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 성질별로는 농산물 중 채소류가 작황 악화로 15.8% 급등했다. 축산물과 수산물도 각각 3.4%, 6.0% 올랐다. 공업제품은 2.3% 상승했는데, 석유류가 12.4% 올랐다. 지난해 유류세 한시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다. 석유류 상승 폭은 2018년 7월(12.5%)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다. 단 서비스 중 집세와 공공서비스는 각각 0.2%, 0.5% 내리고, 개인서비스도 1.7% 상승에 그쳤다....
김 장관은 "실제 전북 완주의 로컬푸드 직매장의 연간 매출은 514억 원, 방문객은 190여만 명에 달한다"며 "완주 로컬푸드에 참여하는 농업인이 2500명쯤이고, 그 중 65세가 넘는 어르신이 절반이 넘는데 이분들이 생산한 채소와 과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농가 레스토랑, '행복 정거장(happy station)'도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축 질병...
또 채소가격안정제 물량과 자조금 단체 지원을 늘려 농산물 수급 안정 기능을 강화한다.
ASF 대응 예산은 356억 원을 반영했다. 전체 양돈 농가 6300곳에 대한 모니터링과 방역장비 지원 73억 원, 이중 울타리 등 농장방역시설 설치비 36억 원, 생계·소득안정 자금 50억 원이 당초 정부안보다 증액됐다.
또 가축질병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한 살처분보상금도...
도서관의 모든 집기와 시설물을 새로 바꿨고, 아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했다. 아울러 2000여 권의 도서와 교구도 지원했다.
도서관 리뉴얼뿐 아니라 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조성해 상인회가 시장을 위해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승백이 시장은 1994년 ‘창대시장’으로 시작해 2013년...
농어업재해재보험기금 재보험금 예산은 993억 원 증액됐으며,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자조금 지원예산과 채소가격안정 지원예산도 각각 15억 원, 48억3200만 원 각각 늘었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은 새롭게 1100억 원이 반영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 확대에 875억 원, 참전·무공수당 등 의인상에 460억 원, 하수관로 등 수질개선...
이낙연 총리는 대관령원예농협 배추 출하조절시설에서 김장 채소 공급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절임배추 생산시설을 참관하며 공정별 폼질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낙연 총리는 해당 자리에서 "김장 트렌드 변화로 손을 덜게 하는 절임배추 인기가 아주 높다"며 "최근 몇몇 농협 등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완제품 김치의 인기도 매우 높다...
이마트는 자체 저장시설(이마트 후레쉬센터)을 통해 35도에서 ‘큐어링’ 뿐만 아니라 저온저장, 선별, 당도조절을 한곳에서 진행해 저장비용을 절감했다. 온도는 35도, 상대습도를 93%가량 조절한 공간에 4일 정도 두면 고구마 스스로 자가 치료해 상처를 회복하고, 당도를 높인다.
이마트 곽대환 채소팀장은 “계약재배를 통해 다양한 유통단계를 줄여 1년간 판매할...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줄기와 잎을 제외한 레드비트의 뿌리만을 착즙해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국내 HACCP 제조시설에서 5無 첨가로 위생적으로 생산,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레드비트는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현대인의 고민 중 하나인 혈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로서 혈전 생성을 막는 ‘베타인’, 혈관을 확장하는 ‘질산염’이 다량...
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김장채소 공급 안정화, 김장비용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4인 가구 기준 김장 비용은 작년 27만원에서 3만 원 오른 3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김장규모는...
새터초·율량중·청주여고·청주대성고·청주대·충북대·서원대·청주교육대 등 다수 교육시설이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밀집돼 있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 특화 아파트로도 조성되는데 입주민들이 채소나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가족텃밭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여주 콩으로 만든 두부와 만두, 채소를 듬뿍 넣고 얼큰하게 끓인 두부전골은 푸짐하고 든든하다. 영양가 높은 낙지와 향긋한 버섯을 더하면 금상첨화!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더하거나 밥을 볶아도 좋다.
◇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용인 골드펫리조트' = 반려견 인구 1000만 명 시대. 더는 펫팸족(펫 패밀리)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반려견은 이미...
K쇼핑은 ‘유기농 쌈채소’, ‘스마트팜 표고버섯’ 등 신제품을 론칭하고,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K쇼핑 파머스는 약 5~7종가량의 제철 채소를 선별해 구성한 ‘유기농 쌈채소 1㎏’ 상품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적상추, 로메인, 케일, 치커리 등 다양한 채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산지에서 당일 출고 시스템으로 신선도를...
서울시는 27일 로봇이 파종과 수확까지 알아서 재배하는 오토팜, 청정채소를 365일 24시간 생산하는 재배시설 ‘스마트팜’, 이런 재료로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팜카페’ 등으로 구성된 메트로팜이 지하철 7호선 상도역(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메트로팜’은 스마트팜을 지하철역에 설치한 것으로 서울교통공사...
롯데슈퍼는 연간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을 출연해 청년농부들에게 영농 기반시설과 교육을 지원하고, 이와 동시에 청년농부들이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전량 매입해 ‘청년농장’이라는 프리미엄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로 전국 롯데슈퍼에서 판매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농장’ 브랜드는 초기 딸기, 방울토마토, 시금치 등 채소와 제철...
최우수상은 채소를 테마로 한 놀이시설 도입을 제안해 호평을 받은 ‘무럭무럭 공원(대구시민)’과 어린이들의 움직임을 담는 동산 조성 및 다양한 체험시설 도입을 제안한 ‘동산(動山)-Children’s Hill(영남대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대구도남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1만2000㎡)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 등을 반영해 올해부터...
곁들일 채소만 준비하면 즉시 연어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한통을 다 먹어도 부담 없는 아이스크림도 저칼로리 간식으로 눈길을 끈다. 롯데마트는 5일부터 잠실점, 서울역점, 청량리점 등 전국 70개점에서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헤일로탑(HALO TOP)’을 판매 개시했다. 이 제품은 ‘저칼로리(파인트당 285~330㎈)’, ‘풍부한 단백질(파인트당 약 19g)’, ‘저설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획재정부에서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의 사업 규모 및 사업비를 검토한 결과 적정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4일 밝혔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은 총 부지 54만3451㎡에 연면적 51만3159㎡의 규모로 유통 효율화를 위해 가락몰 권역과 도매권을 분리해 단계별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도매권역 1공구인 채소 2동...
공익형 직불제 도입, 채소 가격 안정 등 핵심 농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농식품부 예산은 15조2990억 원이다. 올해 예산(14조6596억 원)보다 4.4%(6394억 원) 늘어난 액수로, 농업ㆍ농촌ㆍ식품 예산이 15조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전체 예산(약 513조5000억 원)에서 농업ㆍ농촌ㆍ식품 분야가...
또 농업관측 고도화에 169억 원, 채소가격안정을 위한 농산물생산유통조절지원에 203억 원, 지역단위푸드플랜구축지원 51억 원, 직거래 등 신유통망구축에 40억 원 등이 투입된다.
어촌뉴딜 지원 개소가 170개로 확대되면서 3981억 원이 투입되고 일반농산어촌개발에도 5359억 원이 지원된다.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시설 설치 등 농업 인프라에 1조 9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