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국장은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위해징후를 사전에 모니터링 해 잠재적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굴하는 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위해징후 사전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오는 2018년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제조물 결함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물책임법을 개정해 징벌적 배상제...
공정거래위원회는 채규하 시장감시국장을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채 상임위원은 전주 완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공정위 기업집단과장, 서비스카르텔과장, 카르텔정책과장, 카르텔총괄과장, 소비자정책과장, 심판총괄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2년에는 대변인을 지냈고...
이후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등 공정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공정거래 업무 전반에 해박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신 부위원장은 업무 열의와 책임감이 강하고 기획ㆍ추진력 및 대외 협상력이 우수해 위원장을 보좌하며 공정위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길 적임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시민명예감시원 8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등 총 105명으로 23개반을 편성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닭·오리고기 등을 구매할 때는 영업장 위생상태, 유통기한, 냉장·냉동고 보관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나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인 ‘1399’로 신고를 부탁드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존에는 부당이득이 많거나 파장이 큰 사건을 위주로 조사를 진행해왔는데 금융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다니는 소규모 주가조작 세력이 대형화하기 전 적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 “더욱 촘촘하게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를 주로 조사하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이 직접 주가조작 조사 시스템을 갖춰...
주식이나 발행·보증한 상품을 소유한 경우, 이직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은 평가 업무에 참여를 제한한다.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부실평가에 대한 신평사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신평사 취약 부문을 선정하고 수시 테마검사를 할 것”이라며 “현재 사문화된 신평사의 손해배상책임도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는 27일 국장급 직위 1명을 포함해 총 12명을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10일 오후 7시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된 직위는 시설ㆍ관리국장을 비롯해 회계지원관, 자금지원관, 선임 신용위험 전문가, 선임 시장위험 전문가, 민간사업 전문가, 사업지원 전문가, 비서, 선임 지식관리관, 행정지원관, 경영진 지원, 준법감시 자문관 등이다.
시민감시단은 다양한 신고 채널을 구축하고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신고센터와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하며 8일 발표 예정이다.
박은석 금감원 자본시장조사1국장은 “시민감시단의 시의성 있고 구체적인 신고뿐 아니라 불합리한 제도와 업무 관행에 대한 제언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서 이상 대량 매매 자료를 넘겨 받아 분석한 끝에 이러한 혐의를 포착했다. A씨는 회사에 소속된 내부자는 아니지만 지분 거래 등 미공개 정보와 직접 연관돼 자본시장법상 내부자 요건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윤곤 금감원 조사2국장은 “미공개 정보 이용 문제가 최근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만큼 관련 사건들을...
불공정거래 대응방안 주제를 발표한 최윤곤 금감원 자본시장조사2국장은 “불공정거래 전력자의 고질적인 재범 사례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국장은 "향후 전력자 규제의 강화뿐 아니라 계좌 동결과 같은 수단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4대 규제기관 워크숍 패널토론에서는 네명의 발표자 외에 이학기 준법감시협의회 부회장과 이시은...
KDI 연구위원과 중앙대교수, 증권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는 점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인연은 없다.
반면 그는 박근혜 캠프 인물이다. 인수위시절 경제1분과에 참여했었다. 최근 경제1분과 출신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대통령 인수위에 참여했던 은성수 당시 기재부 국제금융심의관이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홍기택 당시 중앙대 교수도...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조사 분야 선임 부서인 자본시장조사1국은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는 시장 감시팀을 따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말 임명된 서봉규(46) 서울남부지검 합수단장은 공정거래법 전문가다. 그는 공정거래법 관련 다양한 외부 강연에 나서고 있다. 그는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담합사건을 수사했으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관련 의혹을 수사했다....
이 중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 직원 9명,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직원 2명, 검찰 수사관 3명, 검사 2명 등 절반 이상이 파견 직원이었다. 그러나 자조단이 금감원 파견 직원을 줄이면서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조사의 축을 금융위로 옮기고 있다.
자조단은 검찰 파견직의 업무 범위도 기존보다 줄일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검찰 파견 인력을 당장 줄일 계획은 없지만...
이후 박 국장은 2014년 국민권익위 법무보좌관 파견 보직을 마지막으로 검찰 옷을 벗었으며 같은 해 4월 금감원 감찰실 국장으로 영입됐다.
자본시장1국은 자본시장조사2국, 특별조사국과 함께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등 각종 불공정 거래를 조사하는 부서다. 불공정 거래 조사 분야의 선임 부서인 1국은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시장 감시팀을 따로 두고...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에는 설인배 전 공보실 국장으로 정해졌다.
금융감독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선 은행·비은행 부원장보 담당업무를 재편한다. 양현근 부원장보와 이상구 부원장보 등 감독과 검사로 분리된 부원장보 담당업무를 은행담당과 비은행담당으로 재편해 해당권역의 감독과 검사를 전담키로 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퇴적연금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지난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형제의 난'도 이런 불투명한 복잡한 지분구조 속에서 일어난 것이다.
곽세붕 공정위 경쟁정책국장은 "이번 정보공개로 롯데의 소유·지배구조가 투명하게 공개돼 시장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롯데의 자발적인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