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장철 맞아 채소 수급상황 점검…“김장값 안정시킬 것”

입력 2019-11-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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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원예농업협동조합을 찾아 배추공정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원예농업협동조합을 찾아 배추공정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김장철을 맞아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방문해 김장 채소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강원 지역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낙연 총리는 대관령원예농협 배추 출하조절시설에서 김장 채소 공급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절임배추 생산시설을 참관하며 공정별 폼질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낙연 총리는 해당 자리에서 "김장 트렌드 변화로 손을 덜게 하는 절임배추 인기가 아주 높다"며 "최근 몇몇 농협 등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완제품 김치의 인기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김치 관련 상품 개발 등 소비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6.6% 상승했다"며 "농협 계약재배물량과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월동배추를 조기 출하해 김장값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문순 강원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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