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이 6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뉴 패키지 출시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7년 만에 리뉴얼되어 더욱 모던해진 시바스 리갈은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스카치 위스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패키지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맥캘란 18년= 권위 있는 스카치 위스키 잡지인 ‘Whisky Magazine(issue 39)’에서는 90여 종류의 인정받는 몰트 위스키 중 세계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맥캘란 18년을 선정했다. 세계 유수의 위스키 품평회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맥캘란 제품 중에서도 맥캘란 18년은 싱글몰트의 우수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될 만큼 뛰어나고 정연한 맛을 지닌 위스키로...
셰리 오크통은 스카치 위스키를 숙성하는 데 가장 적합한 통이지만, 생산량이 적고 값이 비싸 현재 영국에서는 최고급 위스키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맥캘란은 최상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16%의 원액’을 오크통에 넣고 숙성시킨다. 이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증류소 중 가장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다.
맥캘란은 ‘천연 색상’만을 고집한다. 맥캘란의...
스카치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국민 맥주’라고 불리는 테넌츠를 이제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역시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맥주도 위스키 맛이 나는 것을 마시더라.
테넌츠는 스코틀랜드의 최상급 몰트를 사용하며, 싱글몰트 위스키를 숙성했던 오크와 함께 3주의 추가 숙성기간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훈연향과...
임페리얼 네온은 ‘위스키의 부드러움은 도수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블렌딩 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밝힌 임페리얼의 자신감이 만들어낸 슈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다.
이에 따라 100%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지키면서 만들어낸 부드러운 풍미가 유독 부드러운 위스키에 대한 니즈가 강했던 영남 지역 시장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가다....
‘임페리얼 네온’의 가장 큰 특징은 스카치 위스키의 품질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부드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는 데 있다. 최근 더 부드러운 풍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최초로 연 개척자로서 임페리얼이 지난 21년간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는 위스키를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온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 ‘국향’, 국내산 왕매실로 만든 ‘설중매’ 등도 추석 맞이 선물세트로 준비됐다.
롯데주류는 전통주 선물세트 외에도 주고받는 이들의 품격에 맞춘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제품으로 가격대도 다양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스카치블루, 골든블루 등 경쟁사들의 위스키 가격은 우리(임페리얼)와 거의 같은 수준인 반면, 이미 용량은 450㎖여서 경쟁사들과 용량을 맞추고 소용량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도 빼빼로의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스카치블루, 골든블루 등 경쟁사들의 위스키 가격은 우리(임페리얼)과 거의 같은 수준인 반면, 이미 용량은 450㎖여서 경쟁사들과 용량을 맞추고 소용량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증류주는 스카치위스키 등 위스키, 코냑 등 브랜디, 러시아의 보드카, 중국의 백주, 멕시코의 데킬라, 카리브해 지역의 럼주, 이탈리아의 그라빠, 한국과 일본의 소주 등 종류가 아주 많다. 증류주의 맛과 질은 어떤 발효주를 증류했느냐, 얼마나 숙성했느냐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어떤 증류기로 어떻게 증류했느냐에 따라서도 크게 변한다. 즉, 좋은 증류주의 기본 조건은...
출시 2개월 만에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면서 롯데주류의 스카치블루17을 밀어낸 것이다. 골든블루의 돌풍은 지속돼 올해 4월까지 판매량 기준으로 동급에서 20%대로 점유율이 치솟으며 임페리얼17과 2위 경쟁이 치열할 정도다.
골든블루의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기존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개발됐다....
경기침체와 음주문화 변화에 따라 국내 위스키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6.5도 위스키인 '골든블루'의 약진이 눈에 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급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5억원을 기록해 78.8%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을 달성해 391.7% 급증했다....
이는 위스키를 ‘생명의 물’이라고 부를 정도로 자부심이 강한 스카치위스키협회(SWA)의 규제 때문이다. SWA는 위스키에 다른 액체를 넣어 도수를 떨어뜨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스카치 위스키의 고유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40도 이상의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것.
이 때문에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병 전면에 ‘SPIRIT DRINKS’로 표기돼 있다. SWA 회원사로서 협회...
골든블루 관계자는 “스카치블루를 큰 차이로 누르고 3위에 오른 것은 위스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다”라며 “ 앞으로도 40도 짜리 위스키와 36.5도 위스키(골든블루)의 치열한 전쟁이 계속되겠지만 골든블루는 다양한 마케팅과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총 42만7691상자로...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럭셔리한 디자인의 ‘로얄 살루트 21년 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로얄 살루트는 더욱 강렬하고 성숙된 맛을 지니게 해주는 시간의 ‘힘’ 가치와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의 섬세한 감각과 균형잡힌 블렌딩을 통해 느낄수 있는 ‘우아함’의 가치를 인정받은 전세계 대표적인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럭셔리한 디자인의 ‘로얄 살루트 21년 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로얄 살루트는 더욱 강렬하고 성숙된 맛을 지니게 해주는 시간의 ‘힘’ 가치와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의 섬세한 감각과 균형잡힌 블렌딩을 통해 느낄수 있는 ‘우아함’의 가치를 인정받은 전세계 대표적인 최고급 스카치 위스키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롯데주류는 17년산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99%이상 사용한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을 3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 등의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마스터 블랜더 ‘닥터...
글렌피딕을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세계 3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인 ‘그란츠(Grant’s)’를 11일 출시했다. 김일주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대표는 “글렌피딕이 싱글몰트 시장을 개척해 1등이 됐듯이, 품질을 인정받은 그란츠로 주춤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존 위스키 강자 디아지오코리아와...
세계 3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그란츠(Grant’s)’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11일 국내 블렌디드 시장에 ‘그란츠 셀렉트 리저브’와 ‘그란츠 18년’ 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란츠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족기업이 소유한 가장 오래된 블렌디드 위스키로 지난 1898년 탄생됐으며, 세계적 위스키 품평회인 ‘2013 국제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