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삼성전자 영업실적 약화. 신용등급 영향 없어”

입력 2020-01-31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31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전년 대비 상당히 약화됐으나 동사의 ‘Aa3’ 신용등급과 ‘안정적’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에 따르면 2019년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조정 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 53% 감소했다. 이는 주로 메모리 반도체 경기하강에 따른 것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의 수요 둔화도 일정 수준 영향을 미쳤다. 조정 전 영업이익률은 12%로 2018년의 24% 대비 하락했다.

글로리아 취엔(Gloria Tsuen) 무디스 부사장 겸 선임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2020년 동사의 영업실적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보다 중요한 것은 2019년 어려운 업황에도 동사의 지속적인 잉여현금흐름 창출과

대규모 순현금보유 포지션이 유지되었다는 점”이라고 판단했다.

무디스는 2019년 삼성전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조정차입금 비율을 약 0.3배로 추산했다. 2020년에도 이와 유사하게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현금성 자산은 112조 원, 차입금은 18조 원이다. 2019년 삼성전자의 조정 전 영업현금흐름은 45조 원, 설비투자는 25조 원, 배당금 지급은 10조 원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20,000
    • +0.4%
    • 이더리움
    • 3,338,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0.54%
    • 리플
    • 2,167
    • +0.6%
    • 솔라나
    • 134,400
    • -0.81%
    • 에이다
    • 394
    • -0.76%
    • 트론
    • 524
    • -0.57%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43%
    • 체인링크
    • 15,250
    • -0.46%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