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페이스북 팬페이지와 트위터 계정을 지난 2010년 말 오픈해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한 스킨십을 지속해 왔다.
특히 홈페이지, 블로그와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 채널을 통해 리서치 본부에서 발간하는 각종 투자정보와 전문가들의 칼럼, 정기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 페이스북 구독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임직원들과 소소한 스킨십을 나누길 좋아하는 특유의 경영스타일로 붙여진 칭호다. 이는 김 의장의 지난 행적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현재 SK케미칼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김 의장은 지난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개인 사비로 본사 및 13개 전국사업장 임직원들에게 음료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하루 동안 김 의장이 제공한 음료는 총...
특히 베트남에서 온 신입사원을 가리키며 “지난해 금호타이어 베트남 공장에서 사고로 다친 현지 직원을 위한 통역을 맡았던 학생(연세대 경영학과)으로 당시 그룹 입사를 제안했던 것이 현실화 됐다”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여성 신입사원들에게는 “이번에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 동안 여성대통령이 처음 나왔다”며 “26명의 여성 신입사원 중 꼭 사장이...
하지만 방 대표는 특유의 공유 경영으로 모든 것을 불식시켰다. 직원들과 잦은 스킨십으로 소통을 강화해 온 결과다.
방 대표는 지난해 초 한화케미칼의 사령탑을 맡으면서 매월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과 아침식사를 하는 ‘굿모닝 CE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임원부터 평사원까지 다양하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2·4주 수요일 아침 서울 시내의 한...
또 현장 인원을 대거 확충해 가맹점주와 본사의 스킨십을 강화하자는 노림수로도 보인다. 가맹점주에 대한 서비스 및 관리를 강화해 폐업이나 업종 전환 등 이탈하는 가맹점주를 막는다는 취지다.
본아이에프측은 영업 현장을 전담하는 인력이 늘면서 그 동안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부분까지 세심한 매장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인력...
오히려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이해관계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광폭행보를 보였다.
박 회장은 경영정상화의 새로운 엔진인 ‘비전(Vision) 2020’을 선포하고 5개 화학계열사와 함께 목표 달성에 주력했다. ‘비전(Vision) 2020’은 2020년까지 그룹 매출액 20조원, 세계일등제품 20개 창출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재무건전성뿐 만 아니라 전 영역에서...
또한 중국당국의 인적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스킨십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현지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현지화를 만들어 놓지 못하면 인적 네트워크 문화가 만연한 중국시장을 선점하기란 힘들다는 지적이다.
이창영 중국금융연구원 원장은 “다국적 기업들은 인맥이 풍부한 현지인이나 화교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며 금융분야 진출의 최종...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조직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소통”이라며 “직원을 대표하는 주니어보드 일원으로서 경남은행의 미래 비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지난 8일과 9일 워크숍을 갖고 스킨십 강화와 함께 향후 주니어보드 운영과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각 계열사들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품목들이 많아 소통을 하지 않고서는 출혈 경쟁이 예고돼 있다”며 “조 대표가 계열사들을 본사 근처로 불러모아 직접 스킨십 경영을 펼치는 등 비전 2018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이하 대우인터)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대우인터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10년 10월 부임 당시부터 사내 인트라넷에 ‘CEO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을 주도해왔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담은 PPT(파워포인트)파일 형식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주말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이처럼 신한은행이 타 은행보다 먼저 군과의 스킨십경영에 주력한 것은 서 행장 역시 장교로 군복무을 했기 때문이다. 서 행장은 지난 1974년 육군 ROTC 12기로 임관해 1976년 6월 전역할 때까지 강원도 화천의 최전방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복무했다. 군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가진 서 행장의 의지가 은행 사회공헌 확대와 함께 미래 고객을 유치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로...
이어 ‘삼성전자 경영진과의 대화’에서는 협력사 대표와 권오현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이 참석해 삼성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삼성전자와 협력사가 끈끈한 스킨십을 통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의지를 다지는 '동반성장 한마음 오솔길...
위기에 빠진 대한전선을 구해내기 위한 그만의 ‘현장 스킨십 경영’이다.
고 설원량 회장과 양귀애 명예회장의 장남인 설윤석 사장은 2004년 3월 부친이 세상을 떠나자 미국 유학 계획을 접고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스테인리스 사업부 마케팅팀 과장으로 대한전선에 입사 한 지 7년이 채 되지 않은 2010년 12월엔 재계 최연소(만29세) 부회장 직함을 달았다.
그는 지난 2월...
국내 사업장 점검은 물론이고 ‘스킨십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또 미래의 유능한 직원들을 찾기 위해서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직접 발로 뛰어다니기도 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삼성그룹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 회장은 사원~과장급 직원들과 2시간 넘게 식사를 하면서...
머나먼 타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과 스킨십을 통해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허명수 GS건설 사장도 해외 밀착경영에 나서고 있다.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지난 8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NTF(Ng Teng Fong) 병원 신축공사를 위한 계약식에 참석한 후 싱가포르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꼼꼼히 챙겼다....
◇ 최태원 회장의 ‘스킨십’ 경영이 추진동력= SK하이닉스가 이처럼 SK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최태원 회장의 스킨십 경영을 꼽을 수 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인수 작업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SK하이닉스 생산현장을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과 식사 또는 맥주를 마시는 자리를 마련하며 ‘따로 또 같이’...
하지만 스킨십 방식에선 방식이 다소 다르다. 박 장관은 최근 잇따른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시점과 맞물려 SNS서비스인 페이스북 통한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페이스북 광(狂)’ 박재완으로 컴백한 것이다.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페이스북을 시작한 박 장관은 약 6000여명과 친구를 맺으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인터넷 공간 역시 현장 못지 않은 국민들의...
그만큼 김 회장은 직원들과의 소통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스킨십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올해 금융권은 경기 둔화 지속과 추가금리 인하 등 저금리 기조로 수익구조가 악화돼 비상경영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회장은 외환은행과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면서도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 4대 금융지주 중 은행부문 연체율이 가장 낮다....
고객과의 소통이 책상 위 서류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스킨십을 통해 가능하다는 평소 경영 철학이 봉사활동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
우리금융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 기부보다는 땀 흘리는 봉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단장인 이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일사천리로 이뤄진다.
◇봉사는 ‘진정성과 지속성’을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