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손실은 대부분 실제 현금 유출이 일어나지 않는 항목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영업활동 순현금 흐름은 전년 대비 5억 원 늘어난 8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의 크고 작은 사고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2·3분기 줄기세포치료제 매출 증가폭이 크지 않았던데다 새로 시작한 주사형치료제 등...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가스공사의 순현금흐름은 3206억 원으로 -67억 원이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전반적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조674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에선 마이너스 흐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차입과 사채 발행 증가를 통해 재무활동에서의 현금 유출을 전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만 403억 원의 유출이 발생하는 등 전체 순현금흐름에서 마이너스 362억 원을 기록한 탓이다.
다만 올해는 배급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흥행작인 영화 ‘부산행’의 후속 이야기를 그린 강동원 주연의 ‘반도(부산행2)’를 필두로 6편의 영화 배급이 기다리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어 “보다 중요한 것은 2019년 어려운 업황에도 동사의 지속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과
대규모 순현금보유 포지션이 유지되었다는 점”이라고 판단했다.
무디스는 2019년 삼성전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차입금 비율을 약 0.3배로 추산했다. 2020년에도 이와 유사하게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현금성...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순현금흐름은 40억 원이다.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2016년 -226억 원의 현금흐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3년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의 경우 영업손실 179억 원과 당기순손실 279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흑자 전환과 함께...
순현금흐름이 늘어난 까닭인데, 지난해 순이익은 다소 감소해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재무활동에서의 현금 유입이 많았다.
이로 인해 아모텍의 순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플러스 전환한 303억 원으로 집계됐고, 자연스레 유동자산 규모도 늘어났다.
유동부채는 유동성 장기부채를 상환하면서 대폭 줄었다. 지난해 유동성 장기부채...
재무지표와 순현금 포지션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S&P는 현대차와 기아차를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핵심 계열사로 평가한다. 양사는 일원화된 사업 전략과 함께 그룹의 다른 계열사를 지원하고 있다.
그룹의 총 매출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60% 이상을 창출하는 등 그룹 현금흐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와...
790억 원 규모의 순현금 흐름 덕분이다.
해마다 현금흐름이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반복하며, 규모 역시 2017년을 제외하곤 수십 억 원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해엔 달랐다.
현금 유입이 컸던 가장 큰 이유로는 지난해 8월 유상증자로 조달한 730억 원이다. 이 중 600억 원은 3년에 걸쳐 자회사 일진복합소재의 지분 추가 취득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기차입금과...
현금및현금성자산의 증감은 순현금흐름의 증감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영업과 투자, 재무활동 등에서의 현금 유출입 여부가 중요하다.
안랩의 경우 우선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141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 3분기와 비교하면 100억 원 이상 감소한 수치다. 매출채권ㆍ재고자산은 늘고 매입채무는 줄어든 영향이다.
안랩의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은 각각 217억...
순현금흐름도 증가세다. 2016년 마이너스(-82억 원)를 기록했던 순현금흐름은 이듬해 31억 원으로 플러스 전환한 후 지난해 95억 원으로 늘었다. 올해에도 증가세는 이어졌고 현금및현금성자산이 200억 원을 돌파한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72.93%, 152.23%로 양호한 수준이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3분기 기준 에스엠하이플러스가 지분...
다만 순현금흐름은 올 들어 증가했다.
한미반도체의 순현금흐름은 272억7173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로 전환했다. 지난해의 경우 3분기까지 흐름이 마이너스 418억 원에 머물렀다.
우선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경우 재고자산을 정리한 덕을 봤다. 재고자산 정리를 통해 약 62억 원의 현금이 유입됐는데, 지난해 불어난 재고자산으로 140억 원의 유출이...
우선 순현금흐름이 대폭 늘었다. 특히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250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319억 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순이익이 반토막이 났음에도 영업 현금흐름이 되레 두 배 늘어난 데는 매출채권을 정리한 영향이 크다. 회사는 올 들어 24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을 처리하고 현금화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채권이 늘어나면서 현금 유출이...
3분기 들어 순현금 흐름도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이래 연간 순현금 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었지만 올 들어서는 분기마다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기본적으로는 전환사채 투자와 지분증권 취득 등 투자 차원에서의 현금 지출이 많았지만 기존 사업의 부진이 더해져 마이너스 폭이 전기 대비 커졌다.
이지웅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그는 “이번 실적 전망에서 중요한 점은 모바일 수익성의 안정적인 흐름, 가전ㆍ자동차 사업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 신규사업(사출 기술력을 활용한 여러 가지 사업 다각화)에서의 실적 기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또 순현금 1771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상반기 순현금흐름은 1710억3945만 원이다. 플러스 전환은 지난해 405억 원의 마이너스 흐름을 보인 이후 1년 만으로,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래 가장 큰 폭이다. 강원랜드는 2003년 유가증권 시장으로 이전했다.
특히 2분기에만 1600억 원이 넘는 현금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승구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회사는 실적부진 등의 영향으로 내부 순현금흐름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외부로부터의 자본조달 및 차입에 의존하는 현금흐름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실적 부진으로 영업활동에 기반한 충분한 현금 창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유동성 대응 능력은 매우 미흡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2분기 회사의 순현금흐름은 -526억 원이다. 개별 분기로 보면 2014년 2분기(-1092억 원) 이후 가장 저조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으로 봐도 5년 만에 가장 큰 마이너스 폭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줄고 유동성 장기부채와 리스부채 등 대규모 상환이 이뤄진 영향이 컸다.
다만 유동부채가 줄면서 재무지표는 전년 대비 향상됐다. 회사의 상반기 유동비율은 394.56%로 전년...
또 이 연구원은 태광산업에 대해 “하반기 들어서는 TPA, AN 마진 축소로 실적 다소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구조적인 프로판 약세 효과로 동사 PDH 경쟁력 강화 추세 이어지면서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이어갈 것”이라며 “순현금 규모(18년말 1조2500억 원)가 시가총액 수준과 유사하고, 연간 4000억 대의 EBITDA(상각전영업이익)가 창출되고...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2700억 대) 및 설비투자비용CAPEX(1000억 원 내외) 등을 감안하면 대한유화의 연말 순현금은 1000억~1500억 원 내외가 예상된다”며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배당금 수준(247억 원)은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흐름으로 볼 때 현재의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태림포장의 상반기 순현금 흐름은 -57억5808만 원으로 집계됐다. -1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50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2005년 상반기(-63억 원) 이후 최저치다.
순현금 흐름은 영업활동과 투자활동, 재무활동 등을 통해 기업이 얻는 현금 흐름의 총합으로, 기업의 현금 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