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는 출연자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쉽게 끌어내 연출할 수 있고 시청자는 유명인의 신선한 모습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술=솔직함’이라는 공식에 따라 콘텐츠에서 ‘진정성’까지 묻어납니다. ‘술’이라는 소재가 가져오는 협찬이나 광고도 상당해 제작자는 제작비 부담이 줄고, 시청자는 경품이나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는...
한전KDNㆍ한국마사회, YTN 지분 30.95% 매각키로오는 20일 입찰 참가신청서 제출EBS 보궐이사에는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임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단순한 재무적인 역량뿐 아니라 공정·공영성을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동관...
두 번째 금지행위는 “다른 방송사업자등에게 적정한 수익배분을 거부·지연·제한하는 행위”이며 세 번째는 “부당하게 다른 방송사업자등의 방송시청을 방해하거나 서비스 제공계약의 체결을 방해하는 행위”다. 이밖에 해당 조항에는 총 8개에 달하는 금지행위가 명시돼 있다.
만약 방송사업자등이 이런 금지행위를 한 경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해당...
하지만 지난달 첫 방송 이후 가정폭력, 원조교제, 미성년자 출산 등 자극적인 서사와 연출로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7인의 탈출’의 자극적 소재와 관련한 민원이 수십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방송통신심의 위반 여부를 판단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지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템퍼링 사태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영분은 방송 직후 “내용이 한쪽에 편파적”이라는 시청자의 지적이 잇따랐다. 해당 방영분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1146건의 민원이 접수되면서 올해 1~8월 방심위에 가장 많은 시청자 민원이 접수된 프로그램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5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관해 토론했다.
유재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은 “(최근 들어) 미디어에 결혼·출산에 대한 부정적 메시지가 많다”고 밝히며 오은영 박사가 멘토로 나선 채널A의 예능...
객관적 데이터란 시청률·시청점유율 등의 채널기여도, 가입자 수·매출액 등 방송사업 지표 등이다.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는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및 수리절차에 관한 지침 등 정부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시청자위원회의 정기적 운영을 명시했다. 경영전략 변경 등, 중대한 사유로...
그는 또 “위원회 구성 절차와 실제 개최까지의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근본적 해결사는 못될 것”이라고 했다.
홈쇼핑 B사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열리는 협의체인 만큼 협의를 통해 문제가 잘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절차가 진행돼봐야 알겠지만 아직 실효성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과기정통부는 블랙아웃을 막기 위해...
위촉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김유택 고객만족부문장, 박선영 방송심의실장, 구종상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제7기 신임 시청자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7월부터 언론, 경제·문화,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 서류 심사, 지원자 검증 등을 통해 총 10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시청자위원회...
그리고 6일 방송된 16기의 최신 회차는 영자의 ‘가짜뉴스’, 영숙의 ‘경각심’ 발언이 낳은 출연자들 사이 갈등이 폭발하며 5.9%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죠.
이에 시청자들은 “빌런의 출연 여부가 화제성을 결정한다”는 농담을 하고 있는데요. 소위 ‘빌런’이 등장할 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 경신되는 실정이라, 이를 농담으로만 치부할 순...
방송통신위원회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특별규정 제21조3항 ‘특정 후보나 정당의 지지를 공표한 자 및 정당의 당원을 선거 기간에 시사 정보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시켜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근거로 TBS에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TBS는 김어준에 통상적인 수준 대비 약 3배가 넘는 출연료를 지급한 이강택 전 TBS 대표이사에게도 경영 책임자로서의...
처음 천막 아래 앉을 때는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 17명이 함께 앉아 힘을 보태기도 했다. 50분 정도 지난 후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당 지지자 등 시청자들과 약 50분간 소통을 하기도 했다.
유튜브 라이브 중에도 이 대표는 현 정부의 실정을 강조했다. 단식장에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누던 고민정‧서은숙 최고위원 등은 “국민들 사이에선 절망감...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편파 방송 비판 성토 글이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수백 건의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도 반발 성명을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의 편파 방송을 지적하는 등 후폭풍이 일었다. 결국 제작진은 1만 개의 댓글이 달렸던 피프티 피프티 편 유튜브 영상을 21일 비공개 전환했다.
그럼에도 비난 여론은...
이어 “본 연합은 위 사실을 근거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알’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연제협도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하고 현재 분쟁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 편파...
한매연은 “위 사실을 근거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강력히 요구한다”라며 “제작진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제협도 이날 한매연과...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된 가운데 일부에선 편파방송이라며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그룹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 민원이 이날 기준 17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시 자막은 '죄송하다면서 망상증세 최원종…사이코패스 판단 불가'였다.
YTN은 사고 후 입장문을 통해 "뉴스 그래픽 이미지 오류 사고와 관련해 시청자와 이동관 후보자에게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면서 "'방송사고대책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경위와 책임 소재, 향후 재발방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TV시청자 수 감소와 송출수수료 증가 등으로 매출‧영업이익 감소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 대비 송출수수료 부담은 2018년 46.1%에서 지난해 65.7%까지 늘어났다. 이런 이유로 홈쇼핑업계는 송출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하반기에 채널과...
국가의 시청자들을 만나는 모든 과정에 걸쳐 전도유망한 한국 창작 인재를 발굴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KAFA 프로그램 후원을 시작으로,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커뮤니티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파트너로서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용 위원장은 “K-콘텐츠의 지속 발전을 위한 넷플릭스의 후원에...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의 실적 하락은 TV시청자 수 감소와 높아지는 송출수수료의 영향이 크다. 송출수수료는 홈쇼핑이 유료방송사업자, 즉 방송채널 주인에게 지불하는 ‘채널사용료’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 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 대비 송출수수료 부담은 2018년 46.1%에서 지난해 65.7%까지 늘어났다. 홈쇼핑 업체들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