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2일 오전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도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새로운 시도로, 변화를 즐기며 혁신해 나가자. 또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최우선의 가치로 ‘고객 중심’을 다시 새기자”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고객을 세우고...
이 대표는 2일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0년 7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환경개선 투자 활동이 가시화된 성과로 수확될 것”이라며 “올해는 무방류 혁신 투자와 주민 상생을 통해 환경 혁신이 눈으로 확인되는 한 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신뢰, 자긍심, 주인의식, 주민 상생이 2020년 경영의 핵심 방침”이라고 언급하며 “지난해 석포제련소가 낙동강...
이름도 시무식 대신 신년회로 바꿨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신년회에 나섰다.
지난해 파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한 조직문화 혁신의 연장선에서 이날 신년회 역시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진행됐다.
정장 차림으로 연단에 오른 정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떡국은 잘 드셨습니까. 저는 아침에 떡국, 점심에 떡국...
에넥스는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박진규 회장은 “레이스가 앞둔 선수가 신발끈을 동여매듯, 새로운 마음가짐과 치밀한 전략으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20년 경영 방침을 밝히며 △과감한 혁신을 통한 견고한 사업구조 확립 △원가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극대화 △핵심...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열린 시무식은 디지털 혁신 의지를 반영해 지금까지의 오프라인 형태 시무식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하 부회장의 신년사를 영상으로 사전 제작, 이를 모바일 앱에 업로드 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무식 영상에는 하 부회장의 신년사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새해 포부와 희망 메시지도 담아 공유됐다....
LG헬로비전이 LG그룹의 가족으로 새해 첫 근무를 시작하는 2일 송 대표는 상암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사명에 담긴 의미를 풀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부터 디지털 시무식을 진행하는 다른 LG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송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과 첫 번째 공식 만남임을 고려해 직접 대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년사의 첫 번째...
"2020년은 대웅제약의 혁신신약 개발이 성과창출로 이어지는 원년이 될 것이다."
대웅제약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신년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2025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치열해진 업계 경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주요 선진 시장...
NS홈쇼핑이 8번째 헌혈 시무식을 실시했다.
NS홈쇼핑은 2020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NS홈쇼핑 본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헌혈 시무식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8년째 맞는 헌혈시무식은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NS홈쇼핑의 차별화된 시무식이다. 헌혈을 마친 NS홈쇼핑 동반성장팀...
김명수 대법원장은 새해 시무식에서 "법관의 독립을 위협하는 움직임에 단호히 맞서서 (법관이) 소신껏 재판할 수 있는 여건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2일 오전 대법원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좋은 재판의 전제인 법관의 독립이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법부는 (국민들에게) 좋은...
보령제약은 2일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안 대표는 특히“보령의 더 큰 미래를...
이날 대우건설은 형식적인 시무식이 아닌 서울 을지로 신사옥 로비에서 김 사장이 직접 출근길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떡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나누어주는 행사로 대신했다.
스킨십 경영은 전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사기를 진작하자는 의미로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올해에는 을지로 신사옥에서 실시한 첫 출근 인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LG전자는 2일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권 사장이 보낸 이메일의 제목은 ‘CEO 일기로 전하는 신년 메시지(New year message from CEO‘s diary)’였다. 마치 한편의 일기처럼 CEO로서 자성(自省)과 다짐을 담담하게 전했다.
권 사장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변화의 기반을 준비하는 것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올해는 앞서 추진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결실을 볼 때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가 2일 논현동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전사적인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울산과 전주공장 통합의 1단계가 마무리되었고 LMF...
"100년을 향한 원년이 되는 올해, 함께 만들어가야 할 대한항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100년 기업 대한항공'이라는 푯대를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자"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4월 아버지 조양호 회장이 별세한...
이 회사는 이날 시무식을 열고 3실 5본부 23팀에서 3실 5부문 18개 팀으로 조정함으로써 부문장제도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책임경영강화와 조직안정 목적이다.
개편된 주요 부문에는 PSM부문, 기술부문, 영업부문, 해외건설부문, 재경부문 5개 부문으로 각 부문장들이 부사장급으로 각 부문에서 성과위주 조직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승 대표는...
CJ그룹은 예년의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사내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손 회장의 신년사를 동시 방영했다. 올 해 좀 더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방식으로 신년사를 전달함으로써 실리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예고했다.
손 회장은 “혁신 성장으로의 전환은 향후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며 "이 시기에...
주식회사 E1은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LS용산타워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0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1996년부터 25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
E1 관계자는 "구자용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속 소통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온 덕"이라고 평했다.
구 회장은...
"큰 파도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코오롱만의 'Next Big Thing'을 만들어 가자."
유석진 코오롱 사장은 2일 마곡 코오롱One&Only 타워에서 열린 그룹 통합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석진 코오롱 사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One&Only 위원회는 이날 ‘코오롱 공감경영’으로 ‘SURFING 2020’을 선언했다.
급변하는 환경과 불확실한...
"고객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야 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조현준 효성 그룹 회장이 2일 마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가 우리 곁에 와있다"며 "모든 분야에서 업의 개념, 게임의 룰이 통째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실직과 많은 협력업체들이 연쇄 도산하는 점을 감안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전원회의에서 회생계획안 동의안을 의결하면서 A기업은 파산 위기를 모면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리는 공정위 시무식에서 올해의 공정인, 올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인에게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