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밤 10시 대선 사상 첫 스탠딩 토론회가 열리는 가운데 특히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향해 집중 공세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아들 채용 특혜, 부인 임용 특혜 등 각종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9일 스탠딩 토론 형식으로 열리는 KBS 대선 토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개 스탠딩 토론은 2자, 3자 토론에 적합하다”며 “5자 토론에서는 포디움식은 맞지 않아 유연한 형식의 스탠딩 토론을 요청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앞서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이 발표한 논평에 대해서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신 본부장은 “악의적으로 언론에 정보를...
전날 문 후보 측이 ‘스탠딩 토론’을 거부한 데 대해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고 공격한 데 연이어 ‘젊은 대통령’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안 후보는 “계파 패권주의와 싸우겠다. 계파 패권주의는 끼리끼리 나눠 먹으면서 국민을 분열시켜 자신의 이익을 취하고 있다”면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친문패권주의’를 비난했다.
선거운동...
‘민상토론’의 등장이 반가운 이유는 가벼운 콩트나 스탠딩 코미디 위주의 ‘개그콘서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키가 작거나 뚱뚱한 사람에 대한 비하가 주를 이뤘던 ‘개그콘서트’다. 타성에 젖어 과거 반복해온 코드 나열로 시청자의 외면을 자초하던 것이 바로 최근 ‘개그콘서트’의 단면이었다.
‘민상토론’은 과거 ‘회장님 회장님’의...
삼성화재 역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피하기 위해 스탠딩 회의를 하고 있다. 우선 회의실 예약 체계를 30분 단위로 끊어 총 2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알람시계 등을 이용해 회의시간을 최대한 축소하고, 회의실 벽면은 내부가 모두 보이도록 교체했다.
LG전자는 ‘3-10-30’ 회의문화를 갖고 있다. 파워포인트 회의 땐 슬라이드를 3장 이내로 제한하고, 의제 발표는 10분...
줄이고, 실질적인 토론과 수평적인 의견교환 위주의 회의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간부 혁신간담회, 월가 본부세관장 회의 등 성격이 비슷하면서도 여러 명칭으로 복잡하게 운영되던 회의도 본청 간부회의와 월간 본부세관장회의로 대폭 간소화하는 한편 스탠딩 미팅 등을 활성화해 탄력적이고 속도감 있는 회의문화를 조성키로 했다고 관세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