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521개 국내기업이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대표하는 핵심국가에 파견돼 현지기관과 기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제43차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열고 “세계적으로 K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급성장을 거듭하는 신남방·신북방의 인프라 개발금융 수요는 새로운 금융 산업 확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 위원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강점을...
서주석 신임 안보실 1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국방부 차관을 지내며 국방개혁 작업을 주도했다.
안보실 1차장은 NSC 사무처장을 겸한다.
청와대는 또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고용노동비서관에 도재형 이화여대...
최근 산은은 개발금융모델을 활용해 주요 신남방국가의 정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개발금융 전수를 추진하고 있다.
산은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재무부와 체결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개발금융모델을 기반으로 베트남개발은행의 개발금융 역량 강화 지원을 수행 중이다.
미얀마 역시 양곤지점 예비인가 취득을 계기로, 미얀마 정부 등을 대상으로...
아울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연내 타결, 필리핀·캄보디아 FTA 협상 진전 등 신남방·신북방 FTA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 보호주의 파고를 넘기 위해 민관합동 '신보호무역 대응반'을 만들고 통상 분석·대응 포털인 'KOTRAS'도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신통상전략을 최종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
포럼에는...
아울러 은 위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브랜드K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국가이미지가 확산되고, 급성장을 거듭하는 신남방‧신북방의 인프라 개발금융 수요는 새로운 금융산업 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강점을 토대로 현실에 부합하는 금융허브 전략을 재정립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최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카자흐스탄, 러시아, 호주, 필리핀 등 신북방·남방국가를 가리지 않고 한국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카타르, UAE와 스마트팜 분야 기술협력(MOU)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국내 스마트팜 기업과 종사자의 해외 진출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예산을 확보해 추진...
유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의 생산·무역 허브로 성장 가능성이 큰 캄보디아와 FTA 협상을 개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양국이 연내 성과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캄보디아 FTA 체결을 통해 캄보디아 시장 내 우리...
국내 은행들이 신남방 지역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미얀마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 도전장을 낸 국내은행들은 이 지역에서 사무소 인가는 물론 현지법인을 열기 위한 예비인가까지 속속 받고 있다.
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사무소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가신청서 제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해외 진출의 경우 산업부가 신남방 국가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 예정인 ‘한-아세안 산업기술혁신기구’와 연계해 특허청의 우수한 특허 시스템도 함께 보급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국제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K-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산업부와 KOTRA, 특허청의 협력도 강화한다.
성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술혁신과 신남방ㆍ신북방 등 새로운 지역과의 경제협력 강화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국제통화기금(IMF) 앙가나 바네르지(Angana Banerji) 시니어 이코노미스트(Senior economist)는 “현재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경기회복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애초 예상보다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본격적 경기...
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밀크런 조달 체계도 협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외에 뿌리산업의 주요 경쟁 요소인 기술, 공정, 입지, 인력 등을 첨단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뿌리기술의 경쟁력 강화는 소부장의 대응 역량 확대로 이어져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다줄 것...
신남방 국가 대상으로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에 주력한다. 그간 오프라인 판매 위주였던 포도·배·사과 등의 과일류를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온라인몰(Qoo10) 판촉을 처음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유통 여건 악화 속에서도 상반기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민간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이자, 작년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국가적 경제협력사업이다.
이번에 승인된 구역은 LH의 사업 참여가 예정된 3개 대상지 △클린산단(143만㎡), △산단1구역(264만㎡), △도시구역(378만㎡) 중 클린산단과 산단1구역 407만㎡이다. LH는 클린산단 구역을 시작으로 산단1구역ㆍ도시구역을 단계적으로...
교육부가 해외 대학에서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원을 양성하는 등 신남방·신북방 국가에서 한국어 교육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해외 대학 등 교육기관을 통해 현지인 정규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원(강사)을 양성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7개 해외 대학 등 교육기관과 협의해 200여 명의 초·중등 한국어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신북방·신남방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 사업 활성화를 위해 WBㆍEBRD 신탁기금을 통해 총 550만 달러 규모(8건)의 사업을 지원한다.
미얀마 코로나19 대응 모니터링 구축, 인도ㆍ파키스탄 지리정보서비스 등 ICT를 이용한 한국의 감염병 대응경험 공유, 필리핀 ICT 기술 활용 비대면 사업...
수출되는 제품은 롯데푸드의 런천미트로, 100% 국내산 돈육을 사용해 국내 축산 농가와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통조림·레토르트 식품 외에도 열처리된 모든 돈육 가공식품의 싱가포르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수출시장 확대 및 품목 다변화 등의 수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유망 블록체인 기업의 신남방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특성에 맞춘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차세대 블록체인 핵심기술 개발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추진에 장애가 되는 법제도적 문제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적 개선방안을 도출해 실제 개선을 추진하고, 규제 개선 전이라도 시급성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또한 전경련은 개도국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등 인도적 지원 중심의 보건의료 ODA(공적개발원조) 정책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핵심 신남방 국가에서 K-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한국식 해외 의료거점을 구축·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정책목표가 추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약품 상호인증국...
또 당도·크기 등 국가별 품질 수요에 맞춰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 지원을 주요 시기별로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주력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끄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백화점, 고급 식료품점 등의 판촉을 강화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올해는 딸기·포도 등 성장세가 높은 신선 품목을 집중 지원해 신남방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