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마트농업은 기존 시설원예(온실) 중심에서 노지, 축산 분야로 확대한다. 올해 6월과 12월에 준공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더불어 노지스마트팜 시범사업 2곳과 스마트 축산단지 3곳도 올해 안에 착공한다.
지역특산주의 주원료 기준 범위도 완화한다. 앞으로는 주원료에 인접 시·군·구에서 생산되지 않는 소량 원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파견업체가 도시 구직자를 채용한 후 시설원예 등 상시 일자리 보유 농가에 1∼3개월간 인력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정부는 파견 수수료, 4대 보험료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 농협과 협력해 도시민을 모집하고, 농작업 실습교육을 시행한 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해 농촌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중개하는 도시형인력중개센터도 500명...
재배 측면에서는 장마와 폭염 등 재해에 강한 시설을 개발했다. 이 시설은 필름 소재의 하우스 위에 지붕처럼 차광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천정을 통해 열 배출이 원활하도록 설계한 이중구조 하우스다. 기존 시설 대비 여름철 하우스 내부 온도를 3~5℃가량 낮출 수 있고, 인삼 수량을 30~50% 더 늘릴 수 있다. 신품종 육종에서는 염류가 많은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천량'을...
이충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은 "수경재배를 하면 물로 키워 싱겁다는 오해가 있는데, 오히려 정밀한 양·수분 관리로 고품질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멜론 수경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멜론 수출량은 국내 생산량의 약 3∼4...
버섯, 원예환경, 과수, 산림, 양돈, 가금, 농수산가공, 농수산비즈니스) 220여 명이 대상이며, 2차는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10일간)까지 나머지 9개 학과(특용작물, 채소, 화훼, 조경, 한우, 낙농, 말산업, 산업곤충, 수산양식)를 대상으로 창업논문 지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11월 6일 1차 대면 수업이 끝나면 1주일간 교내 주요 시설과 기숙사 등에 전체...
남동발전은 14일 진주 본사에서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진주원예농협 강복원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원예농협 지역농산물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명절의 풍요로움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남동발전이 진주원예농협을 통해 1000만 원...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NH농협무역과 당진시는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3헥타르(ha) 크기의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등 원예작물의 수출을 추진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재배용 배지 등 우수 수입 영농자재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NH농협무역은 당진시에서 생산된 ‘해나루쌀’을 지난해 28톤, 6만3000달러 규모로 프랑스, 호주...
대기업서 근무 가족과 멀어져 "여유있는 삶 살자" 귀농 결심
농식품부 시설원예 지원 받아 스마트팜으로 '인생 2막' 열어
ICT 접목, 생산 20%ㆍ품질 10%↑…매년 2월~5월 체험 학습장 열어
딸기 수확 체험 참여자 8500명…스마트팜 배우려는 청년 채용도
#농산어촌은 오랜 기간 누적된 이촌향도(離村向都: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생산성·품질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경쟁력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환경센서, 영상장비, 양액재배시설, 자동관수·보광시설, 무인방제기 환기시설 등 ICT 융복합 연계시설을 포함한 시설원예 온실 신개축을 지원한다. 또 온실 내 온·습도 등의 최적...
시설원예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김형규 신한에이텍 대표(한국시설원예협의회장)는 “대부분의 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수출 관련 업무가 중지된 상태”라며 “국외 출장이 가능하더라도 복귀 후 15일이라는 격리 기간으로 인해 중소기업인 스마트팜 기자재 업체에서는 국외 출장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기존의 예산을...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설비를 구축하거나 전용 건축물을 신축해 원예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복합환경제어시설, ICT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수직형 농장 설비 구축 지원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1월 팜에이트가 경기도 평택에 230㎡ 규모의 샐러드류 재배를 시작했고 식물재배 전용 LED 수직형 수경재배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팜이 정부 공식 용어로 사용된 것은 2014년부터지만 그 전부터 생산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연구개발(R&D) 등이 지속돼 시설원예 환경제어, 지능형 축사관리 등에 적용됐다. 정부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3300억 원과 민자 534억 원의 투자로 지속...
또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량은 지난해 역대 최저(59.2kg/인)를 기록해 농업환경도 과거의 논농사 위주에서 특용작물, 시설원예 등 고소득 작물재배가 증가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지표수 중심의 용수공급 체계로는 수요량을 감당하기 어렵게 됐다. 이에 저수지, 하천수 등의 지표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질이 양호하고 증발손실이 적은...
지난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운영 중인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설치해 실증연구 중이다.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쿨링하우스 실증연구의 핵심이다.
이 시설은 폭 52미터에 길이 86미터, 높이 16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하는 온실 중 하나이다. 물과 공기를...
이 차관은 "수출 분야뿐만 아니라 생산-유통-소비 및 해외 현지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종합대책에는 관련 전문가 용역을 통해 생산시설 현대화, 품종 다양화, 저장-유통-가공산업 육성, 수출 확대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되며 내년 하반기 시행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예특작과학원...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완주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찾아 쿨링하우스를 체험했다.
쿨링하우스는 여름철 고온을 견뎌내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온실로, 지난해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개발됐다. 사막지역에서 성능을 발휘하도록 물과 안개를 동시에 공급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거나 알루미늄 커튼으로 햇빛 온도를 조정하는 등의...
문 대통령은 “스마트 기술을 시설원예에서 노지작물, 축산, 수산으로 확산하고 중소 농어가까지 폭넓게 적용해 농어업의 경쟁력과 농사짓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 ‘지역 푸드플랜’을 현재 46개 지자체에서 2022년까지 100개 지자체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농어업에는...
문 대통령은 "우리의 스마트팜 기술과 플랜트, 자재와 장비는 지금 중앙아, 동남아, 중동은 물론
일본과 미국까지 수출할 정도로 발전했다"면서 "스마트 기술을 시설원예에서 노지작물, 축산, 수산으로 확산하고 중소 농어가까지 폭넓게 적용해 농어업의 경쟁력과 농사짓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상황실은 초동대응, 재해복구, 원예특작, 축산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자체 등과 협조해 기상·피해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7일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해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련 기관과 단체에 전달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해가림시설과 같은...
이낙연 총리는 대관령원예농협 배추 출하조절시설에서 김장 채소 공급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절임배추 생산시설을 참관하며 공정별 폼질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낙연 총리는 해당 자리에서 "김장 트렌드 변화로 손을 덜게 하는 절임배추 인기가 아주 높다"며 "최근 몇몇 농협 등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완제품 김치의 인기도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