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CPI 2.8% 상승…23개월 연속 '2% 이상'

입력 2024-03-22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올라
전기ㆍ가스 요금 보조금 시행 1년째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등락 추이.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신선식품 제외. 2월 2.8%. 출처 니혼게이자이신문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등락 추이.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신선식품 제외. 2월 2.8%. 출처 니혼게이자이신문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 상승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2월 CPI(신선식품 제외, 2020년=100)가 106.5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8% 올랐다고 밝혔다. 일본의 CPI는 3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4개월 만에 확대됐다. 또 23개월 연속 일본은행(BOJ)의 물가 목표치인 '2% 이상'을 달성했다.

CPI를 구성하는 522개 품목 중 약 80%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물가가 올랐다. 하락한 품목은 약 12%, 보합은 6% 정도였다.

2월 물가상승률은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승률은 3.2%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6개월 연속 축소됐다.

전 품목을 포함한 종합 상승률은 2.8%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기요금이 전년 동월 대비 2.5% 하락하며 전월(-21%)보다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도시가스비도 13.8% 하락했지만, 전월(-22.8%) 대비로는 크게 올랐다.

닛케이는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전기, 가스요금 지원이 시행 1년째에 접어들면서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효과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관광 수요 회복으로 숙박료가 33.3% 오르면서 전월(26.9%)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속보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18,000
    • +0.8%
    • 이더리움
    • 3,084,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18%
    • 리플
    • 2,072
    • +0.93%
    • 솔라나
    • 129,600
    • +0.08%
    • 에이다
    • 388
    • -0.26%
    • 트론
    • 439
    • +1.86%
    • 스텔라루멘
    • 2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5.05%
    • 체인링크
    • 13,500
    • +1.12%
    • 샌드박스
    • 12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