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일부 가공식품 등의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에서 진행된 총선 지원 유세에서 “정부에 오늘 몇 가지 추가 (물가)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육아용품...
과일, 채소 값이 폭등하며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홈플러스가 신선식품을 최대 반값에 내놓으며 물가 안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홈플러스는 4월 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브릭스(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와 단단...
27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26일)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당 1만4533원으로 1년 전(1만1176원)보다 30% 올랐다. 방울토마토는 정부 할인이나 납품단가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기 때문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울토마토를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방울토마토가 진열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 규제개선에 대한 소비자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1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공휴일 지정 원칙을 폐지하고, 영업 제한 시간인 새벽 시간대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개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발언에 대해 야권이 공세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하나로마트(양재점)가 대파를 875원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물가 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됐고,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지 '사실은...
대형마트는 물가 상승과 명절 특수의 영향으로 식품(29.5%)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가전·문화(-2.2%)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백화점은 여성정장(-8.1%)·가정용품(-2.5%)은 부진했으나, 해외유명브랜드(6.4%)·잡화(3.3%) 등에서 판매가 늘었다.
편의점은 가성비 식품류 수요가 여전한 강세를 보여 음료·가공식품이 11.2...
같은 기간 식품군 전체 매출은 20% 성장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1일부터 24일까지의 매출과 객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15% 늘었다. 홈플러스 즉시배송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성장하면서 온라인 전체 매출 30%대 성장을 견인했다.
축산·과일 등 신선식품군의 품목별 매출은 전월보다 최대 60% 신장했으며 1+1 판매와 반값 할인을...
26일 신한투자증권은 유통업종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 그나마 식품은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다. 급격한 외식 물가 상승으로 내식의 수요가 더욱 굳건해져 많은 기업들이 시장 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켓컬리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안내장에서 지난해 매출과...
농식품 물가는 생산자의 소득과도 연계되면서 향후 물가 부담이 더 가중될 수 있습니다. 이상기후가 물가 상승까지 초래하는 셈입니다.
사과 가격이 금값과도 비견되는 만큼, 정부도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250원으로 일주일 전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물가안정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먹거리 물가 불안에 대응해 지난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지원(납품단가 지원·농산물 할인·할당관세 확대 등)에 착수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물가안정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먹거리 물가 불안에 대응해 지난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지원(납품단가 지원·농산물 할인·할당관세 확대 등)에 착수하는 등...
성태윤 정책실장은 24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국민 체감 물가가 높은데 채소, 과일류가 대표적"이라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2%대로 떨어져 상당히 안정화돼 있지만, 현재 물가 흐름은 특정 품목 수급 상황이 관련돼 있다. 최근 급등했던 신선식품 수급 개선이 중요해 개선 노력이 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납품 단가 재정 지원...
(석간)
△농식품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 현장 방문
◇공정거래위원회
26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서울)
27일(수)
△공정위 위원장 10:10 전원회의(심판정) 21:00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 온라인 회의(세종)
29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09:3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세종)
◇해양수산부
25일(월)
△해수부 장관 14:00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유통기한이 다다른 신선식품을 꼼꼼한 품질 검사를 거친 뒤 약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소비기한이 지난 상품은 폐기 처리해야 하는 만큼 그대로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재고 소진을 유도하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로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2월 물가상승률은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승률은 3.2%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6개월 연속 축소됐다.
전 품목을 포함한 종합 상승률은 2.8%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기요금이 전년 동월 대비 2.5% 하락하며 전월(-21%)보다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도시가스비도 13.8% 하락했지만, 전월(-22.8...
정부는 최근 과일·채소 등 먹거리 물가 불안에 대응해 기재부-농식품부-해수부가 함께 일일 가격점검체계를 가동해 총력 대응 중이다.
이번 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지원에 착수하는 등 이달 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18일부터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신선식품도 같은 기간 10.0%에서 2.6%로 하락했다. 에너지는 0.4%, IT는 0.1% 각각 올랐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0.3% 상승했다.
2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고자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해...
이를 통해 납품단가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납품단가가 하락하고, 최종 소비자 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초부터 납품단가를 지원한 13종 과채류의 이번주(3월 18~20일) 평균 소비자 가격은 지난달 말(2월 26~29일) 대비 평균 14.4% 하락했다....
다루는 식품정책실장이나 식품정책과 명칭을 없앤것은 식품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 세계적 식품트랜드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기에 원상회복하라고 주장한다. 사과가격이 오르니 사과검역을 완화해 사과수입을 확대하자는 주장이나 비슷하다. 정부 정책은 근본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물가대책도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융복합적 관점에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쿠팡과 알리가 이처럼 신선식품 가격할인 경쟁을 벌이는 건 최근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긴급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 1500억 원 투입, 수입 과일·농산물·가공식품 할당 과세 대상 품목 확대 등 대책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