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아내와 아들을 돌보면서도 희생에 가까운 일을 하며 선행을 베푼 그에게 시청자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임기종 씨가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청원인 역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비용이다. 비룡폭포 구간의 경우에는 최저시급으로 따져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기종 님에게 배달...
시청자들 또한 KBS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드라마 폐지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영상 촬영 시 준수할 동물복지 가이드라인 만들어달라는 글을 올리며 현재 13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배우 고소영, 김효진, 공효진 등 유명 연예인들도 개인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등을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대선후보들 또한...
이어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났고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말을 돌려보냈다”라며 “하지만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말의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촬영 후 1주일쯤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KBS는 해당 사고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이번 사고를 통해 낙마 촬영...
시청자들의 이런 움직임에 일부 기업은 드라마 협찬을 철회하고 있으며, ‘제2의 조선구마사 사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떡 브랜드 싸리재마을, 차 브랜드 티젠 등은 드라마 협찬 사실을 사과하고 중단 사실을 전했다. 시민단체인 세계시민선언은 오는 22일 ‘설강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실 ‘설강화’ 역사왜곡...
‘설강화’의 방송 중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 당일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데 이어 시청자들은 광고·협찬사를 상대로 불매 운동에까지 나서고 있다. 이에 해당 업체들이 잇따른 손절에 나서면서 제2의 조선구마사 사태가 연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18일 첫 방송 된 ‘설강화’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 드라마는 방영...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 제작 지원에 참여한 기업 목록을 공유해 불매 운동까지 나서고 있다. 이에 일부 업체는 협찬 및 제작 지원 취소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국민청원을 올린 청원인은 “제작진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1회가 방영된 현재 드라마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 2’원년 멤버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의 편파 중계에 시청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폐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2’ 11회에서는 이대훈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어쩌다벤져스’가 바닷가 단합대회를 가졌다. 축구팀 감독인 안정환 팀과 코치인 이동국 팀으로 나뉘어...
그러면서 "해설 자격이 전혀 없다. 선수들에게 너무 무례하다. 선수들에게도,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해달라"고 요구했다.
KBS 시청자 청원은 30일 이내에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의 책임자가 직접 답변하게 되어 있다. 해당 청원은 3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답변 기준을 충족했고, 결국 KBSN 측이 공식으로 사과했다.
27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KBS sports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 캐스터 선수들에게 사과하세요'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랐다.
청원인은 "혼성 경기에서는 김우진 선수와 안산 선수를 동등한 선수가 아닌 동생을 이끌어주는 '오빠'라고 표현하더니 여자 개인전 중계에서는 안산 선수와 장민희 선수에게 선수 호칭을 뺀 채 안산과 장민희라고 반말로...
선수들에게 무례하고 해설 자격이 없다”라고 선수들과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에게 사과해달라고 요구했어.
해당 청원은 28일 오전 10시 기준 3461개의 청원 동의를 받았어. KBS 측 답변을 위한 최소치인 청원 동의 1000개를 훌쩍 넘긴 수치야.
한편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어. 개인전에서는 준결승에서 패배하고...
다만 “지나친 역사 왜곡 등 방송의 공적 책임을 저해하거나 심의 규정을 위반하는 방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심의 대상이 된다”라며 “방심위는 시청자 민원이나 방심위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방영된 방송의 공정성·공공성 및 공적 책임 준수 여부를 철저히 심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문화창작물에 대한 다양한...
방송 직후 KBS시청자권익센터에는 “퀴즈를 듣고 너무 놀랐다”며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명분으로 이 슬프고도 아픈 소식을 퀴즈의 소재로 사용하는 게 맞느냐”는 내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유가족들은 그 상처와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정답자에게 선물을 주는 퀴즈의 한 소재로 이 사건을 치부한 건 아니냐”며...
또한 “무엇보다 부적절하고 거친 언행에 대해 본인 스스로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하였다”라며 “‘시청자권익10899’ 청원과 같이, 본 사안을 젠더이슈화 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을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KBS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태도로 방송에 임할 수 있도록 ‘연중 라이브’ 제작진도...
강 아나운서는 전날 방송에서 남편의 거짓말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을 듣고 “요즘 아이를 못 가져서 힘든 분도 많은데 축복인 상황을 두고 이혼을 논한다는 것이 불편하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강 아나운서의 공식 사과와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으며,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6200여 명이 동참했다.
한 시청자는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글을 올리면서 “시대를 역행하는 발언과 피해자가 버젓이 있는 상황임에도 가해자를 두둔하는 발언을 일삼는 것은 공영방송사인 KBS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승화 아나운서는 이번 발언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방송서 하차하라”고 요구했다. 해당 청원은 현재 28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강승화...
청와대는 또 "다만, 방송 진행자의 발언 등 방송프로그램의 내용이 방송의 공적 책임을 저해하거나 심의규정에 위배되는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되며, 시청자의 민원 접수 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방송의 공정성·공공성 및 공적 책임 준수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며 "심의를 통해 위반으로 판단 시 해당...
KBS 시청자권익센터 공식 홈페이지에도 김태진의 '연예가중계'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해당 청원글 작성자는 "김태진 리포터를 X신으로 만든 게 KBS?"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김태진 리포터가 자기가 지금 이렇게 된 건 KBS 제작진이 편집을 못해서 자기를 X신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며 “KBS 모독이...
김태진의 해당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자, KBS 시청자권익센터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를 하차 시키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태진은 현재 KBS 2TV '연예가중계'에 리포터로 출연 중이다.
'김태진 리포터를 X신으로 만든 게 KBS?'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19일 오후 4시 46분 기준 2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와 비슷한 청원글도 빗발치고 있다.
김태진 소속사...
15일 KBS 예능제작센터 강봉규CP는 시청자권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의 하나로 사유리 씨의 가족을 보여주고자 한다”라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시선을 보여주는 것이 방송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한 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1시간 동안 소통한 그는 시청자 닉네임을 하나씩 불러주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어. 네티즌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야. 한 트위터 사용자는 "태영호가 로제 떡볶이 먹방 라이브를 하며 소통하는 세상"이라며 놀라워했지.
태영호 의원은 최근 젊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서는 20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