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의 신임 CEO 중 여성 CEO는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과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 등 2명이다.
신임 CEO들의 이력은 경영기획 및 전략 출신이 가장 많은 13명으로 27.7%를 차지했다. 뒤이어 영업마케팅 출신이 12명으로 25.5%의 비중을 보였다. 그 뒤를 △재무 6명(12.8%)과 △기술(5명, 16.7%) △경영지원(3명, 6.4%) 등이 이어졌다.
신규선임된 CEO들이 내년...
한편, 동원그룹은 이달 초 동원산업 사업 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을 동원산업 사업·지주 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이 있는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아울러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 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동원F&B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하나금융그룹은 박성호 현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 내정자를 부회장으로 신규선임하며 기존 이은형 부회장까지 부회장 3인 체제를 구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부회장직 확대와 3대 조직 전략에 맞춘 각 부문을 통한 그룹 핵심 역량을 집중하는 '2023년 지주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회장 중심의...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이달 초 각자대표로 선임된 안정은 사장의 인사말도 있었다. 안 사장은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수익성과 생존을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11번가가 집중해야 하는 가치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고민할 시간”이라며 “과거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근본적 원인(Root Cause)을 찾아 지속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함으로써...
새 신한라이프 대표에는 현 퇴직연금 사업그룹장 이영종 부사장이 신규 추천됐다.
이 부사장은 신한지주 전략기획팀 본부장으로 오렌지라이프 인수작업을 지원했다. 이후 오렌지라이프 NewLife추진실장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6개월간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과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사장은 연임 추천됐다.
또 올해 초...
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로, 현대차그룹은 선제적 경영구상과 안정적 경영환경 준비를 위해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지난달 30일 시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재 총 224명을 승진했다. 특히 신규선임이 176명이며, 신규선임 인원 3명 중 1명을 40대로 발탁함으로써 미래 준비를 위한 성과...
능력을 빠르게 인정받은 임 부회장은 2013년 6월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가 사장에 취임한 첫해 GS건설의 영업적자는 9354억 원에 달했다. 임 부회장은 이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시행했다.
대표이사 3인 체제에서 임 부회장 단독 체제로 전환하고 ‘선별 수주’와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경영 정상화 작업에 돌입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박인원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의 삼남으로, 류정훈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사업을 이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신임 박 대표는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쌓은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기에 접어든...
LG그룹은 최근 구광모 회장 주재로 4분기 사장단 협의회를 열었다. 매년 분기마다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선임된 CEO들이 참석해 내년 전망과 경영 계획을 되짚어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계열사별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시장 전망과 함께 사업 전략을 점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업들이 더 보수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이에 따라 각각의 지주사는 자회사와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존속·신설법인에서 정지선·정교선 형제의 역할과 그에 따른 등기임원 선임 등의 변화다. 분할 이전 이들은 현대백화점의 상근 등기임원에 함께 올라 있으며, 현대그린푸드 역시 등기임원으로서 이사회에 참여했으나 비상근으로 재직하는 등 형제경영을...
신규 임원 4명 선임“진행 중인 주요 사업 마무리 짓기 위한 개편”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2023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2일 시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광석, 김학승, 이병현, 지동욱 등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장용호 사장은 유임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도 300㎜ 실리콘 웨이퍼 증설 등 현재...
◇위원장 보임 변경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ICT위원회 위원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형희 사장 △SV위원회 위원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 신규 임원 선임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