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스 최다 우승(10회) 기록을 갖고 있는 레알이 11번째 우승을 달성할지, 아틀레티코가 팀 사상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레알은 무서운 공격력, 아틀레티코는 탄탄한 수비로 유명한데요. 특히 이번 시즌 16골을 터뜨린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할 지도 관심사입니다.
세비야는 19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야코프 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세비야는 2006년과 2007년, 2014년부터 3시즌 연속, 통산 5번째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리버풀이 터트렸다. 전반 35분 대니얼 스터리지가 페널티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세비야 골망을...
◆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2경기 연속골… 팀은 역전패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 이후 첫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5분에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올해 정규리그 4호 골이자, 시즌 8호 골입니다. 하지만...
EPL 첫 2경기 연속 골…토트넘은 역전패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5분에 선취골을 넣었는데요. 올해 정규리그 4호 골이자, 시즌 8호 골입니다. 하지만 그의 활약에도...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 FSV마인츠 05에서 EPL 레스터시티로 이적한 오카자키는 데뷔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돌풍의 중심에 있었던 제이미 바디(29)의 활약에 출전 시간이 적었지만, 시즌 5골을 뽑아내는 등 순도 높은 결정력을 보여줬다. 오카자키는 폭 넓은 활동량으로 마레즈와 우조아, 때로는 바디에게 도움을 줬다.
EPL 트로피를...
이로써 레알 마드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1승(6무4패)째를 거두며 승점을 69점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해 11월 맞대결서 바르셀로나에게 0-4 완패를 당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경기가 끝난 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오늘 바르셀로나를 꺾은 것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남은 일정은 물론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오리온은 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를 꺾고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왔다. 이어 정규리그 1위 KCC마저 제압한 오리온은 프로농구 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 1위팀을 꺾고 우승한 팀이 됐다. 추일승 감독에게는 첫 우승컵이다.
이날 오리온의 허일영이 1쿼터에 3점슛 3회 등 11점을 넣고, 김동욱이...
아론 램지는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오랜 부진을 씻고 재기에 성공했지만 다음날 미군 특수부대에 의해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됐다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같은해 10월 2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아론 램지가 후반 동점골을 넣은 뒤 3일 후 미국 기업가 스티브 잡스가 생을 마감했다. 또한 2012년 2월 11일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자 그날 팝스타 휘트니...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아스날(잉글랜드)을 물리치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으면서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됐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연속골에...
이후 1승 3무 1패를 거두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남준재, 김철호 등 핵심 선수가 나갔지만, 황진성, 티아고, 피투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15골을 넣으며 득점 3위에 오른 황의조 역시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반면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 2위를 기록하며 올라온 수원 FC는 올해 K리그 클래식에 첫 도전한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7골(리그 5골)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엔 이미 리그에서만 7골을 터뜨리면서 본인의 최대 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반면에 프리미어리그로 간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서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5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후반 37분 교체로 투입돼 12분간 뛴 것이 고작이다. 볼 터치도 4번에 불과했다. 당초 북런던...
구자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리그 5·6·7호골을 잇따라 꽂아넣었다.
지난달 22일 하노버와의 22라운드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을 뽑아낸 데 이어 12일만이다.
구자철이 한 경기에서 세 골을 넣은 것은 분데스리가 진출은 물론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구자철은...
다만 아스날에게 토트넘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주전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어 다비드 오스피나가 올 시즌 첫 골키퍼 장갑을 낄 예정이다.
한편, 레스터 시티는 6일 리그 12위 왓포드와 2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레스터는 지난 왓포드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서울은 원정에서 치른 시즌 첫 경기에서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반면 히로시마는 산둥에 1-2로 패해 이번 경기에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서울은 올해 홈 개막전인 만큼 절대 질 수 없다는 각오다. 특히 3·1절 치러지는 ‘한·일전’이기에 선수들의 어깨는 가볍지 않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부리람전이 끝난 뒤 “일회일비하지 않겠다....
비토리아 FC에서 시즌 9호골까지 성공시켰던, 석현준은 이날 FC포르투의 리그 경기 첫 골을 신고했다.
이로써 석현준은 리그 총 21경기에 출장해 10골을 작렬해, 리그 득점 순위 9위에 올랐다. 팀내 경쟁자인 아부바카는 23경기 11골로 리그 득점 순위 6위에 올라있고, FC포르투에서는 최고 득점자다.
리그 득점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벤피카의 호나스는...
레스터 시티의 1위 돌풍을 이끌고 있는 제이미 바디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11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18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의 극찬에 클라우디오 라니에르 레스터 시티 감독이 대신 겸손하게 답했다. 라니에르 감독은 “아구에로는 매 시즌 잘해냈지만, 바디는 지금 한 시즌이다. 바디가 계속해서 좋은 활약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4년 전북 현대를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은 카이오는 첫시즌 32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수원으로 이적한 뒤에는 정규리그 21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데 그쳤다. 지난해 11월 전북과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는 등 수원의 준우승에 힘을 더했지만, 계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카이오를 떠나보낸 수원삼성은 공격력...
앞서 유소영은 지난달 손흥민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공식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은 21일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