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랫폼 혁신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4일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2021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가속화되는 변화와 업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빅 블러(Big Blur)의 시대 흐름 속에서, 대변화의 시대가 오히려...
이날 오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신축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유통의 변화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거기에서부터 하나 된 우리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에 따른 안전 문제로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시무식을 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올해 영상으로도 신년사를 제작해 이를 전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사내 인트라넷에도 게시했다.
4일 김하용 케이피에스 총괄대표는 비대면 시무식을 통해 “올 한 해 OLED사업부의 최우선 과제는 대화면 OLED 패널 제조용 FMM(Fine Metal Mask) 시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이라며 “바이오사업부에선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비롯해 추가 항암제 판권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확보한 신약 후보물질의 품목허가와 임상도 추진할...
유진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는 의미로 '기부 시무식'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첫날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새해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외에도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이날 강 회장은 온라인을 통해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에 경영방침 등을 전달했다.
강 회장은 “올해는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 깊은 해”라며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최강의 기업에 도전하는...
삼성전자는 4일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고...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SK인포섹이 4일 비대면으로 시무식을 열고 ‘1위 보안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4일 박진효 ADT캡스-SK인포섹 대표는 “올해는 통합 법인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로 통합 법인으로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정하고, 다 함께 정진하자”며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성공적 융화 및 정착에 대한 뜻을...
휴비스는 4일 비대면으로 '2021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유동 사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 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달성한 해”라며 “전주-울산 사업장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국 및 중국 해외 사업장의 상업 생산이 개시됐으며 위생/보건용 소재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LG는 지난해부터 강당 등에 모여서 하던 시무식 대신 디지털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구 회장은 취임 이후 2019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천명한 이후 고객 가치 경영 메시지를 계속해서 구체화하고 있다.
2019년에는 ‘LG만의 고객 가치’를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 △남보다 앞서 주는 것 △한두 차례가 아닌...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동학개미운동이 촉발한 한국자산시장의 거대한 변화에 주목하며 “부동산 일변도의 가계자산과...
정 총리는 이날 2021년 정부 시무식 신년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그 과제의 맨 앞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총리로서 ‘더 건강한 나라’를 국민께 약속드린다”며 “이번 겨울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지막 겨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부터는 우리 손으로 개발한 치료제와 이미 충분한 양을...
NS홈쇼핑은 방역수칙 준수와 재택근무 권장을 위해 시무식 행사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임직원에게 전달된 신년사에서 두 대표는 먼저, “지난해 철저한 방역 활동 하에 단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전환으로 더욱 치열해질...
대산공장 납사 분해 시설(NCC) 공정 재가동에 맞춰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4일 열릴 시무식에서 이런 내용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안전환경이란 화학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업(業)의 본질' 그 자체”라며 “안전환경이 담보되지 않는 사업과 성과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특히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사업장은...
LGㆍGS건설ㆍ금호석유화학, 일찌감치 업무 종료…전사 휴무삼성ㆍ현대차ㆍSKㆍLSㆍ한화 등 온라인 시무식 진행 검토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종무식과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대체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일찌감치 연말 장기 휴가에 돌입했고, 내년 시무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기부시무식’은 물론, 2018년부터는 ‘희망찬 가정’,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라는 의미의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재해로 어려운 현장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우리...
지난 1월에는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시무식'을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3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2월에는 이에이치씨(EHCEHC)의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매장인 에이스 하드웨어를 통해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약계층 등 사회 곳곳이...
기존의 대강당에서 진행됐던 시무식도 올해 모바일 등 디지털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만 하더라도 다른 대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LG 문화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하지만 구 회장 취임 이후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LG그룹은 당분간 코로나19...
지난해부터는 시무식까지 직접 주도하는 등 사실상 현대차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상태. 결국, 시점이 문제일 뿐, 사실상 이사회 의장직 승계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 측은 이번 주총에서 정 수석부회장의 이사회 의장직 수용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부정해 왔다. LG 구광모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겸하고 있지만, 재계에서 그룹 총수가 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