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과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서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치렀던 전역 군인에서부터 전투 경험이 전혀 없는 시민운동가에서부터 블로거, 대학생 등 다양하다.
이 부대는 이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방어를 위한 교전에 수차례 참여했다. 일부는 러시아군의 보급품 수송로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벨라루스 출신...
특히 시민사회단체나 유족들이 이 수사에 대해서 계속 문제 제기를 해 왔던 것들도 역시 특검에서의 수사대상 범위에 포함시켜야 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주장했다.
인권위도 '2차 가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요구한 상태다. 지난달 31일 인권위는 "(이중사 사건) 발생부대 군 검사가 부대 관계자에게 피해자의 피해 상황 및 수사내용을 보낸...
500여명의 러시아군도 현재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시민으로부터 술을 얻었는지는 불분명하다”며 “러시아는 이번 사건을 ‘비전투적 손실’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부대는 “우크라이나인들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 부실수사 의혹이 커지자 시민사회에서도 특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군인권센터와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전날 인권위 권고 발표 이후 성명을 내고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가 엉망이었음은 물론, 사건 수사가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보호하기 위한 ‘성역 있는’ 수사였음이 드러났다”며 “반드시 특검을 도입해 이 중사와 유족의 원통함을 씻어내야 할 것”...
그는 "평양 시민이 화들짝 놀랐고 민심 이반이 체제 불안정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를 빨리 해결하고자 급히 (화성-17형보다 구형인) 화성-15형을 쏘아놓고 (화성-17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선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ICBM을 고각으로 쏘아 올린 뒤 이튿날 신형인 화성-17형이었다고 발표했는데, 사실은 화성...
출근길 의료진들심정지로 의식 잃은 버스 승객 구해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들이 출근하던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경 대전 중구의 한 버스에서 70대 남성 승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습니다.
이를 목격한 승객들은 곧바로 기사에게 알려 버스를 멈춘...
그러면서 “군대 갔다가 부조리란 부조리도 다 당해봤다”며 “(극단적 선택을 할 바에) 전쟁 국가로 넘어가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죽든지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최선을 다해 싸운 뒤 징역형을 받거나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받아 새 삶을 살아볼 계획”이라는 말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미국계 기업들도 동참하여 러시아 국내 영업의 중단을 선언함으로써 러시아 시민들의 침공에 대한 불만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미국은 상대국 국가원수에 대해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푸틴 본인에 대한 개인 자산 동결 조치까지 가하는 강한 대응을 하고 있다. 유럽 또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를 유럽연합(EU) 차원에서는 물론...
이후 일부 시민은 윤 당선인 행동이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며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렸고, 22일 오후 4시 기준 8만 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를 표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윤 당선인의 행동이 국가보안법이나 군사기밀누설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가보안법 제4조(목적수행) 1항은 반국가단체의 구성원...
만약에 그런 걸 꼭 써야 하면 시민공원이나, 청와대 영빈관이나 본관, 물론 이 안에도 국방컨벤션 센터가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이 언급한 국방컨벤션은 집무실 이전 시 사용되는 국방부 청사 부지 위쪽에 있다. 이곳은 군 관계자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곳이지만, 윤 당선인의 의도에 따라 집무실이 옮겨지면 외국 귀빈을 모시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에는 국가안보 지휘시설이 구비돼 있고, 경호에 따른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다. 청와대에서 나오는 데 매달려 대통령실 이전이 너무 성급히 추진되고 있고, 군 지휘부의 대규모 인력과 시설이 옮겨지는 데 따른 안보 공백의 우려 등에 대한 논란이 없지 않다. 그러나 당선인은 “절대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확고한 집무실 이전의...
SCMP는 또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자진 입대를 통해 전투태세를 위한 예비 전력 유지의 중요성도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대만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중국 침공 위기감이 커지면서 예비군 전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복무 기간 4개월인 의무병들의 훈련 강도를 높였고, 차이잉원 총통 지시로 군 복무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모병제 중심인...
윤 당선인은 백악관처럼 낮은 담 정도만 설치해 시민이 직접 대통령과 마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기존의 청와대와 달리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벗어나 열린 집무실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5월 10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사용하게 될 국방부 집무실은 최소한의 구역에 낮은 담이 설치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국방부 청사 조감도를 통해 향후 계획을...
2020년 9월 이러한 정황이 밝혀지자 한 시민단체는 추 전 장관을 고발했다.
해당 고발 건은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된 후 지난해 6월 동부지검으로 이첩됐다. 동부지검은 추 전 장관 딸 식당 관련 의혹은 공소시효인 5년이 지나 ‘공소권 없음’ 처리했다. 아들 수료식 관련 지출에 대해서는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검찰 시민위원회’ 권고에 따라 “추 전 장관에서...
그는 부산 중구 창선삼거리에서 5000여명(경찰 추산 2000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펼친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역 방언을 활용해 청중들과 함께 “준비됐나. 준비됐다”를 외치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소화제 광고로 인기를 끈 부산 출신 배우 김하균 씨가 등장해 이 후보와 함께 패러디 연기를 선보였다.
이 후보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또 몇 주 전 미국 정부가 공식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내 미국 시민들에게 즉시 철수를 촉구했던 것을 언급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1일 “일본 외무성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피령을 내렸다”며 “방문 목적에 상관없이 우크라이나 여행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 외무부 역시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방문해...
심 후보는 이날 9시께 SNS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계신 우리 시민 여러분들, 갑작스러운 재난에 많이 놀라고, 애통한 심정이실 것"이라며 이같이 남겼다.
그는 화재 속보를 챙겨보고 있다면서 "저 역시 각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불행 중 다행한 것은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이 각지에서 진화작업이...
시민 대부분은 손등에 기표가 찍힌 모습 또는 투표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방식 등으로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 외에 기표소 안에서 기표 용지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경우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탁소년도...‘소중한 한 표’ 행사
부산에서는 사전투표 첫 날 자칫 투표하지 못할 뻔한 위탁소년이 소년원의 도움을...
그는 이 자리에서 “기득권 정치를 다당제 책임 연정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선거”라며 “우리 시민들이 소신투표를 해주시고, 내 삶을 바꾸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심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단일화를 언급하며 “심상정밖에 남지 않았다”며 거대양당...
아울러 시민사회에서도 정치권 행동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TV토론이 끝난 뒤 "이중사 사건은 국가가 규명할 의미와 책임이 있다"면서 "국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특검은 그 마지막 수단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뿐만 아니라 특검 발의에 참여한 야당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