원장과 신년 회동…금감원 지원 강조 “가계부채 강화 기조 유지…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면밀히 분석 중”“오스템임플란트 사법적 절차 별개 주식시장 교란 행위 등 문제시 조치”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융감독원과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감원 본원에서 신년 회동을 했다. 고...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시 윤 총장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말했다가 취임 4주년 연설에서는 '그것을 인정해야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지금 지지율이 나오는 그만큼을 인정하고, 그것이 현실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답변 태도가 바뀐 것"이라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미 의회 하원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년 국정 연설에서는 탄핵을 둘러싸고 대립각에 섰던 펠로시 하원의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불편한 만남’이 성사됐다.
이들이 마주한 것은 작년 10월 16일 미군 철수로 촉발된 터키의 시리아 침공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던 양당 지도부 간 회동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공천 혁신을 완성하려면 저를 비롯해 지도적 위치에 있는 분들의 희생정신이 절대적”이라며 기존에 마련한 국회의원 3분의 1 컷오프를 통한 공천 의지를 내비쳤다.
황 대표는 대표급 중진 가운데 험지 출마를 거부한 이들에 대해 “당의 어려움을 풀어나갈 책임 있는 중진들의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에...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 직후 "중진들께서도 호응한 분도 있고 아직 호응하지 못한 분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나를 판단하면 그 이후 호응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먼저 앞서서 당의 어려움을 풀어나갈 책임이 있는 중진들의 역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라고...
정 총리와 주례회동을 이어가는 것은 책임총리의 역할을 기대하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향후 국정운영 목표로 경제활력 제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비롯해 협치내각 등을 제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정 총리를 차기 총리로 지명하며 민생 경제의 적임자로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 연봉을 2019년 4가구 중위인 소득인 월 461만3536원에 맞추겠다. 예산 절약을 넘어 특권형 의원에서 시민형 의원으로 태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평화당의 역사적 소명은 선거제 개혁에 있다"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안과...
문 대통령은 2일 신년인사회에도 4대 그룹 총수를 초청한 데 이어, 7일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과 청와대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들에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주문하기 위한 회동이다. 정부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많은 정책 수단을 집중했지만 고용 상황은 나빠지기만 하고 있다. 생산과 소비·투자가 가라앉고, 그나마 괜찮았던...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최근 김수현 청와대 정책질장과의 만남에 대해 “인사차원에서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윤 부회장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했다.
회동에 대해선 정부가 기업들이...
회동 성격에 대해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8일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를 평가하고 신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며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7일께 문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 초청 의사를 보내 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오찬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최고위원 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문 대통령이 김 부총리로부터 경제 현안 보고를 받았다”며 “신년부터 김 부총리도 월 1회 대통령께 정례 보고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이 배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70여분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미 취임 직후부터 이 총리와 매주 월요일 오찬을 겸한...
황 권한대행은 “지난번 신년 기자회견 시 정당 대표들과의 고위급 회동을 다시 제안 드린 바 있다”며 “이와 별도로 정당별 회동도 요청드린 바 있는데 일부 정당과는 회동이 이뤄졌으나 아직 만나지 못한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각 부처는 지난 정기국회와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주요 민생법안들이 이번 임시국회 기간 내에 처리될 수...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이라는 제목의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과 북핵문제 대처, 경제통상 관계 발전 등을 위한 정책공조를 차질없이 본격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한미군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대행자격으로 첫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대표들과의 회동을 제안하며 정치권과의 소통 의지를 피력했다. 또 올해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기업의 대형 수주활동과 창업 활성화,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적극 지원해 경제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황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신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회, 여야 정치권과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소통하겠다”며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나간다면 국가적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치권에서 필요성을 제기해 온 정당대표들과의 고위급 회동이 조속히 이뤄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