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에볼라로 인해 총 3,700여명이 고아가 됐으며 350만명의 어린이가 공부할 곳을 잃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달라”며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유니세프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자들을 위한 대규모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우리나라의 에볼라 특별 검역국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함께 4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번 검역 대상국 추가는 지난 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말리의 에볼라 상황에 대해 지역사회 전파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앞으로 말리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사전에 명단을 확보해 게이트 검역을...
유니세프는 에볼라가 발생한 올 1월부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에서 예방 및 치료, 보호를 위한 대규모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에볼라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필요 기금의 30%만이 모금된 상황이다.
한편 현재 에볼라 감염지역에 거주하는 5세 미만 어린이는 총 250만...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미국에서 치료를 받던 마틴 살리아(44)가 네브라스카 병원에서 17일(현지시간) 숨졌다.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은 지난 10월 숨진 토마스 던컨에 이어 두 번째다.
네브래스카 오마하 소재 네브래스카메디컬센터(NMC)는 이날 성명에서 살리아가 오전 4시께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문제는 이들 국가가 에볼라 창궐 지역인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3국과 인접해 있다는 것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은 물론 최근 아프리카 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가뭄 등 이상 기후와 각종 식물 병충해도 코코아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밖에 중국 등 인구가 많은 나라를 중심으로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도 초콜릿 부족 사태의...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의사가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옮겨졌다. 이 환자의 상태는 이제까지 미국으로 이송된 에볼라 환자 중 가장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에라리온 출신 의사 마틴 살리아(44)는 15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을 떠나 같은 날 오후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있는 메디컬센터(NMC)에 도착...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에라리온 의사가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이송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된 시에라리온 출신 의사 마틴 살리아(44)는 15일(현지시간) 항공편으로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을 떠나 이날 오후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있는 메디컬센터(NMC)에 도착·입원했다.
시에라리온 국적으로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해 메릴랜드 주에...
뱅킹에 밀려 사양화 추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 국가에서는 ATM 보급이 턱없이 부족해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얀마는 보급 대수가 0.09대에 불과해 소비자 금융인프라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티오피아와 시에라리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들도 ATM 보급이 10만명 당 1대에 미달했다.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의사가 미국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CNN방송,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시에라리온 출신 의사 마틴 살리아가 15일 오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네브래스카 메디컬센터(NMC)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살리아는 시에라리온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해...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전염이 발생하면서 인근 국가인 시에라리온, 기니, 코트디부아르와의 무역도 급격하게 줄었다. 뿐만 아니라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을 부추길 수 있는 식품 유통을 제한하기 위해 도시 내 시장도 잇따라 폐점했다. 농작물 수확도 에볼라 바이러스가 지난 6월부터 확산되면서 중단됐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머시콥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지난 3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한 이래 1만4098명이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5160명에 이른다.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소식에 네티즌은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이유는 뭘까" "라이베리아 비상사태 해제, 감염자들 안전하지...
이날 공개된 에볼라 로드맵을 살펴보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말리, 스페인, 미국,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8개 국가 에볼라 감염자는 1만4098명, 사망자는 5160명이다.
서아프리카 3국 외 다른 지역에서 새로 집계된 피해는 말리, 스페인, 미국 등 3개국에서 감염 9명, 사망 5명이 발생했고 이미 에볼라 발병 종료가 선언된 나이지리아는 감염 20명 사망...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파견되는 국내 보건인력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영국이 건설중인 에볼라 치료소에서 영국 등 국제 의료진들과 공동으로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일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 3개 부처 합동브리핑을 갖고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을 잠정 결정했다"며 "보건인력은 영국이 시에라리온에 건설중인...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에볼라 발병국인 시에라리온에 파견할 보건인력을 모집한 결과 의사 35명, 간호사 57명, 임상병리사 23명, 현장안전관리자 30명 등 총 145명이 지원했다.
정부는 애초 10명 가량의 민간 의료진이 파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원자가 생각보다 많이 몰려 10~20명 안팎에서 탄력적으로 파견 규모를 조정할 방침이다.
최종 파견대의 규모와 파견...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