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문화기부부터 봉사활동까지… 연중 나눔경영 실천

입력 2016-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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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국통운 임직원들이 연탄 기부와 배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국통운 임직원들이 연탄 기부와 배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연초 기부 시무식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5억 원으로 취약계층 2116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7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문화기부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시작해 첫해 300명을 시작으로 2015년 500명, 올해는 현재까지 700여 명의 어린이에게 공연 관람을 제공했다.

‘문화기부 프로젝트’는 유진그룹의 미디어 부문 자회사인 유진엠이 제작하는 ‘뽀로로’, ‘타요’,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인기 높은 뮤지컬을 보육원 및 미혼ㆍ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문화공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다.

또 유진그룹은 사내보인 유진에버를 통해 착한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착한경매는 바자회 행사로 사내 중고장터에 경매형식으로 내어놓고 낙찰이 되면 낙찰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본인의 의사로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행사다

사회복지법인 유진복지재단을 설립한 유진그룹은 1998년부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맞벌이 자녀들과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을 함께 통합 교육하는 유진어린이집을 운영, 매년 임직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은 유진나눔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이 매년 1회 이상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암동 노을공원에 녹지조성 사업에 동참해 ‘유진의 숲’을 가꾸고 있다.

유진그룹의 물류계열사인 한국통운은 서울 동작구에 2012년부터 매년 겨울이면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3일에도 서울 상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공익부문 계열사인 나눔로또는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복공감 봉사단의 운영실무를 맡아 1년 내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특정시기 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나눔과 봉사가 지속적이고 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일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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