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엣랩스는 아버지 농장의 달팽이 ‘뮤신’을 원재료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이정석 에이지엣랩스 대표)
“김포의 벼농사 재배 농가와 계약을 맺고 글루텐프리 롤케이크를 만들고 있습니다.”(박기범 달롤컴퍼니 대표)
최근 인터뷰를 진행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 대표들의 이야기다. 관련 분야는 최근 정부와 사회적 관심을 받아 어느...
자체 개발한 특허 물질과 스캐닝 디바이스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탈모 고민을 덜겠다.”
정근식 콘스탄트 대표는 3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탈모 기능성 화장품은 2.5배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많이 없다”며 “탈모 완화 특허 성분의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앞서 윤 전 총장은 20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주52시간제'에 대한 질문에 "실패한 정책"이라며 "일주일에 120시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다.
논란이 커지자 윤 전 총장 측은 "청년 스타트업, 특히 게임 개발자들이 '주 52시간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토로한 애로사항을 듣고 한 말로, 근로자들이 주...
에코플레이가 창업 만 3년여 만에 환경 체험학습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미영 에코플레이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38개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성장 기반은 이 대표의 창업 전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대표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행보는...
윤 전 총장은 20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2주 전 즈음 만난 청년 스타트업 행사에서 애로사항을 물었더니, 이들 중 게임 개발자들도 많다보니 주 52시간은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말을 하더라"며 관련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주 52시간 근로제를 월 단위나 분기, 6개월 단위로 해서 평균적으로는 주 52시간을...
윤 전 총장은 전날 공개된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주52시간제를 비판하며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더니 게임 하나 만들려면 한 주에 120시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비판이 쏟아지자 “맥락을 무시하고 특정 단어만 부각해 오해를 증폭시키고 있다”면서 해명했지만, 윤 전 총장의 경제정책 방향을 드러낸...
윤 전 총장은 20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경제 문제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대부분 현 정권 정책을 겨냥해 비판했다.
우선 '주 52시간제'에 대해 "실패한 정책"이라며 "예외조항을 둬 일주일에 120시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며 최근 만났던 스타트업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대변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의 이 같은 발언에...
이 대표는 13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대선 투표율은 일반적으로 좀 더 높다"며 "서울시장에 투표한 20대들도 '우리가 이 정도로 단결된 힘을 보여준다'는 건 몰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2.5%라는 당시 20대 남성의 수치나 이런 것들은 다음 선거에서 더 강한 투표 의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도...
이헌국 리앤비 대표이사는 16일 경기도 안양시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에 열접착 종이 빨대를 공급 중”이라며 “조만간 국내 커피 체인점과 해외 고객들에게도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다양한 친환경 종이 제품들을 만들어 국내 커피 체인점과 편의점 등 주요 업체들에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벤 반 뷰어든 로열더치셸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석유·천연가스 사업 비중을 60%로 낮추고 재생에너지 사업 비중은 30%까지 늘리는 게 목표”라며 “수년 안에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열더치셸과 에퀴노르는 네덜란드에서 10GW 이상의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논의...
ITㆍ스타트업 중심으로 일자리를 소개하던 원티드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등장하게 된 이유기도 하다.
기업들의 개발자 수요가 폭증한 점도 기회가 됐다. 이 대표는 “원티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직군 중에서는 여전히 개발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개발자를 뽑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브랜드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개발 직종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특히 벤타VR은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독자적인 사업 영역 개발에 힘입어 대기업, 관공서와 함께 안전교육 V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전우열 벤타VR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내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노후화된 산업 현장에서 안전보건 VR 의 사회적·산업적 가치가 높아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사진)는 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로톡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게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과 법률서비스를 결합해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변호인들이 로톡에 종속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법률서비스의 대중화로 의뢰인, 변호인, 플랫폼이 모두 상생하는 긍정적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인터뷰차 방문한 센터는 컨벤션 센터를 연상케 할 만큼 거대한 위용을 자랑했다. 센터 직원은 총 8명뿐이지만, 정보보호 교육을 위한 교육 공간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동시에 정보 보호 관련 스타트업이 입주한 사무 공간도 있다.
경기 지역만의 특색에 대해 신 센터장은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기업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꼽았다. 벤처기업이 많은 만큼 협회를 통해...
“부모가 피로하지 않아야 아이가 행복하다. 하루 9~12회 하는 분유 제조 같은 육아 활동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 불필요한 시간을 절감해 아이와 교감하는 데 시간을 쓸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겠다.”
2018년 국내 공식 출범한 베이비브레짜는 다양한 육아 가전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생후부터 24개월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수유와 이유 제품을...
최종 결과는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 원의 프로젝트 개발비 지원과 제로원 엑셀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2018년에 시작한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 내 9개 그룹사 60개 팀과 스타트업 73개 사가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64건의 협업 프로젝트와 39개 사를...
이정석 에이지엣랩스 대표이사는 4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뮤신은 차세대 세포재생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달팽이 점액에서 인체 내 뮤신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성분을 발견하고 세계 최초로 뮤신복합추출물(특허 뮤신)을 제조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 등록(2건)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첫 번째...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명칭을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바꾸고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운영해오던 ‘제로원’ 브랜드와 통합해 자동차 위주에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선발 범위를 넓혔다.
현대차그룹은 ‘제로원 컴퍼니빌더’ 지원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 직원을 대상으로 서류, 인터뷰...
강형석 민트로봇 대표이사는 2일 경기도 부천시 삼보테크노타워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로봇 산업의 형태는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지각변동을 겪었다”며 “과거 제조 설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됐던 로봇이 요식, 배달 등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트로봇은 올해 국내 최초로 상업 서비스에 최적화된 형상인 실린드리칼 스카라...
한필립 레메디컴퍼니 대표이사는 2일 서울시 강남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모든 의사가 다 돈을 잘 버는 것이 아니다”며 “1, 2차 의원들이 가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지아택 전기공학 학사와 콜롬비아 대학 (Columbia University) 산업공학 석사, 하버드 대학 (Harvard University) MBA(스타트업 경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