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1차 조사 결과 체육관 인근에서 교육종합시설을 짓고 있었으며 시공사가 수분 함량이 높은 광물인 펄라이트(진주암) 자재를 체육관 지붕에 불법적으로 쌓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신화통신은 비가 지속적으로 내려 펄라이트가 물을 흡수했고 무게가 무거워져 지붕이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공안(경찰)은 교육종합시설 시공 책임자를 체포해 소방당국과...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중동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6개 동, 총 1149가구 아파트 및 프리미엄 상가 등으로 탈바꿈한다.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중동5구역은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중동역...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개최된 부산 부민 2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민 2구역은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 54번지에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3층, 9개 동, 1004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3562억 원이다.
센티니얼 사업단은 단지 내 명품 랜드마크...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공식·비공식 석상에서 부동산 PF 부실 위기의 재발 우려에 대해 "자연스러운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일부 시공사나 건설사가 어려움에 직면하겠지만 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 말 재가동한 PF 대주단 협약을 통해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경찰이 20일 오송 지하차도 사고의 침수 원인으로 추정되는 미호천교 인근 제방의 발주처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수사에 나선다.
전날 충북경찰청은 “임시제방에 대한 1차 합동감식을 통해 제방 설치가 적정했는지 수압을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안쪽은 견고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공사를 담당한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이 설계대로 임시...
그런데도 조합은 공모 절차를 강행했고 투표를 통해 희림건축을 설계업체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강경 대응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설계사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공모 당선만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공공계획과 전혀 다른 과대포장, 무책임한 낚시성 계획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재개발 선도구역인 신설1구역은 두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또 전농9구역은 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16일 LH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지난 2월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했으며, LH는 두산건설의...
구체적으로는 우량 시공사 수주건 위주로 부동산 PF를 취급하고 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 취득 등으로 리스크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안정적인 여신 확대를 위해 HUG, HF의 부동산 PF 보증상품 협약 체결도 추진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부동산 PF 위기감 상승에 따라 PF 한도 감액, 심사 가이드라인 강화 등 보수적으로 운용중이고...
이후 지난 6일까지 11개 블록 전체에 대한 건축허가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374 일원 대지면적 13만㎡(4만 평) 부지에 최고급 공동주택 222가구를 짓는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규모만 1조50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는 신원종합개발과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부터 철근 수십 개가 빠졌지만, 설계 검토를 맡은 시공사 GS건설과 발주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리자까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정부와 업계는 무더기 대책을 쏟아내며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태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늘 그때뿐이다. 잊을 만하면 또 놀라운 사고가 발생한다....
추후 발주청, 시공사, 감리자 등 이번 사고에 책임자들끼리 협의를 통해 분담할 예정이나, 향후 예비입주자 지원, 안전관리 비용 등을 추산하면 수습 비용은 늘어날 수 있다.
1969년 설립된 GS건설은 시공순위 5위 내 드는 대형 건설회사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에도 건축·주택부문 정비 사업을 통해 양호한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프라, 플랜트...
한편, 이 단지 시공사인 GS건설은 전날 전면 재시공 계획을 발표했다. 단지 규모는 17개 동, 1666가구다. GS건설은 LH로부터 해당 공사를 2010년 11월 2773억 원에 수주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이 속한 단지는 총 964가구 규모로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 바로 옆 블록에도 702가구 규모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사고 원인으로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이 지목됐는데 시공사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5일 GS건설은 사고 관련 사과문을 내고 “국토부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시공사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입주예정자들의 여론을 반영해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주산연에 따르면 금융위기 직후 미분양사업장이 있는 시공사는 최소 30% 이상 손실 상황에 놓였다가 구조조정 리츠 실행 후 손실액을 10% 내외로 줄였다. 투자자는 5% 안팎의 수익을 얻었고 대출금융기관은 원금과 약정이자를 모두 회수했다. 임차인은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분양 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GS건설은 또 “대형시공사로서 설계, 시공 전 과정에 대해 무조건 무한책임을 다하여야 마땅하다는 고객의 당연한 기대에 이의 없이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대다수 프로젝트와 달리 당사가 설계를 직접 발주한 것은 아니지만, 보강근이 빠진 이례적인 설계에 대해 비교검토 등을 통해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한 채 같은 설계사에 단순히 재검토를...
GS건설은 5일 인천 검단신도시 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회사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특히 입주예정자께서 느낀 불안감과 입주 시기 지연에 따르는 피해에 사고하고, 충분한 보상과 상응하는 비금전적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해 드릴 것”...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02동과 203동 사이 지하 1층 상부 슬래브와 지하 2층 상부 슬래브가 무너졌다. 해당 공사는 GS건설이 LH로부터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수주했다. CMR은 설계 단계부터 시공사를 선정·참여시켜 시공사의 책임하에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융자금 반환은 융자 기간만료 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 구청장에게 현금으로 일시 반환해야 하며 시공사 선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 구역 해제 등 융자 취소 사유가 발생할 때에는 6개월 이내 반환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달 중으로 서울시-보증보험사 간 보험상품 신설 관련 협약을 체결해 자치구가 융자를 희망하는 노후 주택 단지에 비용을...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95%로 상향하되, 시행사와 시공사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분양가를 조정하고 완공 전 공사비 일부 지급유보하는 등 시행·시공이익을 조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정상화 대상 사업장에 대해 최저 보증료율 0.2%를 적용한다. 기준보증료율 대비 보증료율을 0.3%포인트(p) 인하한 수준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사업 정상화를 추진하는 사업장을...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