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KLPGA투어 부산오픈 우승...시즌 2승
박현경(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현경은 13일 임희정(20)과 연장 대결을 벌인 후 시즌 2승 고지에 선착했는데요. 이에 박현경은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의 초대 챔피언이 되며 "생각보다 2승이 빨리 찾아와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2회 초에는 2사 1, 3루 상황에서 우익수 쪽 2타점 3루타를 치는 등 홀로 4타점을 달성했다.
한화는 5대0으로 앞선 3회에도 1사 만루에서 터진 최재훈과 최인호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
한화 선발 김범수는 삼진을 7개나 뽑아내며 6이닝을 2점으로 막아 시즌 2승(4패)째를 따냈다.
당시 만 18세가 아니라 아마추어 신분이었음에도 시즌 2회 우승과 ‘US여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1995년 박세리 선수의 4승, 1999년 임서현 선수의 2승 이후 18년 만에 KLPGA '아마추어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8월 만 18세가 됨으로써 정식으로 프로에 데뷔해 2018년에는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 수상했고, 데뷔 2년 만인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을...
이 승리로 SK는 시즌 2승(11패)을 수확했다.
SK 남태혁이 위기에 빠진 팀을 건졌다.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남태혁은 6회 초 동점 적시타를, 7회 초 쐐기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남태혁의 활약과 함께 부진의 늪에 빠졌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은 3회 초 역전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힘을...
롯데가 개막전부터 5연승을 거둔 것은 2013시즌 이후 7년 만이다. 롯데 팀 사상 개막전 최다 연승은 1986년과 1999년 기록한 6연승. 2승만 기록하면 롯데는 구단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된다.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 대결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다가 7회에 갈렸다. 롯데는 7회 말 손아섭과 이대호가 연속 볼넷과 SK 바뀐 투수 서진용의 폭투로 무사 2, 3루를...
2008년 LPGA에 도전한 박희영은 2013년 7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 통산 2승째를 올린 후 우승이 없었다.
이번 우승은 올 시즌 3경기 만에 나온 LPGA 투어 한국인 선수의 첫 우승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1987년 5월 24일생인 박희영은 만 32세 8개월 16일에 우승하면서 지난해 지은희가 세운 종전 기록(32세 8개월 7일)을 깨고 한국인 최고령 우승...
사랑을 받았던 세구라에게 애도를 표한다"라고 세구라의 사망 사실을 공식화했다.
세구라는 워싱턴의 촉망받는 유망주 투수다. 세구라는 2017년과 2018년 워싱턴 산하 루키 리그에서 뛰었으며, 2019년에는 싱글A에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보내는 동안 17경기에 출전해 28이닝을 소화하며 2승 무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뒤 48경기에 출전해 47이닝 동안 4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당시 토론토는 성적이 바닥을 치며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이미 물건너간 상황이었고, 자연스레 오승환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국 오승환은 콜로라도 로키스로...
2-0으로 경기가 끝나면서 리버풀은 4승 1무 1패(승점 13)로 1위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반면, 2승 1무 3패(승점 7)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3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나폴리(이탈리아)가 3승 3무(승점 12)로 2위를 확정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전반 7분 미나미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24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잘츠부르크는 헹크를 4-1로 꺾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팀 동료 엘링 홀란드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찔러준 공을 달려들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3호 골.
잘츠부르크는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마침내 전반 43분...
2015-2016시즌 현 소속팀인 토트넘으로 팀을 옮겨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이날까지 총 74골을 기록하며 유럽무대에서만 개인통산 123골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2승 1무 1패(승점7)로, 4승(승점12)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앞서 4일 에버튼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트라스버그는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몰린 전날 6차전에서 승리를 수확하는 등 올해 WS에서 평균자책점 2.51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만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의 성적으로 워싱턴의 우승에 이바지한 스트라스버그는 우승 반지와 MVP로 보답받았다.
이날 경기는 휴스턴이 2회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솔로 홈런과 5회 2사 1, 2루에서...
임희정은 “올해는 2승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승을 기록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3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해 골프장을 가득 메웠다. 윤종규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갤러리들의 편의를 고려해 따로...
맨유는 21일(한국시간) 0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6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39분 리버풀의 아담 랄라나가 천금 같은 동점 골을 넣었다.
맨유의 선제골은 비디오판독(VAR)에도 논란을 낳았다. 래시포드가 같은 팀 다니엘...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진출에 1승을 남겼다.
이번 경기에서 류현진은 74개의 볼을 던져 48개를 스트라이크를 거두었다. 삼진은 3개,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통산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통산 평균자책점도 4.11에서 4.05로 낮아졌다....
통틀어서는 시즌 3호골이다.
이 골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이 119골이 되면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121골) 기록에 두 골만을 남겨두게 됐다.
손흥민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에 2-7로 대패하면서 B조 최하위(1무 1패·승점 1)로 밀려났다.
바이에른 뮌헨이 2승(승점 6)으로 1위, 츠르베나 즈베즈다...
지난달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2승째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IWIT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허미정은 2위 나나 마센(덴마크)을 4타차로 따돌리고 나흘간 1위...
29일 경북 구미시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위 김대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을 차지했다.
김비오는 승리했지만 최종 라운드 16번 홀(파4)에서 갤러리에게 보인 손가락 욕 등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다운스윙을 하던 김비오는 갤러리의 핸드폰 소리에 스윙을 제대로 마치지 못하자 그쪽을 향해...
토트넘은 이번 시즌 2승 2무 2패 승점 8을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을 보였다. 여기에 더해 토트넘은 지난 25일 2019-20시즌 카라바오컵 4부 리그 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4 패배를 당하고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까지 한 것이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를 더욱 위태롭게 했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전력에 맞지 않는...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2번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69를 올렸다.
한편, 류현진과 이날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상대 투수는 켈리로 결정됐다. 켈리는 2015~2018년 4시즌 동안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하며 48승(32패)을 기록했고, 올해 애리조나와 계약하며 빅리그로 진출했다.
켈리는 애리조나에서 5선발로 뛰며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