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2일 오전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모든 것이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만유심조’의 교훈을 새기고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손을 잡고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현대증권을 KB의 한 가족으로 맞이해 그룹의 성장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정지선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3일 열리는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2017년 신년사를 발표한다.
정 회장은 시무식에 앞서 신년사를 전하며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과거의 성공요인이 미래를 담보해 주지 못하는 만큼 과거의 성공경험에서 물러서서,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시장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508만대 사업 목표로 이루자”며 “창립 50주년되는 올해가 재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목표 판매 508만대는 지난해(501만 대)보다 7만 대 늘어난 수치다. 내수 68만3000대, 해외 439만7000대가...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 시무식’ 편으로 2017년 신년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번 방송은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뒤 이루어진 녹화분으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후의 추첨 코너에서는 송지효가 목욕재계를 받게 될 첫 번째 주자로 뽑혔다. 송지효는 자신을 이을 두 번째 주자로 김종국을 꼽았다.
송지효는 김종국을 안으며...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5대 그룹은 2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에 시동을 건다. 그룹 총수 또는 CEO(최고경영자)들은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대내외적 위기 요인들을 환기하며 혁신과 변화를 무기로 돌파하자고 주문한다.
먼저 삼성그룹은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하고 새해 경영 목표와 전략을 임직원이 공유한다. 삼성은 총수인...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열기로 했다.
30일 관련 업계 따르면 현대차ㆍ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51개 계열사는 새해 1월 2일 각사 대표이사 주재로 시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매년 새해 첫 출근일 아침에 양재동 본사 강당에서 그룹 임직원과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
시무식을 내년도 투자 및 사업계획과 임원 인사, 조직개편안을 발표해야 하지만, 총수들이 특검 일정을 소화해야 하고 출국금지 조치까지 당하게 되면서 모든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시무식 일정을 결정한 대기업도 주로 위기 극복 등 경영위기에 대해 강조할 뿐,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대체로 함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별도의 종무식이...
이 자리서 논의된 내년도 사업계획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보고돼 재가를 받은 뒤 내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최종 발표된다.
지난해까지는 이틀간의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위기의식을 반영, 회의 기간을 총 5일로 늘렸다. 해외법인장들은 이미 15일부터 3일 동안 수시토론을 열며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이 기간 동안 해외법인장들은 지역...
유진그룹은 연초 기부 시무식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5억 원으로 취약계층 2116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7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시작해 첫해 300명을 시작으로 2015년 500명, 올해는 현재까지 700여 명의 어린이에게 공연 관람을 제공했다.
‘문화기부 프로젝트’는 유진그룹의 미디어 부문 자회사인 유진엠이...
현대백화점은 2011년부터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시무식을 통해 소외이웃에 연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시무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개인 및 기업들의 기부활동이 연말에만 편중되며 초겨울인 11~12월 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용 연탄 구매예산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영태...
해상운송전문업체 흥아해운은 베트남 컨테이너물류사업 강화를 위해 설립한 물류 합작법인 에이치피에이치(HPH Logistics JSC)가 최종 사업허가서를 취득함에 따라, 지난 10월 중순 시무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피에이치는 흥아해운과 하이퐁 컨테이너터미널(Port of Haiphong)간의 합작방식으로 설립됐다. 위치는...
11월부터 12월까지의 연말 이벤트를 계약하고 진행하는 고객에게 행사 금액 기준으로 호텔 숙박권 혹은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2017년 상반기 기업 시무식 등을 계획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전 칵테일 리셉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해마다 시무식 날 임직원은 서로 배지를 달아주고 팔찌를 채워주며 한 해 업무를 시작하는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전까지는 경영지침 등을 사무실 벽이나 생산 현장에 액자 형태로 걸어둬 그 뜻이 직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직원들 모두 배지와 팔찌를 몸에 지녀 경영지침을 공유하고 동질감도 높아졌다는 것이 코오롱 측 설명이다....
하지만 그해 1월 2일 시무식 직후 감기 몸살 증세로 입원했다가 급성 폐렴과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서 행장직에서 물러났다.
서 전 행장은 병마와 싸우던 중 투병 5개월 만에 골수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었다. 서초동 자택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되자 지난해 11월 신한은행의 경영 고문으로 복귀했다. 와병 이전보다 다소 여윈 모습이었지만...
앞서 정 회장은 지난 2010년 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직원들과 나눔의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시무식을 해보자”라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매년 시무식 이후 정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을 찾아 쌀, 연탄 등 생필품을 나눠주며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아...
한편, 지난해 회사가 휘청일 정도의 타격을 입었던 내츄럴엔도텍은 올해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올초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백수오 사태로 힘든 시기였지만, 올해는 더 많은 해외 빅파마(Big pharma)와의 수출 등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시무식에 참석하는 대신 삼성 계열사를 둘러봤다. 경기도 용인과 수원의 삼성전자 각 사업부와 삼성 부품사를 비롯해 금융 계열사,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업 현안을 챙기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앞선 11월에는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를 방문했다. 업황 불황으로...
이뿐만 아니라 권 대표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권 대표는 각종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인간관계를 쌓는 데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지난달 열린 시무식에서는 직원들과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진하게 소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